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단속 기관의 휴무를 악용한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추석 연휴 전에는 사업장의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 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정상 운영 여부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해 관계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고의·상습적으로 폐수와 가축분뇨 등을 무단 방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을 강화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구례읍 서시천공원 일원에서『2023년 구례밀 짜장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밀 짜장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흙에서 자란 구례밀로 만든 짜장면 시식을 통해 흙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구례밀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흙 살리기와 기후 위기 대응 관련 국내 정·관계 인사와 농업인 단체,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밀과 흙 관련 전시, 시식 행사와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짜장면을 통해 구례밀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구례밀을 맛본 방문객이 다시 구례밀을 찾아 구례밀 소비가 촉진되고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흙 살리기 선포식과 6월 흙 살리기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여 흙 살리기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지난 9월 18일부터 다음달 10월 3일까지 16일간 추석명절 특별방범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 활동 기간에는 금융기관(27개소)·편의점(16개소)·금은방(4개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47개소에 대해 CCTV, 비상벨 작동여부,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탄력순찰 구역으로 지정하여 순찰근무를 강화할 예정이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추석명절기간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구례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를 주제로 전통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이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 가족 대항 전통 활쏘기, 들녘에 새 떼를 쫓던 허수아비 등을 체험하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세시 풍속 체험 행사가 주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를 후대에 전승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10월에 열리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문화 체험과 중앙절 세시풍속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구례매천도서관에 열린 '2023 구례 책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21년 이전 개관한 구례매천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콘서트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고, 구례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1,000여 명의 주민이 다녀갔다. 개그맨 전유성의 ‘심심하십니까’ 인문학콘서트, 오치근 작가와 큰 그림 그리기, 박준·김현 시인과 함께하는 북토크, 박찬일 셰프의 ‘멋있는 삶, 맛따라 산과강’콘서트 등과 인형극 공연이 펼쳐져 구례매천도서관은 가을의 문학 감성으로 짙게 물들었다. 특히 하사마을 어머니들의 화전가, 오치근 작가의 ‘오징어와 검복’ 원화 전시는 수묵의 잔잔함과 어머니들의 애절함을 가슴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선사해 많은 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구례군 관계자는“구례매천도서관이 독서를 위한 조용하고 딱딱한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편하게 놀고 머무르며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노인 생활시설과 공동생활가정(그룹 홈)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현창 도의원과 함께 토지면 소재 노인 생활시설인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 등 6개소 시설과 공동생활가정인 하랑 그룹 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구례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구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6일 구례군 산림조합과 여수시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고 두 조합 간의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25명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사됐다. 조진호 구례군 산림조합장은 “구례군과 여수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례와 여수 산림조합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차 지역발전혁신협의회를 열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지방시대위원회’에서 선포한 범정부‘5대 전략 9대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통합되어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가 지속적으로 심화됐다. 또한 정부 주도로 시행했던 수많은 혁신 정책은 지역에 뿌리내리지 못했다. 지역 특성이 다른데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ㆍ평가함으로써 차별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으로는 지방에 자치권과 재정권을 이양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도 분야에 제한 없이 개선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즉 ‘지방이 살아야 수도권도 산다’라는 국가경영 시스템의 대전환인 셈이다. 앞으로는 지역의 고유가치를 활용한 지자체별 차별화된 정책을 기획하여 상향식으로 제출하면 정부에서 심사 후 예산을 지원하는 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할 기회로 인식하고 다음 4차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9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물품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돼지고기 160박스(35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원열 지부장은 “우리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9월 25일 구례 섬진아트홀에서‘구례 양수발전소 유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과 군의원, 이현창 전남도의원, 정만수 문척면양수발전소유치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 서포터즈는 구례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사람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서포터즈 모집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약 3천 명이 가입하여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뜨거운 염원을 보여줬다. 서포터즈는 한명 한명이 명예 홍보요원으로서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가입은 후보지가 선정되는 11월까지 구례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수발전소는 우리의 자녀와 그들의 자녀에게 물려줄 무한한 가치가 있다”며, “유치 서포터즈의 힘을 모아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발전사업자 의향 조사 공고를 실시하고 10월 중 사업 신청을 받아 11월 사업대상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9월 22일(금) 14:00, 광의면 면사무소에서 면장님을 비롯 19명의 이장들과의 '2023 구례교육' 및 작은학교 활성화 농산어촌유학에 대한 홍보를 위해 '구례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장과 이장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23 구례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비전 및 대전환 과제 4영역, 교육지표에 대한 설명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농산어촌유학에 대한 현황 및 지원 안내 ▲더 나은 미래! 빛나는 구례교육으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지역과 연계한 협력체제를 구성하여 구례미래교육밸리 및 지속가능한 구례교육생태계를 구축하자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였다. 구례의 인구수 및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농산어촌유학 활성화 방안으로 주거 마련 등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구례교육 및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구례는 1읍 7면의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져 광의면을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이장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이○○ 이장님은 “교육장님과의 간담회 및 구례교육에 대한 설명은 처음인 것 같다. 구례교육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산동파출소와 산동농협(조합장 허재근)은 합동으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집중순찰 등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추석을 맞이하여 산동 5일시장을 찾은 주민 등을 상대로 보행자 사고 예방 및 교통법규 준수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 예방 홍보 활동 뿐만 아니라, 최근 경찰청에서 추친하는 현장중심 경찰활동에 기조를 맞춰 많은 인원이 모일것으로 예상되는 다중밀집장소에서의 이상동기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등과 함께 다중 밀집 장소 및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홍보 활동을 하여 이상동기범죄· 교통사고·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하고, 지속적인 순찰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