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8일 구례 5일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9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지정된 기념일로, 유엔(UN)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구례군은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 줄이기, 적정 에너지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한 일상 속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부임한 지 겨우 7개월, 5경기를 치렀을 뿐인데 벌써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거론하는 축구 팬이 많다. 능력은 둘째 문제다. 클린스만 감독은 초유의 ‘직업윤리’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월 부임 후 클린스만 감독은 약 7개월간 국내에 2개월 정도만 체류했다. 대표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은 K리그 현장은 등한시하고 미국에서 지낸 것이다. 또한 대표팀 업무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조 추첨 현장을 방문하거나 대표팀 A매치 엔트리 기자회견은 생략하기로 했으면서 뜬금없이 AS모나코와 인터뷰를 해 다시 한번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클린스만 감독은 9월 A매치 기간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레전드 매치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극도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불참했지만 A매치 기간에 대표팀 분위기를 흐리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켰다. 능력 면에서도 클린스만 감독은 우려대로 뚜렷한 색깔이나 확실한 지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5경기를 치렀지만 3무2패로 승리가 없다. 8일 웨일스전에서도 부진한 경기 끝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불과 지난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전남지구 청년회의소(회장 오성원) 2023 제53차 전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전남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순천시 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회원대회엔 박원종·진호건 전남도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전남도 시군 청년회의소 회원 1천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남도청년대상 시상식, 축사,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우수 회원 도지사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그동안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섰고, 지역 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단결된 힘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200만 전남도민을 대신해 축하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남지구 청년회의소는 4대 목표인 지도력 배양, 지역사회 개발, 세계와의 우정, 기업 능력 배양 실현을 위해 1969년 창립됐다. 현재 26개 지역 1천여 회원이 ‘생명의 근원 물! 청년과 함께 아낌을 실천해요’ 캠페인, 어린이 범죄 예방 뮤지컬 등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9월 11일부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독감(인플루엔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지만, 위기 단계가 ‘경계’로 유지되면서 ‘주의’로 조정될 때까지 선별진료소 운영은 유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는 기존 평일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과 토요일(오전 9시 ~ 낮 12시) 운영시간은 유지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돌아오는 추석 명절 연휴 6일간(9월 28일~10월 3일)은 선별진료소를 운영(오전 9시 ~ 낮 12시)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 PCR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며, 증빙자료를 지참한 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외 신속항원검사(RAT)는 일반의료기관에서 검사 가능하며, 검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 뮤직콘서트(music concert) '가을하늘''을 오는 9월 16일 오후 4시 서시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의 취약한 문화기반 극복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9월'구례군-한국예술종합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공연이다. 올해 공연 프로그램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 '크누아브라스앙상블', 혼성중창단 '리에또 클랑(Lieto Klang)', 청년 풍물단 '지음'이 출연한다. 추석을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심에 비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흥과 신명을 함께 끌어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젊은 에너지가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불어 초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 마산파출소(소장 김동기)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에 대처하고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일 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팀은 파출소에서 순찰일정을 조율하는 등 간담회를 가진 후, 관내 범죄 취약지역인 농협 및 우체국 등 금융기관 및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이상동기범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예방적 방범활동을 펼쳤다. 마산파출소장(경감 김동기)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순찰이 아닌 주기적으로 이상동기범죄등을 대처할 수 있도록 합동순찰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활동 및 이륜오토바이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군민이 안전 할 수 있는 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유토연) 간전파출소는 9월 7일(목) 간전면 노인회관에서 노인회 회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요즘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유형 및 교통사고 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신종 사기 수법인 ‘스미싱’(문자메시지의 링크를 클릭하게 하여 피해를 입이는 범죄)등 각종 전화금융사기 사례 및 예방법등을 홍보하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여 큰 호응을 업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띠 와 이륜차 안전장구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 및 방어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간전파출소장(최성원)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범죄피해 및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귀농인 유치 활동을 펼친 결과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280여 개의 지자체와 기관 등이 참가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의 최신 트렌드와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구례군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맞춤형 상담, 농‧특산물 시음‧시식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했다. 특히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구례 정착 보금자리 조성 사업과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귀농·귀촌 지원 활동에는 많은 도시민들의 이목이 쏠렸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박람회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구례군의 우수한 생활 여건과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9월 6일 광의초등학교, 자람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꿈나무 힐링농장'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꿈나무 힐링농장'은 한국농어촌공사(구례지사)에서 업무협약체결기관에 농작업 기반이 조성된 농장부지를 제공함으로써, 구례 지역 학생들이 농업활동 체험을 통하여 농업에 대한 가치 공감과 정서적·신체적 건강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구례지사)에서는 매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매주 행복한 진짓상 배달하기 등 지역민들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구례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이기도 하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임성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영국 BBC도 손흥민을 주간 베스트11에 포함시키는 등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명으로 활약했던 레스콧은 5일 유럽축구매체 라이브스코어를 통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친 5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레스콧은 손흥민(토트넘),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퍼거슨(브라이튼 호브&알비온), 라이스(아스날), 워렐(노팅엄 포레스트)을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언급했다. 레스콧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와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하며 전성기를 보냈고 현역 은퇴 이후 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레스콧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의 번리전 해트트릭은 토트넘은 케인이 없어도 월드클래스 피니셔를 보유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것은 오래전 일이 아니다. 손흥민이 득점을 하지 못하는 경기에서도 기회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4일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간전간문지구 지적 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결정했다. 조정금 산정 대상은 총 411필지(증가 229, 감소 182)로, 사업 이전과 비교해 지적공부상의 면적이 증감된 필지다. 조정금은 해당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 감정평가를 시행해 지번별 증감 면적에 감정평가액의 제곱미터당 금액을 곱하여 산정했다. 새로운 경계 확정으로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소유자는 면적 감소분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수령하고, 면적 증가분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납부해야 한다. 군은 위원회에서 결정된 조정금 명세를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6개월 이내에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사람은 통지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토지 면적에 변화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조정금 명세를 확인하고 이른 시일 안에 조정금을 수령하거나 납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의대전/토지구산지구는 9월 1일까지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설명회를 실시했다. 경계 설정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공공근로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택배사기 등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례경찰은 택배 배송지가 잘못되었다며 인터넷 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택배사기’, 지인들의 돌잔치 및 환갑잔치를 빙자하여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초대장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경조사 사기’ 및 저금리대출로 바꿔준다며 원금을 현금으로 요구하는 등 ‘저금리 대환대출 사기’ 등 요즘 새롭게 유행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를 알리며 예방홍보활동에 힘썼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날이 갈수록 사기수법은 새롭게 진화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자로 돈을 보내달라거나,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 절대로 클릭하면 안된다”며, “경찰과 같은 관공서는 절대로 돈을 요구하지 않으니 속지말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