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무소속 강진원 군수후보가 민선8기 강진군수에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1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00.0%의 득표율로 이 후보 00.0%와 00.0% 포인트 격차로 강진군수에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다시 한번 강진의 미래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한없는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경선 과정에 대한 군민의 심판이자, ‘강진군민만이 군수를 결정한다’는 민주주의의 승리이며, 강진의 새로운 행복과 번영 즉, 신(新)강진시대를 반드시 열어달라는 군민의 명령이 담긴 선거였다”고 덧붙였다. 강 당선자는 이어 “이승옥 후보님과 이 후보님을 지지했던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거과정에서 빚어졌던 갈등과 대립, 분열을 봉합해 하루빨리 군민 화합과 통합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금 당선의 기쁨에 취해 있을 겨를이 없다. 인수위가 구성되는 즉시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강진 발전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겠다”면서 “취임 이후 곧바로 5·5·5·5 강진발전 핵심전략을 집행할 수 있도록 인수위 단계서부터 체계화,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당선자는 마지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하천변, 웅덩이 등지와 인구 밀집지역, 행락지 등을 대상으로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구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5월부터 방역소독반 1개반 3명, 읍 ‧ 면 11개반 22명을 편성해 주4~5회 일몰 후 실시하고 있다. 인구 밀집 지역, 수풀이 많은 외곽, 모기가 산란하기 좋은 웅덩이 및 연못, 하천변 풀숲, 하수구 등은 연무소독과 연막‧휴대용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특히, 올해는 연막소독대신 친환경 방식인 연무소독 위주로 전환해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실시했던 연막소독은 살충제를 등유나 경유로 희석시킨 후 연막기로 고온에서 가열·연소시키는 방식으로 살충제가 열과 압력에 의해 아주 작은 크기로 입자화시켜 살충효과를 내는 반면, 연무소독은 물과 혼합된 살충제 입자를 수증기 형태로 분사돼 해충에 접촉 치사시키는 방법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인체에 무해하다. 또. 연무소독은 연막소독에 비해 잔류 지속성이 크고 방역을 원하는 어느 장소에서든지 수급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없고 연막소독 시에 발생하던 시야가림 현상이 없어 어린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 등의 위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달 23일 강진군에 위치한 전남음악창작소 소공연장에서 전남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전남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단 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 4월 무안군, 해남군에 이어 강진군에서 개최된 것으로 전남권 17개 추진단의 교육 및 상생을 위한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날 교육에는 목포대학교 도시및지역개발학과 정남식 교수가 참여해 ‘농어촌지역발전정책과 추진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남원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이지선 사무국장이 ‘남원시 추진사례’를 발표하며 정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전남권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지구 사무국 간담회에서는 각 추진단 사업에 대한 의견교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으며, 다음 교육 내용 및 일정에 대한 협의로 마무리하였다. 전남에서는 2018년 사업지구인 장흥을 비롯해 2019년 사업지구 강진, 무안, 영광, 장성, 2020년 사업지구 고흥, 곡성, 광양, 구례, 나주, 해남, 2021년 사업지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이 이달 8일부터 7월 7일까지, 폐재활용품을 모아오면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모아서 주면 새것으로 드립니다!’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2019년부터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폐건전지 한 개 품목만 해당됐으나 올해부터는 폐건전지, 폐투명페트병, 폐우유팩 3가지 품목으로 확대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폐재활용품 3가지를 모아 읍·면사무소로 가져가면 폐건전지 10개당 새건전지 1세트(2개), 폐투명페트병 50개당 투명봉투 대형 2장, 폐우유팩 30개당 두루마리 휴지 1개로 교환해 준다. 1년에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이 포함된 폐건전지의 경우 사용량 대비 회수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섬유나 화장지로 재활용되는 투명페트병이나 우유팩은 일반쓰레기와 섞여 대부분 소각되고 있다. 이에 군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매년 폐재활용품 교환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폐재활용품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버리게 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지만 올바르게 배출하면 환경도 살리고 귀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캠페인 기간 이후에도 폐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유튜버 초청 미션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GOOD페스티벌’의 연계 행사로 진행됐으며 총 10팀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했다. 미션은 유투버들이 4일동안 개별적으로 강진을 방문해 상권활성화 구역 홍보 필수미션과 주변 관광지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전문 프로듀서팀이 사전 현지 답사를 하고 콘텐츠 주제를 사전에 기획한 후 강진군 컨셉에 맞는 유튜버 모집하기 위해 2회에 걸친 사전 데모데이를 갖는 등 크리에이터들과 충분한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유튜버들을 ▲ 오스틴 주는대로 먹는다, ▲ 김켈리, ▲ 백송이tv, ▲ 북 한댁 사랑방, ▲ 쿠키커플, ▲ LIVE TRAVEL ASIA, ▲ 김영수TV, ▲ 중식이, ▲ 연서티비, ▲ 핑구짱 총 10팀이다. 대표적으로 ‘오스틴 주는대로 먹는다’ 크리에이터는 회춘탕, 한정식, 병영불고기 등 지역 대표 음식 먹방을 주제로, ‘김켈리’는 일인다역으로 연기, 분장, 촬영까지 진행하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강진만생테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이 제61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강진군이 전라남도 체육대회 축구종목에 참가한 이후 최초로 수상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강진군 축구팀은 대외 경기에 수년간 참여했지만 1승도 어려웠던 팀이었으나 지난 4월 박상현 강진청자FC 대표 부임 이후 매주 체계적인 훈련 등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왔다. 또, 대회를 위해 강진군 축구협회 및 강진청자FC에서 K5, K6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선수 중 18명을 선발해 지난 두 달간 준비했다. 