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022년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사업으로 국비 9억 2천만 원 등 11억 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한 스마트 아이 키움 플랫폼 구축사업의 조달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대상으로 ICT기반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은 △온라인 교육 △온라인 독서 △MR스포츠 서비스*로 광양시 18개 지역아동센터 500여 명에게 혜택이 지원된다. 사업 추진일정은 다음 달 10일 입찰이 마감되면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원격수업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계층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균형적인 학습 성장지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본 공모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지역밀착형 생활SOC 스마트화사업(11억 원), 지역SW서비스사업화(4억 4,300만 원),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배알도 섬 정원이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 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매력적인 안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시는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배알도 섬 정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친환경성, 쾌적성, 방역 및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안심관광지의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를 통해 홍보된다. 또한 여행가는 달(6월), 관광 관련 박람회, 일간지 특집기사 등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추진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각적으로 여행자들과 만나게 된다. 배알도 섬 정원은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매력 넘치는 낭만플랫폼이다. 특히, 오월의 배알도는 작약, 수국, 패랭이 등 향기로운 꽃들을 차례로 피우면서 향기로운 섬 정원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섬 앞마당의 초록 잔디 위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명칭 포토존은 인증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세정민원실 이용 편의와 민원처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번호표 순번 대기 시스템(이하 ‘순번대기표’)’을 도입했다. 순번대기표는 세무 민원인이 순번발권기에서 원하는 업무를 선택하면 접수표가 발행돼 차례로 민원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업무가 이뤄질 수 있다. 은행권이나 병원 등에서는 이미 정착된 시스템이지만 민원전담부서가 아닌 곳에 설치되는 것은 광양시청 내에서 세정민원실이 처음이다. 광양시 세정민원실 순번대기표는 3가지 지방세 제증명·등록면허세, 부동산 취득세, 지방소득세(종합·양도·특별징수) 중에서 업무를 선택할 수 있다. 지방세 제증명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지방세 납부(완납)증명서,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발급하고 각종 인·허가 관련 등록면허세를 부과한다. 부동산 취득세는 건축물이나 토지의 신축, 매매, 상속, 증여 등과 법인설립 등록면허세를 신고받으며, 지방소득세는 종합소득과 양도소득, 회사의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의 특별징수 업무를 담당한다. 이 외에도 시는 6월부터 평일 18~20시 ‘지방세 야간민원 상담실’을 정기분 세목인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가 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가족센터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5월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S.O.L.O(서로)’를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란 학업, 직장 등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사는 가족을 말하며, 센터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20세(만 19세) 이상 1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복지서비스 제공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S.O.L.O(서로)’는 아래와 같이 총 4개 분야이다. 서비스 신청은 광양시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구글폼을 통해 1인 가구 등록 후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손경화 광양시 가족센터장은 “1인 가구를 위한 교육, 상담,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지원해 1인 가구의 고독·고립 등을 방지하고, 1인 가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시 가족센터의 명칭에 걸맞게 시대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명부를 지난 10~14일 작성하고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5월 20일 확정했다.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일인 5월 10일 광양시에 거주하는 선거인은 126,404명으로 시 인구의 83.5%에 해당하며 남성은 66,270명(52.4%), 여성은 60,134명(47.6%)으로 확인됐다. 연령대별 선거인은 10대 3,107명(2.5%), 20대 19,236명(15.2%), 30대 18,100명(14.3%), 40대 23,154명(18.3%), 50대 29,799명(23.5%), 60대 18,835명(14.9%), 70대 이상 14,373명(11.4%)이다. 지역별로는 중마동이 45,365명(35.8%)으로 가장 높았고 광양읍 40,374명(31.9%), 광영동 10,020명(7.9%), 금호동 9,582명(7.6%), 옥곡면 4,521명(3.6%), 골약동 3,492명(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사전투표기간인 5월 27~28일(이틀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선거일인 6월 1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신중년을 위한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활동적 고령자층의 주체적 인문학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전공 주임교수가 도서관에서 인문학 심화강연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전국 1,130개관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모집했으며, 광양시에서는 용강도서관이 선정됐다. 용강도서관은 50~60대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11월 3일 총 12회에 걸쳐 ‘북한에 대한 역사적 이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강사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역사연구소 박창희 교수가 맡는다.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분단 이후 같은 민족임에도 오랜 기간 대립하고 있는 북한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남북관계에 대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인식과 평화적인 남북관계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아울러, 사회의 어른이자 선배인 신중년층이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남북관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용강도서관은 지난달 ‘길 위의 인문학’에 이어 ‘도서관 지혜학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5월 17일~6월 10일 총 14회에 걸쳐 의료취약지인 보건진료소 담당 지역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밥상, 영양꾸러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영양꾸러미는 광양시 사회적 청년 기업인 ‘우리마을협동조합’에서 영양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제작했다. 