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양시,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박차 지원대상은 만 19~64세(‘58~’03년생) 비 저소득 장애인(소득 무관, 저소득층 우선 지원) 청소년과 성인 장애인이며, 1인당 매월 85,000원 범위(복수강좌) 내 연간 10개월 이상 장애인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기존 이용자는 2월부터, 신규 이용자는 3월부터 지역 내에 등록된 스포츠 강좌(태권도, 유도, 검도, 요가, 복싱, 수영, 배드민턴 등) 시설에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단, 특별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사용실적이 없거나, 이용실적이 저조할 경우 이용 중단 또는 해지가 될 수 있으므로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현재 추가 접수 중으로, 주소지 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접수 가능하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소득요건을 폐지한 모든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인 만큼 시설 부족지역 유·청소
광양시가 취약계층 유아,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2022년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양시, 스포츠ㄱ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순항 중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 등 만 5~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시는 작년 12월 15~28일 온라인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한, 스포츠 강좌이용권 대상자 259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85,000원 범위(복수강좌) 내 연간 10개월 이상 스포츠 강좌수강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특별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사용실적이 없거나, 이용실적이 저조할 경우 이용 중단 또는 해지가 될 수 있으므로 이용자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사용 의지가 필요하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득과 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 참여가 이뤄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6개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2022년 소상공인 지원시책 설명과 신규사업 발굴 논의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광양시, 소상공인 단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지역경제과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광양경제활성화본부,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광양·동광양상공인회, 광양만상공인회, 광영상공인연합회 등에서 11명이 참석했다. 장형곤 경제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미크론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잘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의 주재로 2021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주요성과를 알린 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소상공인 지원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하고 수시로 애로사항을 접수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정보알리미 카카오톡 채널&r
광양시는 100세 시대 고령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복지 분야의 예산 767억 원을 확보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지원액 인상 △즐겁고 편안한 노후 여가생활 지원 강화 △노인요양서비스 확대 및 지원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광양시, 건강하고 행복한 은빛인생 지원 강화-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시는 올해 1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4개(광양시, 대한노인회, 광양시니어클럽, 중마노인복지관) 기관에서 4개 유형(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2,849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수요처인 아파트로 파견되어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그린에코지원단, 바리스타로 인재 양성된 어르신들이 직접 음료를 제조·판매해 수익금을 창출하는 카페 ‘다시 봄날’ 등 신규사업 3개를 추가했다. 시는 총 38개의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후에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광양시는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2022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양시,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본 사업은 2월 8∼22일 경작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으며,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어·임업인으로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 국한된다. 지원금액은 보조금 60%, 자부담 40% 이상으로 농가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선정기준은 최근 3년 이내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여부, 설치비와 특용작물 재배 여부 등 세부 선정기준을 고려해 결정된다. 지원시설은 전기·태양광식 울타리, 철망 울타리, 방조망 등이 있다. 그동안 시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비로 2014~2021년 234농가에 6억 원을 지원해 농가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힘썼으며, 시설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해 최소 5년 동안 피해 예방시설을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시는 유해 야생동물
광양시는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전수 조사하고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조사 결과 미등록 지하수시설은 전국적으로 50만 공이고 광양시는 2,022공으로 나타났다. 시는 작년 7월 1일~올해 6월 30일을 자진신고기간으로 운영 중이며, 자진신고기간에 등록하면 벌칙, 과태료, 수질검사, 이행보증금을 면제하고 신고서류도 간소화해 미등록 지하수시설의 등록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된 후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이용하면 「지하수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 또는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환경부의 ‘2021년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작년 7~12월 전문조사업체를 통해 총 2,022공의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385공을 자진신고 유도하고, 22공을 폐공 처리했으며, 시설이 없는 645공을 관리대상에서 제외하고, 소유자가 불분명해 조사하지 못한 970공을 재조사해 등록전환이나 폐공 처리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강봉구 하수도과장은 “방치공으로 남아있는 지하수시설은 심각한 수질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참여할 시민, 지역공동체와 시민단체를 모집한다. ‘2022년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시민의 삶과 관련 있는 사회문제를 시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해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0년 비대면 보육 콘텐츠인 ‘선샤인 광양, 선샤인 가족’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사업(움직이는 냉장고로 밑반찬까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사전 예방 및 예절 활성화’, ‘치유식물로 안전 취약계층 행복나누소’, ‘선샤인 물물 교환소’ 등 4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는 전라남도 최다 선정이다. 