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지역 내 6개 기업·단체는 지난 19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시자원봉사센터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9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정 기탁했다.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주안): 회의용 TV 등 400만 원 △서강기업(사장 김성택): 소통나눔공간 TV 등 200만 원 △광양시작은봉사회(회장 오창석): 조리도구 등 150만 원 △광양시다사랑(회장 최난숙): 물품보관함 100만 원 △광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유희석): 살균기 외 50만 원 △포스코목공예재능봉사단(회장 박상범): 물품 선반 50만 원 기탁된 물품은 자원봉사나눔터(커뮤니티센터 7층)의 체험활동실, 회의실 등에 비치돼 광양시 자원봉사자 75,000여 명의 활동에 보탬이 될 것이다. 특히, 자원봉사단체에서 많은 활동을 차지하는 반찬 나눔 봉사와 봉사자들의 회의를 위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진정으로 존경받을 만한 사람은 우리의 소외된 이웃에게 돌봄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분들로, 그분들 덕분에 광양시가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했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광양시자원봉사나눔터에서 포스코ICT,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와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권경환 포스코ICT 광양EIC 사업실장, 김주안 광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 추진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보급 및 운영 협력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와 지원 △기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광양시, 포스코ICT,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해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을 지속·확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안녕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은 지역 내 후미진 골목을 안전한 골목길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안심벽화, LED 벽부등과 안심귀가시스템 설치 등으로 작년에는 광영동 동준빌라 주변, 진상면 항만물류고 통학교 주변 등에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광양여자중학교 후문, 서천 산책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협약기관인 포스코ICT는 2015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슬로건으로 함께 잘사는 포용 도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중심의 식품 안전과 음식 문화 개선에 온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는 시민 중심의 품격 높은 도시, 안전한 도시 실현을 위해 하반기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 시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관리 추진, 음식문화 사업으로 품격 높은 도시 조성, 시민 감동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 시정을 집중할 계획이다. [하반기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강화] 시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 및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식중독 신속대응반과 협업부서와 함께 역학조사반을 운영한다. 우선, 식중독 고위험군에 대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에 나서고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점검을 진행한다.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 시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수온 상승에 따른 해양수산물 비브리오균 발생 증가로 인해 여름철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항·포구 바닷가 횟집 등을 대상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시정 운영방안을 공유하며 시민 감동시대로 가기 위한 첫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장은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회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민세 감면지원 안내 ▲야경투어 운영 안내 ▲전기차 충전방해행위 과태료 부과 시행 안내 ▲코로나19 입원·격리치료비 지원 대상 조정 안내 ▲임업직불금 신청·접수 및 홍보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2022년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 안내 ▲안전문화 유공 후보자 공모 안내 ▲50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코로나19 4차 접종 안내 ▲소상공인 상수도요금 감면 안내 ▲코로나19 정부 6차 ‘저소득형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사업 안내 ▲광양시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접수 안내 ▲백운산 4대 계곡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분리배출 안내와 홍보 정인화 시장은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이며 시민 모두가 균형 잡힌 복지혜택을 누려야 한다”며,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이 올해 상반기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4회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인원은 누적 268명에 달한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협력기관과 강사의 협조와 노력으로 일련의 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다양한 계층에게 독서문화 혜택을 제공하고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마도서관은 하반기에 다문화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7월 6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14개 보건진료소 담당지역 남성 210명을 대상으로 남성 대상 건강요리 체험교실인 ‘요리·조리하는 남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이 직접 식사를 챙겨 드시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어르신의 생활 자립과 건강한 노후의 바탕이 되는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총 14회에 걸쳐 운영되는 요리교실은 전문 요리강사와 함께 어르신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2가지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드는 요리 실습과 올바른 식습관 관리, 여름철 건강관리 등 영양교육으로 진행된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생 음식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데 막상 요리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며,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음식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요리교실이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영양 불균형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8월 5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 뮤지컬 ‘강치전’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에 선정된 첫 번째 사업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치전’은 2017년 출범한 (재)포항문화재단에서 개발한 창작 뮤지컬이자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우수공연 작품으로, 동해를 터전으로 살았던 독도 강치를 중심으로 평화와 공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국악과 현대적인 사운드가 결합한 음악, 몰입도 높은 연기가 더해진 명품 뮤지컬로 관람객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정석 예매가 가능하고, 관람료는 3천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에게 교훈과 재미가 어우러진 시간이 될 것이다”며,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가 오는 28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UP 사이클링 교육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이나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8월 2일~9월 1일 화, 목요일 2시간씩 10차례에 걸쳐 무료로 운영되고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 일부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다시 쓰는 보자기 ▲꽃 그림으로 새활용 우드소품 만들기 ▲콜라보 가죽공예 ▲폐유리 조각을 활용한 모자이크 공예 ▲유리병의 변신-마크라메 유리병 조명 ▲업사이클-천연 모기퇴치 향초 만들기 ▲페트병 업사이클 정리수납함 만들기 ▲글라스 아트 무드등 만들기 ▲양말목 업사이클 다용도 소품 만들기 ▲청바지 리폼 등이다. 시는 업사이클링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자원순환에 기여해 재사용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허형채 (사)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교육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업사이클을 실천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배우go 나누go’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나눔터에서 1일 2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별로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제빵,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손풍기 만들기, 첼로 알람시계 만들기 등 청소년 재능 계발을 위한 7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서 자원봉사 확인증도 발급할 수 있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7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로 늘어난 배달 주문으로 인해 이륜차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으로 이륜차 소음을 줄여나가고자 한다. 불법이륜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광양시, 광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배달대행업체와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서 소음상태를 확인해 소음허용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이륜차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이다. 또한, 광양시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통해 내연기관 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도록 유도해 이륜차 소음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는 작년까지 200대를 보급하고 올해는 79대 보급을 목표로 현재 신청받고 있으며, 1대당 140만~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니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운행 중인 이륜차의 소음허용기준은 105dB(데시벨)이지만, 105dB은 소음이 높다는 여론이 많음에 따라 환경부가 강화된 기준인 95dB로 개정할 예정이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불법이륜차 운전자는 스스로 법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무더위쉼터의 청결 상태는 물론 에어컨 가동 여부, 안내간판 부착 상태, 관리대장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특히, ▲폭염 시에는 물을 자주 마셔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햇볕을 차단하는 양산 또는 모자를 착용할 것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5시에는 가급적 휴식을 취할 것 등 평상시 어르신들이 쉽게 시행할 수 있는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시는 여름철 폭염에 선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개 읍면동에 3,89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116개소와 그늘막 7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보행자를 위한 신호대기용 그늘막 14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폭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주거환경 위기에 처해 있는 청장년 1인가구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사례관리대상자로 노후화해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 방 한 칸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건강과 경제적 문제 등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과 광양읍이 협력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광양백운라이온스클럽은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집 외부 잡초 제거 ▲외벽과 대문 페인트칠 ▲집 내부 도배, 장판 작업 등의 인력을 지원하고 ▲침구류와 가구, 부엌 싱크대 등 주방용품, 냉장고 외 3백여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했다. 광양읍은 기본생계 유지를 위해 공적 지원(긴급생계 지원, 쓰레기 처리, 보일러 설치 등)을 연계했으며,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는 주거 위기 해소를 위한 주거 지원(21만 원) 등 대상자의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은 당일 현장을 방문해 대상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참여 회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