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가로녹지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숲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시숲관리단’ 92명을 오는 1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광양시, `도시숲관리단` 기간제근로자 모집 올해 ‘도시숲관리단’은 3~11월(9개월간) 운영되며 주요 도로변 가로수, 녹지대 등 도시숲 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예초반, 전정반, 제초반, 민원처리 기동반 등 10개반 92명을 지역책임제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숲관리단’은 2018년에 시작해 5년 차로 매년 가로녹지 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작년보다 18명 늘어난 92명을 채용하며, 선발방법은 서류전형과 실기, 체력시험을 병행하고 최종합격자는 2월 24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광양시, `도시숲관리단` 기간제근로자 모집 가로수, 녹지대 등 도시숲의 신규 조성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쾌적한 유지관리도 중요하므로 도시숲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술자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가로수와 띠녹지 144개 노선, 국도·지방 51개 노선, 도로변 중앙분리대 19개소를 가로수·녹지대 전정과 제초작업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광양시가 백운산 고로쇠 수액을 1월 20일~3월 20일 채취해 판매한다. 이는 전년과 같은 기간으로 가격은 1.5L×12개 60,000원, 4.5L×4개 60,000원, 18L×1개 55,000원, 1.5L×6개 34,000원, 4.5L×2개 34,000원이다.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약수 본격 출하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됐으며,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고 특히, 게르마늄 성분이 많아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해마다 고로쇠 약수철이면 전국 각지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 수액 명성 유지를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토록 하고 있으며,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규격의 소포장 용기를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수요를 창출했다. 광양시, 백운산 고로쇠 약수 본격 출하 그 결과, 작년 한 해 340여 농가가 93만 리터 고로쇠를 채취해 32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광양 고로쇠 채취 농가들은 농가별 채취량에 맞춰 용기를 공급하고 수액
광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연석회의를 갖고, 시의 주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올해 첫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정현복 광양시장, 새해 첫 읍면동장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국·소장의 시정 주요 당면사항 전달, 읍·면·동장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에 이어 시정 현안에 대한 논의와 업무협조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복 시장은 “광양시 3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 대응해, 관련 부서는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신속히 전환해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최소화에 총력을 기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
광양시청 전경사진 광양시는 코로나19로 파급된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 융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56개 업체에 11억 원의 이차보전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산업단지 분양률 증가에 따른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총 300억 원 융자 규모의 이차보전금 9억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자금 소진 시이며, 광양시에 주된 사무실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 및 환경복원서비스업 등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업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종류로는 일반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자금, 창업자금 등 4개 분야이며, 지원 융자금 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3억 원으로 융자금에 대한 3%(여성기업 등 우대업체는 4%)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금 상환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시와 협약 체결된 7개 금융기관 13개 지점을 통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융자신청서와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
광양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지속을 위한 병역강화 조치로 설 명절 광양시립영세공원 장사시설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의 안전을 위해 봉안시설 등을 방문하실 때는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미리 성묘하기’를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양시립영세공원 이용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사적 모임 제한 조치에 맞춰 실내 봉안시설 출입을 가족당 4인 이내, 참배 시간을 15분 이내로 제한하고,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며, 실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를 금지한다. 광양시립영세공원 내 묘지, 자연장지 성묘도 마스크 상시 착용,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성묘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며 운영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https://sky.15774129.go.kr)’에서는 ‘나의 추모관 꾸미기’를 통해 글, 음성, 영상을 등록하는 추모 기능을 제공하며, 사이버 차례 상차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이 지난 18일(화) ‘이웃사랑 행복나눔 작은바자회’를 열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를 펼쳤다.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 `행복나눔 작은 바자회` 성료 이번 행사는 주부명예기자단, 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도시락 주문을 예약받아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자회에서 1세트 7천 원에 판매된 도시락은 총 900여 개로, 수익금은 전액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기탁된다. 기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갖는다. 바자회를 기획한 최경순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돕는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 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들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
