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전라남도는 어르신 돌봄사업 담당공무원과 수행기관 종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반려로봇 시범사업 참여기관 등 89명을 대상으로 24일까지 이틀간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어르신 스마트돌봄 사업 확대를 위한 합동연찬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8억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해 목포, 여수, 순천, 나주 등 4개 시 지역 우울증 진단 독거어르신 260명에게 인형형 반려로봇을 지급했다. 의료기관이 참여, 의료기술을 접목한 실증연구를 함께해 식사, 취침, 기상, 약복용, 건강상식 등 일상생활 알림, 종교 및 대중가요 듣기, 치매예방 퀴즈, 전담사회복지사의 관리 등을 통해 우울증 및 자살위험이 현저하게 개선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말동무 및 가족대행 등의 역할을 함으로써 어르신의 반응이 매우 좋고 보급 확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보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합동연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첫 날인 23일에는 전남도의 추진계획 설명과 함께 과기부 공모사업 추진기관인 전남도사회서비스원, ㈜효돌, 연세대원주산학협력단, 국립나주정신병원이 추진성과를 설명하고 반려로봇사업 확대를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이 이달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형 직접지불금’ 등록증을 발급받으라고 당부했다. 등록증 발급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본인이 신청한 내용과 비교해 누락이나 다른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을 통해 공익 직불금지급액이 감액되거나 제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익직불금 신청 농지 중 묘지·건축물부지·주차장·정원 등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이 포함된 경우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제외되고 전체 직불금 지급액의 10% 감액된다.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발급받은 등록증에 이상이 있거나 변경사항이 발생한 경우 7월 15일까지 등록증을 발급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공익 직불제는 농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익사업으로, 9월 말까지 등록대상자를 확정하고 올해 11월~12월 중 지급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등록증을 확인해 신청내용과 다르거나 폐경 농지 등이 포함된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변경 신청하여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오는 28일과 29일 2일간 2022년도 제1회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성 행사는 강진요 제2호 화목가마터에서 진행하며, 옛 전통 방식 그대로 소나무 장작을 이용해 밤낮없이 불을 지펴 1300℃ 이상에서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총 30여 점의 작품을 굽는다. 전통방식의 가마 소성은 최고의 명품청자를 만드는 필수 과정으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작품 성공률은 30% 정도에 불과해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강진청자는 귀하게 여겨진다. 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고려청자의 계승 발전을 위해 전통가마 불지피기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장작가마 소성 전 과정을 직접 보면서 강진 청자의 우수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미자 부군수 주재로 강진군 규제개혁 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강진군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를 산출했으며,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18건의 아이디어 중 총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 아이디어는 ▲최우수 1건(청년 농어업인 지원에 대한 연령제한 규제 완화), ▲우수 2건(하수도 관련 신용카드 납부 규정 신설 외 1), ▲장려 5건(선상집하장 설치시 해역이용 협의 제외 요청 외 4)이다.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 50만 원, 우수 25만 원, 장려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향후 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소관 부서와 협의 후 조례·규칙의 개정을 검토하고, 법령의 경우 내용 검토 및 보완 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미자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5일 마량놀토수산시장 행사에서 가정의달 기념 경품 당첨자 16명을 추첨했다. 이번 경품행사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상인회에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간 내 3만 원이상 물품 구매자에게 배부한 경품권 중 상자에 넣은 경품권 중에서 현장 추첨했다. 상품은 ▲1등 TV(1명), ▲2등 제습기(5명), ▲3등 5만 원 상당 수산물(10명)이며, 당첨자는 이달 29일 강진군청 홈페이지에 공지 후 경품권에 적힌 주소로 개별 배송한다. 무더워진 날씨와 장마로 관광객이 주춤한 다른 관광지와 달리 마량항은 공중파 방송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이 ‘마량에가고싶다’를 불러 팬들의 성지순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회뜨기쇼, 매주 토요일 4시부터는 토요음악회가 함께 열리며 먹고, 즐기며, 경품까지 받을 수 있어 관광명소로 그 명성을 다시 찾아가고 있다. 실제로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이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수협위판장과 마량항 주변 횟집 등 상가들에는 방문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저렴한 수산물과 함께 매주 지역민과 관광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토요음악회까지 열리고 있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의 분위기에 활력소 역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전라남도 후원,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민화대전 학생부 공모와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공모전으로 한국민화뮤지엄의 모체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시작한 전국민화공모전을 모델로 한국민화뮤지엄의 개관과 함께 시작되었다. 특히 민화 작가의 공식적인 데뷔 무대가 되는 일반부와 달리 학생부는 민화를 교육하고, 민화 꿈나무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이번 심사에는 현대민화 작가인 김지숙 심사위원장을 비롯하여 성혜숙 광주 전통민화협회 회장, 오슬기 한국민화뮤지엄 관장이 참여했으며, 공정을 기하고자 이전과 다름없이 학생의 이름, 학교, 지역 등의 상세 정보가 생략된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되었다. 