강진군 축구팀은 예선에서 구례군과 영암군을 차례로 이기고 8강에서 화순군을 3:1로, 4강에서 목포시를 4:1로 제압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경기 마지막날 순천시 팔마 종합운동장에서 순천시와 접전을 펼쳤지만 0-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혁 강진군 축구협회장은 “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한 우리 축구 후배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강진군 축구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전남 강진군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열대거세미나방이 제주에서 지난 17일에 첫 발견됨에 따라 예찰 및 방제 지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는 중국 운남성 등지의 발생상황을 고려할 때 국내로 날아올 열대거세미나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대륙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이며 유충기에 옥수수, 벼, 사탕수수 등 벼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마구잡이로 먹어 치우며 피해를 준다. 특히 옥수수에 큰 피해를 주는데, 아프리카에서는 20%, 중국에서는 5~10%의 수확량 손실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암컷 성충 한 마리가 최대 1,000개의 알을 낳고, 바람을 타고 하룻밤에 100km 이상을 이동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잎 안쪽에 자리 잡아 생장점을 손상시켜 수확에 큰 피해를 입히므로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열대거세미나방 발생 초기에 제때 방제하면 피해율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만큼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예찰 활동을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지난 27일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현장인 신전면 송천마을을 방문해 추진상황 점검에 나섰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공감과 소통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올해 사업 대상지를 90개소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신전면 송천마을, 군동면 석교마을 등에서는 주민들이 밑그림에 채색하며 담장 보수 및 벽화 조성으로 아름다운 벽화길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신전면 송천마을은 차량 통행이 많은 마을 골목길을 확장하고 노후화된 담장을 정비‧보수했다. 또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작두펌프와 장독대 등을 벽화로 담장에 넣어 어릴적 추억을 되살렸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행대행은 “송천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90개 마을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강진군을 발전시키고 깨끗하고 활기찬 강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도서관은 6월 11일 오전 10시 강진군 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 '강냉이', '빼떼기'의 그림책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환영 작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가초청강연회는 ‘열두달 주제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월의 평화와 관련된 김환영 작가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살아있다는 것-작고, 거룩한’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환영 작가는 화가이며 동시인이다. 그림책 '따뜻해'와 동시집 '깜장 꽃'을 펴냈으며, 그림책 '나비를 잡는 아버지', '강냉이', '빼떼기', '호랑이와 곶감',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종이 밥', 장편만화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그렸다. 이번 강연회는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고무 판화 체험을 해볼 수 있으며, 강연과 다양한 도서 전시 등 참여자들이 그림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강연회 참여 희망자는 6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하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명수 도서관장은 “가족이 함께 재미난 강연도 듣고 체험과 전시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강진군이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 희망 가구를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2종류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성전·작천·병영·옴천면 지역 내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사업 대상지역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미등기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일반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5만 원 내외로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 6㎡ 태양열을 설치하면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연료비도 아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올해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선정되면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군은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2024년까지 강진군 전체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6.1지방선거 강진군수에 출마한 강진원 후보가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강진이 새롭게 도약하려면 군민 여러분의 투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략으로 ‘비행기 모델’을 언급하며 실현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비행기 앞 부분에서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필두로 강진 경제를 견인하고, 비행기 뒷 부분에서는 4차 산업혁명 활용으로 밀어주면서 1차 산업과 3차 산업을 양 날개 삼아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탑승객인 강진군민에게는 다양한 복지 수당을 지원해 안락하고 여유로운 비행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한 핵심공약과 실제 군민들이 누리게 될 효과도 사례를 들어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인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근원적인 방법이 바로 관광객 유치다. 관광객 30명당 일자리 한 개가 늘어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 특히 자연과 감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4도3촌(도시에서 4일, 농촌에서 3일)시대에 생태관광 산업은 강진의 최적의 산업”이라면서 “관광객이 증가하면 식당, 카페, 체험센터, 대형 리조트
전남투데이 김성복 기자 | 이번 신호재展은 6월1일부터 16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에서 회화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멋을 보여주고 대중들에게 삶 속에서 우리가 찾고자 하는 유토피아 찾음과 동시에 생활문화, 그리고 그 행위들로 사람들이 바라는 삶의 희망을 표현하였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자연이라는 그 대상이 갖는 의미와 작가의 대담한 터치와 따스한 색감으로 그들의 피로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희망이라는 어쩌면 막연한 미래를 자연의 소재로 상징화하여 표현한 작품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주는 전시로 생각된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문화예술의 도시 강진에서 군민들이 계속해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이 지속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