특히,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사업(움직이는 냉장고로 밑반찬까지)’은 ▸위기가정에 반려식물 보급 ▸움직이는 나눔 냉장고 운영 ▸정(情) 나누미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경제·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후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광양시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건축공사의 올해 4월 준공을 앞두고, 시는 저렴하고 신선한 수산물 유통을 위해 센터 내 개설되는 ‘광양시 수산물 도매시장’의 운영법인을 공개 모집하고자 공고문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조감도 공사는 현재 85%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부지 6,303.5㎡, 연면적 6,951.52㎡)의 규모로 수산물 도매시장, 수산 전문식당, 전망대 등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각종 수산 유통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광양시 수산물 도매시장’은 수산물 종합 유통물류센터 지하 1층의 냉동창고 시설과 지상 1층 활어·선어·냉동 판매장, 지상 2층 건어물 판매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수산물 유통 전문 법인체가 운영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역 내 법인을 포함한 22개 전남지역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미선정 시 전국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매시장 운영법인 공개모집 기간은 1월 25일~2월 28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양시
광양시는 3차 긴급재난생활비 배부 개시 4일 만에 137,687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지급률 92%를 달성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시중에 413여억 원이 풀리자 위축된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모습이다. 광양시, 나흘 만에 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률 92% 달성 특히, 3차 긴급재난생활비는 30만 원 중 5만 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띠었으며, 명절 성수품 구매 등으로 부담이 컸던 일반 가계 역시 긴급재난생활비의 시의적절한 지급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이처럼 4일 만에 지급률 92%를 기록하며 지역경제가 단기간에 활력을 되찾은 것은 ‘찾아가는 민원창구’의 역할이 컸다. 시는 신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같은 시간대에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을회관 등 134개소에서 4일간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해 긴급재난생활비를 배부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강화를 위해 ‘요일별 신청제(아파트의 경우 동별로 신청일자 구분)’를 가미해 신속한 지급과 더불어 안전한 지급도 성과를 거뒀다. 한편, 3차 긴급재난생활비를 미신청한 경우 올해 1월 6일
광양시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을 일반 보일러에 비해 79%가량 적게 배출하지만 열효율은 91% 이상으로 높아, 환경을 보호하고 가스비를 28% 절감할 수 있는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았다. 지원자격은 광양시민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고 2022년 1월 1일 이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신규 설치 또는 교체하는 주택 소유주나 세입자가 신청 가능하며, 세입자는 주택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신청 가능하다. 보조사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주택소유자와 세입자는 보일러 판매 대리점을 통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업체에서 보조금 지급요청서 등 관련 서류를 광양시청 환경과에 제출하면 30일 이내에 보조금이 지급된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2019~2021년 3,268대의 보일러를 교체해 미세먼지 저감에 이바지한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연중 시행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27일 발달장애인의 집중치료 지원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기종 전남동부지구 총재 외 임원 4명과 장형곤 경제복지국장이 참석해 복지관 소개 영상, 협약식, 인사 말씀 등 발달장애인의 재활치료 범위를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을 축하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목표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적극 실천하며, 고가의 발달재활 치료장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이기종 전남동부지구 총재는 작년 8월부터 중마장애인복지관과 적극적인 의사소통으로 유기적 관계를 구축해 지역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장형곤 경제복지국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의 이기종 총재를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치료장비가 갖춰지면 발달장애아동에게 집중 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
지난 1월 20일부터 2일간 광양시 농특산물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설맞이 광양농부들의 직거래장터’가 시민과 고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광양시, `설맞이 광양농부 직거래장터` 성료 ‘설맞이 광양농부들의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농특산물의 직접 판매 기회가 없어진 농가에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개최됐다. 이번 장터는 청매실농원, 백운산고로쇠약수(영) 등 16개 업체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매실가공제품, 곶감, 한과, 생강청, 재첩국, 고로쇠 등 품목이 다양해 소비자들은 광양시의 많은 특산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년보다 다소 포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직거래장터에서 백신 접종완료자로 구성된 행사 진행자들은 방문객에게 안심콜 서비스를 요청하는 등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했다. 장터를 찾은 한 소비자는 “시중보다 품질도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선물과 음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을 표했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직거래 장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