광양시는 2022년 설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0일부터 이틀간 광양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광양농부들의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중마동 호반아파트 사거리(구터미널) 공영주차장에서 1월 20~21일(이틀간)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16개 업체가 참가해 고로쇠약수, 배, 생강청, 곶감 세트, 돌배즙, 꿀, 매실 가공제품, 재첩국, 한방차, 전통 한과세트, 유과 등 다양한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농가와 코로나19 사전검사 실시자만 참여토록 했으며, 발열 체크와 안심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이용객의 방역패스도 확인할 방침이다. 나승도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설에 광양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인심과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맞이 광양농부들의 직거래장터` 구경 오세요 . 포스터
광양시 금호동은 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취약계층에게 한 끼 도시락을 전달했다. 광양시 금호동, 취약계층 한 끼 도시락 지원 해당 도시락은 제6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들이 당일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김밥, 유부초밥, 샌드위치, 어묵탕의 다채로운 메뉴로 한 끼 식사에 알맞은 양으로 구성돼 있다. 금호동은 장애인, 독거노인 중 소득순으로 리스트를 작성해 기존 서비스 제공자를 배제하고, 총 30명(저소득 장애인 9명, 저소득 독거노인 21명)의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하며 도시락을 전달했다. 서순옥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한 도시락으로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해 보람을 느낀다”며, “이웃의 사랑과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수 금호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1월 17일 광양원예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도입을 위한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도입 실증 시연회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과학영농의 첨단기술을 도입해 광양시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에 앞서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장이다. 웨어러블 로봇은 옷처럼 입을 수 있는 로봇 기술로 의료계뿐만 아니라 산업계 등에서 각광받는 부문으로, 시는 농업계에 웨어러블 로봇이 확산될 것으로 예측하고 선제 도입해 광양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광양시,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 도입 실증 시연회 이날 선보인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은 3가지 유형인 △들기작업 보조기기 지게형 △상향작업 보조기기 조끼형 △하향작업 보조기기 의자형이다. 시는 농업용 웨어러블 로봇이 농작물 재배 수확, 생산지 집하, 농산물 유통 등 종사자에게 최상의 작업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효과성, 편의성, 안정성 등 실증 결과가 좋으면 소요예산을 확보하고 수요조사를 받아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스마트팜의 시설
광양시는 2022년부터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80%에게 제공하던 통합문화이용권 지원대상을 100%로 확대 운영한다. 광양시,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확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이며,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자동 재충전 제도 시행으로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고 수급자격이 유지되는 자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오는 1월 17~21일 자동으로 재충전되어 매번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1월 말 충전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제외대상자와 신규 발급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11월 30일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누리집, 모바일앱을 통해 발급(재충전) 가능하며, 전화를 통해 재충전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2022년 2월 3일~12월 31일 문화예술·여행&mi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광양시는 국토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작년 4월 선정되어 지난 12월까지 스마트 서비스 6종 시공(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기존 도시의 스마트화 촉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은 규모의 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도입하는 국토부의 전략사업이다. 시는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시비 20억)을 투자해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스마트 서비스 3종(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시스템,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고도화), △대기오염 최소화 실천 서비스 2종(공유 모빌리티, 스마트 클린쉼터), △시스템 간 통합·연계용 에코 플랫폼 1종 등의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한다. 아울러 금호동민으로 구성된 사회적 경제기업을 설립해 수집된 캔, 페트병 등의 재활용 쓰레기를 운반·판매할 예정이다. 운영계획은 상반기 스마트 서비스 6종 구축과 상호 연계,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주옥 정보통신과장은 “본 사업이 광양시 재활용
광양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독서 서비스로 ‘책 읽는 가게’에 책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책 읽는 가게’는 2인 이하 소규모 가게의 운영자와 가게를 찾는 고객을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직접 책을 배달하는 서비스로, 2016년부터 꾸준히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광양읍과 중마동 지역의 19개 가게에 총 4,019권의 책을 배달하는 등 2020년에 비해 3배 가까이 주문이 늘었으며, 주로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미용실이나 카페 등의 호응이 높았다. ‘책 읽는 가게’ 책 배달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하고 있는 광양읍의 한 미용실 대표는 “손님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마음 졸이지 않고 여유를 갖고 일을 처리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손님이 뜸한 시간에는 짬을 내어 신청한 책을 읽는 즐거움도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책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주변 가게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