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마동근린체육공원 일원에서 ‘내가 꿈꾸는 플라스틱 제로도시 광양’을 주제로 광양사랑 환경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1972년 제정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6월 5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포에버원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시민 4명에게 전라남도지사, 광양시장상 등 유공자 표창, 학생대표 김지후, 김하윤 학생의 환경의 날 기념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재봉틀체험, 양말목 업사이클링, 페이스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환경 관련 글짓기, 사생대회, 환경 퀴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채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광양시는 환경문제가 더욱 절실하고 중요한 만큼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녹색생태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며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여행의 일상화, 환경친화적 여행 등 로컬리안 여행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전남·광주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로 참가자에게는 7박 8일 여행 기간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여행계획서 등을 오는 16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여행작가,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 파급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하는 한편 SNS 홍보 과제를 부여해 광양관광 브랜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관광지 불편 및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강화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진정한 여행은 잠시 스쳐 가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처럼 머물고 살아보는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먹거리 등 광양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파급력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사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창업 교육생을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최대 10명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전략정책실 청년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다. ▲광양읍(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역사문화관, 5일시장 일원) ▲중마동(사랑병원 ~ 광양청년꿈터 일원)을 창업 예정지로 두는 경우 우대 선발하며, 거주 예정자는 최종 창업자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단, 모집공고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나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대학(원)생 및 휴학생, 세금 체납자, 유사 사업 중복참여자, 사업을 승계하는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중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예비창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고객 응대 요령과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 창업 기본교육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 중 PT발표와 질의응답 등 평가를 통해 창업지원 대상자 최종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 주관 제5회 다산안전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 우수기관 상패와 상사업비 1억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남도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18년 도입한 상으로 개인, 단체, 시·군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양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라남도 내에서 재난 안전 분야별 최고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시민 생활 속 안전 문화운동 확산과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찾아가는 청소년 자살 예방 생명 존중 힐링 뮤지컬 공연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 교육(남도안전학당)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주기별 안전 교육을 계획, 추진 중으로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범시민 안전 문화운동과 안전 유해 요인의 선제적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의 기반이 ‘안전’임을 잊지 않고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전라남도 시·군으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지속적인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봉강면은 1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봉강면 체험운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봉강면장을 비롯해 봉강면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표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운영자 간 상호소개와 백운제 개발 관련 설명, 체험 활성화 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체험 프로그램 홍보 방안 마련, 봉강면 소개를 포함한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이 건의됐으며, 물놀이장과 오토캠핑장 주변 고정형 체험 및 판매 공간을 마련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체험운영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준 면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운영자 간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우미자 봉강면장은 “시민들이 고대하는 백운제 농촌 테마공원 개장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봉강면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봉강면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읍은 지난 5월 31일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추진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전달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문섭(광양기업) 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숯불구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명예위원으로 신영식 전 추진위원장이 추천됐으며, 제19회 광양숯불구이축제 실무협의회로 광양상공인회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 축제 기간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의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소상공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8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축제를 주관한다. 강문섭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장은 “숯불구이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봉사의 정신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 간의 소통과 원팀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고심해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때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시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2023 올해의 책 성인 도서로 선정된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해는 어떻게 하는가’를 주제로 정지아 작가의 북 토크와 전문 연주자들의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정지아 작가는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다수 작품을 집필했는데, 저서로는 ▲빨치산의 딸 ▲아버지의 해방일지 ▲나의 아름다운 날들 ▲끌어안는 소설 등이 있다. 이효석문학상, 올해의 소설상, 한무숙문학상, 심훈 문학대상, 김유정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활발한 강연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정지아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주제 도서인 '아버지의 해방일지' 집필 과정과 지역공동체(전남 지역)가 작품에 미친 영향에 대해 풀어놓을 예정이다. 진행은 2023년 용강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두규 아동문학가가 맡는다. 또한, 이경주 첼리스트, 현수진 비올리스트, 박유빈 비올리스트가 함께 강연 사이에 감미로운 음악 공연을 들려줄 예정이며,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와 작가 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6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900여 명을 초과했다.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 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중 14만 6천 보를 걸으면 14만 6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천 보로 제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6월부터 8월 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폐수배출업체와 폐기물처리업체, 대기배출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폐수 무단 방류 ▲환경시설 비정상 운영 ▲사업장 내 폐기물 무단 방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는 특별점검 계획을 사전 홍보하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후부터는 산업단지 주변과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하절기 사업장은 시설물 사전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관리에 더욱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인근 도시 박람회 방문객 견인을 위한 역점시책 발굴과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전 부서의 전략적 협업으로 광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시 찾는 감동 관광도시, 광양’을 적극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보마케팅 강화, 볼거리 및 서비스지원, 음식·숙박·교통, 관광시설 개선, 유관기관 연계 활동 지원 등 4개 분야 총 58개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 중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광객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2개 분야, 11개 사업을 선정해 역점 추진한다. 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연계 광양시티투어, 전통시장 특가 판매, 먹거리타운 스탬프투어 및 할인 이벤트, 백운산자연휴양림 이용료 할인 등이다. 광양시는 오는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 정원박람회장에서 떠나는 광양시티투어를 운영하고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게 지역 내 유료 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로컬여행에 부응해 광양오일장, 중마시장 등을 중심으로 키즈마켓데이, 해누리플리마켓, 동행세일 문화장터, 미식여행 등도 적극 추진된다. 광양불고기특화거리, 망덕포구먹거리타운 등의 스탬프투어, 가격할인 이벤트 등을 7월까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매돌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매돌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주제는 매돌이의 MBTI, 사랑, 취미, 특기, 매력 등 자유주제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이며, 응모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인스타툰 규격(10컷 이내, 가로×세로 1,080×1,080px, 300dpi)을 준수해 개인·팀당 1건의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공모전에 출품․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고, 규격을 준수하지 않은 작품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7월 중 심사를 거쳐 7월 27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50만 원 ▲장려상 3팀 30만 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광양시 공식 SNS에 게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홍보소통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매돌이와 함께 광양의 매력을 더 잘 알아가고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5월 31일 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2023 창작시 공모전’ 입상자 5명을 초청해 상장과 부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입상자는 ▲장원을 수상한 광양백운중학교 1학년 양영웅 학생과 ▲일반부 최우수상 박찬선 님 ▲우수상 박수현 님 ▲장려상 김민설 님 ▲중·고등부(킹스크리스찬스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시아 학생 등 모두 5명이다. 광양시 창작시 공모전은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매해 추진하고 있으며, 입상작은 시화로 제작해 중앙도서관에 전시 및 각종 문화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초등부와 중·고등부 입상자 및 참가상 수상자는 6월 중 해당 학교에서 학교장이 시상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창작시 공모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도서관이 문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