김지숙 심사위원장은 이번 학생부 공모전에 성인부 못지않은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민화의 저변 확대와 대한민국민화대전의 저력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고등부 대상을 받은 윤지우 (용인 동백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클림트의 키스’와 민의 만남'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작품과 민화라는 두 가지 상이한 장르를 잘 어우러지게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태양광 사업 전문기업인 다산에너지가 지난 17일 신전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 쌀 50포대를 신전면에 기탁했다. 다산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수익공유제와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제를 모델로 신전면 사초리일원에 염해피해 농지 태양광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탁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작은 나눔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지역을 밝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증 재가 요양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추진해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어린이 영양 수준 향상 및 안전한 급식소 관리를 위해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운영위원회는 강진군 관광과 위생팀, 주민복지실 여성친화팀아동청소년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어린이급식소 부모 등 운영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상반기 순회방문 실적, 위생물품 지원 현황, 예산 집행 현황 등 운영 결과 보고와 하반기 센터 운영 계획,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 중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목적으로 실시 하고 있는 ‘오이가 대롱! 내 키가 대롱!’과 강진군 특산물 교육 ‘강진군 어급센 RED3-방울토마토편’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인옥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강진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강진군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강진군 청소년 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보건소에서 심뇌혈관 예방교육과 남도안전학당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일자리 참여가 단순 소득 활동으로 끝나지않고 건강한 노후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증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강진군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공익활동 1,854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사업단 46명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로당급식도우미 등 19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기존의 단순노동 일자리와 다르게 노인의 경력과 활동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돌봄, 안전관련 등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파견돼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자 000씨는 “노인 일자리를 시작하면서 건강해지고 있는 기분이 든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도 즐겁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주민복지실장은 “어르신 일자리가 단순노동에서 벗어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할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전남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17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매년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평가단이 시중에서 무작위로 시료를 구입해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고,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이다. 또,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프리미엄 호평의 우수상 선정은 우리 농업인의 노력과 최신식 도정시스템을 갖춘 시설, 안정적 생산과 판로 확보를 위한 군의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이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군은 태풍과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어린이 영양 수준 향상 및 안전한 급식소 관리를 위해 ‘202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실시했다. 운영위원회는 강진군 관광과 위생팀, 주민복지실 여성친화팀아동청소년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어린이급식소 부모 등 운영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상반기 순회방문 실적, 위생물품 지원 현황, 예산 집행 현황 등 운영 결과 보고와 하반기 센터 운영 계획,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 프로그램 중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을 목적으로 실시 하고 있는 ‘오이가 대롱! 내 키가 대롱!’과 강진군 특산물 교육 ‘강진군 어급센 RED3-방울토마토편’ 등이 호평을 받았다. 이인옥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강진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개정에 따라 강진군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은 태양광 사업 전문기업인 다산에너지가 지난 17일 신전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 쌀 50포대를 신전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산에너지는 태양광 발전 수익공유제와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제를 모델로 신전면 사초리일원에 염해피해 농지 태양광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탁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작은 나눔들이 모여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으로 지역을 밝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증 재가 요양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