진료소지원팀은 마을공동체 ‘맘마미아’와 함께 영양꾸러미를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다섯 글자 예쁜 말’ 동요에 맞춰 신나는 율동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도시보건지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보건진료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진료업무를 개시하며, 2022년 찾아가는 마을 단위 건강복지 서비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고 경로당이 전면 개방되면서 치매 예방을 위한 집단프로그램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 장수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자체양성(노인케어1급 자격취득)한 31명의 치매예방지도자들을 마을로 파견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97개 마을에서 진행하는 ‘뇌 청춘 건강 100세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기억력, 주의력, 창조력, 상상력 등을 자극하는 인지력 강화 활동에 주력하고 체조, 게임, 레크레이션 등 신체적 활동과 정신적인 활력을 높이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치매예방지도자 평생학습동아리인 ‘동행’의 회장을 맡은 서점숙 씨는 “오랜만에 경로당에 나오신 어르신들 모습을 뵙게 되니 반가웠고, 시험공부 하는 학생처럼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곡 오동마을에서 활동하는 김봉화 씨는 “긴 시간 방학을 마치고 오랜만에 치매예방 수업을 시작해 좋았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 개방에 따라 본격적인 치매예방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장기간 고립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1월 30일까지 광양읍, 중마동, 태인동의 주요 도로면에 물뿌리기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주요 도로면의 지속적인 물뿌리기 실시를 통해 오존 형성을 막고 미세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더불어, 오존농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해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오존 생성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도로면에 물뿌리기를 시행하며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오존과 미세먼지는 일정 기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호흡기, 폐 기능, 눈 등에 영향을 미쳐 건강에 악영향을 주게 된다. 시는 시민이 오존과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얻어 건강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존 경보제와 미세먼지 경보제를 운용하고 있다. 오존 경보제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하며, 미세먼지 경보제는 1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광신 환경과장은 “도로면 물뿌리기를 통해 자동차 운행으로 도로면에서 재비산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오존 형성조건을 해소해 여름철 오존농도를 낮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전라남도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의 광양코스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 상품이 여행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9시 1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 40분)을 거쳐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를 관람한다. 이어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중식을 즐긴 후 김 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일대를 여행하고 다시 광주 유스퀘어(17시 05분)에 도착하는 고품격 낭만코스다. 탑승지인 광주 유스퀘어와 광주송정역은 버스나 철도 등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수도권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깨알 같은 해설도 낯선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각인시키며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2,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남도한바퀴 콜센터,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수도권에서 온 한 참여자는 “방송에서 배알도 섬 정원과 전남도립미술관 전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암 사망원인 2위인 간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간암의 주요 원인 B형·C형 간염 검사를 광양시보건소와 중마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간염 검진대상자는 만 40세 이상 시민으로, 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한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로 전액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단, 전년도 B형·C형 간염 검진자와 당해년도 간암 검진대상자는 제외된다.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병·의원 진료 안내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간암 검진대상자로 등록해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B형 간염 항체 미형성자는 예방접종을 하도록 안내하며 식습관 개선과 절주 등의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연계를 추진한다. 간암 발병률의 84%를 차지하는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주요한 대표적인 위험인자이지만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시는 간염 상태에 대한 간염 인지율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 간염 검진을 시행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치료와 재활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이다”며, “시민의 검진 참여와 간염 예방접종, 절주, 금연, 적절한 운동 등 개인 건강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창업교육은 6월 중 전문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28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의 평가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과 임대료 등 창업지원금을 1인당 최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49세 예비창업자로,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최대 20명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3일~6월 10일 위탁기관인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 방문 신청 또는 우편 신청을 하면 된다. 유의할 점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원)생이나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사업 중복참여자,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 등은 지원 제외대상이라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 및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2020년과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