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소재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체결하고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광양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R·BD) 지원사업’은 시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기술 고도화·사업화,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프로그램에는 시제품 제작 지원, 공정개선지원, R·D 기획 지원 등 기술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과 컨설팅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브랜드 개발 지원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 2개 분야 13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광양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기업당 지원규모는 최대 1천만 원이며 10개 사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양시와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원 대상기업 선정을 위해 오는 7월 20일까지 사업공고를 진행하며, 모집공고문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전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 기반 기업지원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2년 ‘광양시 시민의 상’ 및 ‘자랑스러운 광양인 상 수상(출향인사)’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1~29일 접수한다. ‘광양시 시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으로 광양시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 모두의 귀감이 되는 시민, 내·외국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추천 부문은 교육과학, 체육진흥, 사회복지 및 환경, 지역개발, 문화홍보, 공공복리, 산업경제 등 7개 분야이다.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100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체의 장과 50인 이상의 연서 추천을 받은 개인이며, 동일한 공적으로 2년 이내에 재추천할 수 없다.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시 명예를 빛낸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발굴·시상하며 추천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교육·과학, 산업·경제, 사회복지 및 환경, 공공복리,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국·소장, 읍면동장,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가능하고 추천기한은 다음 달 29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광양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시 현안을 논의하는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장과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며, 우수시책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시장은 “극심한 가뭄 뒤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찾아왔다”며, “우리 지역 4대 계곡은 여름 피서철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인 만큼 사전에 안전 점검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작년 겨울부터 이어진 가뭄 등으로 매실 생산량이 줄고 소비도 위축됐지만, 매실은 효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이니 적극적으로 홍보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을 찾는 여름철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변 풀베기와 환경 정화로 다시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늘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18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대청소, 각종 잡동사니와 방치된 쓰레기 치우기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섰다. 이번 대상자는 축사를 개조한 오래된 부속건물에서 홀로 지내고 있었으며, 집안 곳곳에 오래된 짐들과 쓰레기가 가득해 건강이 염려스러운 상황이었다. 이날 15명의 복지기동대와 맞춤형 자원봉사단은 묵은 악취 및 더위와 싸워가며 집안 켜켜이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굴삭기와 암롤박스를 동원해 장시간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처리했다. 또한 방, 싱크대, 냉장고, 화장실 등 집 안팎 대청소로 어르신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오길석 맞춤형 봉사단장은 “어르신이 노후를 더욱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시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삼식 옥룡면장은 “무더운 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어려운 이웃을 함께 발굴해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진행해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지난 18일 마동근린 체육공원에서 광양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페트병’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재활용품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페트병 바르게 버리기 캠페인과 유색 페트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액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유색 페트병 10병을 모아 선샤인그린팜에 제출할 경우 다육이 화분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며, 수거된 페트병은 교육용 키트로 재탄생돼 지역 내 아이키움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교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은영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고 업사이클링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란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분들께 감사하다”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18일 포스코 그룹사 SNNC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업사이클링 가드닝 행사를 열고, 도서관 앞마당에 친환경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오염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폐플라스틱의 양이 매년 증가하며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생활 속 환경보호 운동을 실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희망도서관 인근의 우리지역아동센터, 칠성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SNNC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YMCA와 ㈜미라클뮤지엄, 백종원플라워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에서 화단 조성에 필요한 에코브릭과 식물 등 재료들을 기증받았다. 화단 꾸미기에 사용된 에코브릭은 페트병에 폐비닐을 채워 만드는 플라스틱 벽돌로 페트병 1개의 무게가 1kg이 되면 콘크리트와 같은 강도가 되어 건축자재로 사용하거나 겉면을 꾸며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도 활용되는 소재이다. 화단 조성에 나선 어린이들과 SNNC 직원들은 에코브릭 100개에 페인트칠과 스티커로 겉면을 장식한 후 화단 테두리를 만들었고, 이후 식물과 배양토 등을 활용해 미니정원을 만들며 업사이클링 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이 윤성은 영화평론가를 초빙해 2022 독서아카데미 2기 강연을 연다. ‘‘나’와 ‘타자’ 사이의 관계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문을 여는 독서아카데미 강연은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첫 강의를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윤성은 평론가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영화학 박사를 수료했고 2011년 제21회 영평상 시상식 신인평론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복층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저서로는 '릴리 이야기', '세 도시 이야기' 등이 있다. 강연 내용은 ▲7월 12일, 선택할 수 없었던 그들, 가족(영화: 애비규환) ▲7월 19일, 가깝고도 먼 너, 친구(영화: 우리들) ▲7월 26일, 청출어람 청어람, 사제(영화: 위플래쉬) ▲8월 2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연인/부부(영화: 라라랜드) ▲8월 9일, 착한 사마리아 사람, 이웃(영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등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22일 수요일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첫 강연인 1강과 마지막 강연인 5강은 대면으로, 2강부터 4강까지는 비대면으로 운
[제호]광양시가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운영하는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중 음악적 관심과 실력을 겸비한 학생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7월 2일 전형 당일 현장에서 오전 12시~오후 1시에 신청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7월 2일 오후 1시부터 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되며,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 간단한 안무 테스트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에 많은 청소년이 지원해 미래 예술 꿈나무로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하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릴 박람회에서 일상 회복과 함께 쏟아질 관광수요에 대비해 잠재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브랜딩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광양시는 전라남도 및 6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남도의 매력성을 제고해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꾀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안심’이 새로운 여행기준으로 부상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배알도 섬 정원,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광양의 청정 관광자원을 홍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박람회 내내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광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광양관광 정보와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고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매실엑기스, 곶감빵, 매화빵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전시·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인수위원회 분과별 회의에 이어 공약사항 점검을 위한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분과 회의를 통해 정리된 14개 분야 154건의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및 교육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인수위원장 인사 말씀에 이어 교육 분야 의견 청취, 청년정책 활성화방안 특강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질의응답, 전체 공약사항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근 광양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정인화 당선인이 발표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민선 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이다”며, “민선 8기 비전과 공약이 잘 연결돼 시민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광양을 우리 손으로 설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최효진 광양시 학부모연합회장은 “광양은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임을 전적으로 믿고 있지만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콘텐츠가 부족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 광양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청년정책 활성화 특강에 나선 고영문 대표는 디지털 시민권 부여와 함께 온라인 농사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11월 22일 어린이 보호구역, 생활권 공원 등을 중심으로 금주구역을 지정하고,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위반자에게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조례를 개정했으며,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금주구역을 알리기 위한 대시민 집중 홍보를 시작한다. 집중적으로 홍보할 내용은 금주구역 알리기, 과태료 부과 홍보, 금주구역 내 절주 캠페인, 금주구역 내 음주 등 위반행태 계도이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의 금주구역 내 음주 금지 및 위반 시 과태료 부과(법 제8조의4, 제34조) 개정에 따른 조치로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다. 현재 지정된 금주구역은 총 1,034개소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른 생활권 공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제1호에 따른 절대보호구역 내의 통학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어린이 놀이시설, '도로교통법'제12조에 따른 어린이 보호구역,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2조에 따른 버스 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가 포함된다. 금주구역 내 위반행위로는 술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재산세와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기간에 직장 등의 사유로 업무시간 중 상담이 어려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야간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18~20시이며,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하면 된다. 야간 상담 시간에는 지방세 과세근거 및 세액산출방법, 편리한 납부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지서 재교부, 무인수납기를 통한 즉시 납부를 지원한다. 장민석 세정과장은 “평일 근무시간 내 상담이 어려운 시민의 불편을 덜고, 납세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 야간민원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위주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