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아름다운 가게 광양 중마점은 28일 ‘중마동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 기관, 단체의 구성원이 직접 기증품을 모으고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임직원이나 자원활동이 동반되는 아름다운 가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수익금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중마동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우경미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전남 본부장 및 관계자와 사랑나눔복지재단,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마동발전협의회,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기부 천사들이 225점을 기증했으며, 기존 물품을 포함하여 300점이 이날 판매됐다. 이를 통해 40kg의 탄소 감소, 종이컵 약 5,762개와 비닐봉투 833개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왔다. 우경미 아름다운가게 전남본부장은 “광양 중마점은 광양시민이 보다 더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아름다운 가게 광양 중마점을 지원하여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한전MCS 광양지점은 지난 27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함을 표하고자 광양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박기연 지점장을 비롯해 양재균 노동조합 광양지회장과 송평옥 차장, 김은식 청렴리더 등 직원들이 참석해 광양시 보훈회관에 입주한 5개 보훈단체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양재균 한전MCS 노동조합 광양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께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라고 이후에도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박기연 한전MCS 광양지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재 우리가 이렇게 발전된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물품을 준비했다”며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전MCS 광양지점은 앞으로도 보훈단체에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나눔 실천과 지역 내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에 현장 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산물실태조사는 2017년에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3년 주기로 올해 3번째로 시행되며, 우리 시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단감·떫은감의 지역 분포, 영농 및 경영 실태 전반사항을 분석하여 기초자료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부재 및 비대면 조사를 원하는 농가는 자기기입식, 전화 등의 비대면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매실 35개, 단감·떫은감은 32개이다. 자격요건은 18세 이상의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현장 조사가 실시되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3년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이다. 특산물 실태조사 및 사회조사, 사업체조사 등의 각종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는 사람과 다자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 공고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접수 기간 7월 6일 ~ 7월 12일)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의 ‘2023년(2022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7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등 폭염을 피하면서 휴식과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 등을 구성해 선보였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즐거운 미식 (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 ~ 인서리공원~ 광양와인동굴 & 광양에코파크를 잇는 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영원·낭만·꽃’ 전과 ‘아시아의 또 다른 바다’ 등 시공을 넘나드는 전시들이 대거 펼쳐져 특별한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을 비롯한 미술애호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폐창고를 리뉴얼한 광양예술창고는 미디어아트, 이경모 아카이브,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고 층고 높은 공간이 주는 편안함을 갖춘 카페에서 자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오래된 시간을 간직한 인서리공원은 전시, 아트체험, 카페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한옥에서 머물 수 있는 특별한 스테이까지 갖추고 있다. 광양와인동굴과 광양에코파크는 항상 17.5℃를 유지하는 여름 성지로 와인의 낭만과 사유의 정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국민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함께 만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21일까지 ‘2023년 광양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청렴도시 광양’이라는 주제로 청렴시책과 청렴표어 등 2개 분야에 대해 청렴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 것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0일부터 21일까지다.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안과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는 표어를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에 필요한 신청 서식 등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 등의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내부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1차 심사를 진행해 선정 후 별도의 심사단을 구성하여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상작들은 향후 청렴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 시책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최윤환 감사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통합보건과’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인력 충원에 따른 공간 확보를 위해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광양시보건소’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29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통합보건과는 2017년부터 본소와 떨어진 중마통합보건지소 내에 사무실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왔었다.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광양시보건소(광양시 광양읍 인덕로 1100) 2층에서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용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임신·출산 지원사업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마통합보건지소에도 임신·출산 지원사업 민원 담당 직원을 상주토록 하여 광양읍권은 물론 중마동권에서도 민원 신청 및 처리가 가능토록 했다. 조미옥 통합보건과장은 “기존 사무실이 본소로 들어감에 따라 부서 간 업무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신·출산 민원 신청 및 처리에 있어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지난해 7월 1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힘차게 출발했던 제9대 광양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새 1년이 됐다.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원구성 이후 제319회까지 총 10회, 109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규칙안 122건, 예산·결산안 13건, 동의·승인안 40건, 결의안 및 기타안건 41건 등 총 21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민들에게 ‘공부하고 일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재해위험지역 현장 점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포스코의 일방적인 자회사 설립 반대 집회 및 1인 시위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 광양시의회는 지난해 7월 1일 개원 이후 ‘시민이야기 꽃, 피워내는 의회’라는 새 슬로건을 내걸었다. 제9대 의회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소소한 의견들까지도 경청하고, 과감하고 포용력 있게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15일, 의회 1층 의원간담회장을 시민들의 열린 공간 '쉼터'로 조성했다. '쉼터'에는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8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포스코퓨처엠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정기명 여수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수도권 기업·협회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업과 2조5천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협약과 퍼포먼스, 투자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협약에 따라 포스코퓨처엠은 광양 율촌 제1산업단지에 이차전지소재 양극재 생산 공장 추가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건립 부지는 지난 13일 착공한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에 인접해 있다. 또한, 이번 협약에는 포스코퓨처엠은 지역인재 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 이용에 적극 참여하고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광양시는 포스코퓨처엠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첨단 분야 맞춤형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남해안 역사문화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해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전남에 투자하는 기업이 더 큰 도약을 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27일 제19회 광영가야산문화제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9회 광영가야산문화제 추진위원회 임원 선정과 문화제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 참석 위원들은 문화제 일정을 폭우, 태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하며,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이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광영가야산문화제’는 광영 2030 비전 동영상 상영, 장 알기 도전 골든벨, 산 시민 걷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윤선 추진위원장은 “우리 광영가야산문화제는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 예술인의 공연 기회를 넓혀가고 있어 지역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주민이 문화제를 찾아와 무더위를 식히고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제19회 광영가야산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27일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포스코와이드와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와이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3개 기관은 치매환자 자원연계 지원강화, 치매관리 및 복지증진을 위한 보유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포스코와이드는 고객과 함께 발전하고 미래로 확장해가는 회사라는 비전으로 종합부동산 서비스, 인프라‧플랜트, 인테리어, 연구시설, 포스코그룹의 공공‧후생시설 등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와이드는 전문 점검 장비와 숙련된 인력을 활용해 광양시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에 시설 안전 점검과 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해영 포스코와이드 시설관리사업실장은 “이번 협약은 치매 어르신들의 거주 환경을 안전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하여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치매 걱정 없이 안심하고 노년기를 보낼 수 있는 광양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온열질환 발생 예방 교육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여름철 평균기온(24.3℃)이 지속적인 상승추세로 올여름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허약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과 안전이 매우 우려된다. 이에 따라 지역별 담당제로 구성된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 14명(간호사, 물리치료사)이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5,000가구 및 경로당 8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을 통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예방수칙 안내 교육,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무더위 쉼터 안내, 홍보물 배부 등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제공된다. 특히, 허약 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를 위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 등을 적극 이용을 권장하고, 가장 무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밭에서 일하거나 외출을 자제하고 서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광양시 아동권리 정책제안 공모전’을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아동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할 수 있는 광양시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율주제이며, 광양시 거주 18세 미만인 아동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공모 기간 중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정책 제안은 시에서 자체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6개 제안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을 선정해 오는 9월 중 소정의 시상금(광양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 아동친화도시과 아동친화팀으로 하면 된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도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모든 아동이 자신들의 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