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이 29일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구례군의회 김수철 부의장은 군민을 위한 의회상 정립과 집행부에 대한 협력,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수철 부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군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전국 시‧도 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의장,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 등 160여 명이 참석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의 협업체계 강화와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마산파출소(소장 김동기)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8일 자율방범대와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하였다.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와 화엄사 시설지구와 학교주변 등 숙박업소 밀집지역의 합동 순찰과 범죄예방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농기계, 4륜오토바이, 장애인전동차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함께하기로 하였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을 느낄 수 있는 선제적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다중밀집장소를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금의환향했다. 1977년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안세영 선수는 어릴 적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인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클럽에서 활동하며 소질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배우기 시작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안세영 선수에게 전남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전을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최초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우승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남의 자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2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42분 경기 끝에 세계 6위 카롤리나 마린(30·스페인)을 게임스코어 2대0(21-12 21-10)으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1~2023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를 유치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29일 구례주조장에서 창업(세포마켓)지원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세포마켓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이 담겼고, 전문가의 창업 아이템 코칭, 선진지 견학 등 교육생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구례군은 구)제일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세포마켓 점포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세포마켓 입점 시 이번 교육 수료생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쳬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실제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배운 지식 활용해 구례읍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생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3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구례군 관내 69개 표본조사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수돗물 사용 실태, 질환 종류, 건강관리 방법, 도시 안전 지원, 거주 이유, 특산물 관련 등 4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통계청과 구례군에서 신원을 보증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관련 항목을 조사하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자기 기입식 조사가 병행된다. 구례군은 조사원 27명을 채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는 12월에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방문 전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사를 진행한다”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의회은 지난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양준식의원을 비롯하여 군 의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민 수요 충족 및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양준식 의원의 제안하여 개최됐다. 양준식 의원은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구례군도 맨발걷기를 위한 다양한 산책길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관광객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례군 관계자는 “수해복구의 일환으로 서시천 제방에 흙길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며 “앞으로 맨발걷기 추진 주무부서가 정해지고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 맨발걷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관내 맨발걷기 단체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형성된 동호회도 있으며, 예산 투입 사업보다는 생활 밀착형 맨발걷기 길을 지정하여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양준식 의원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조례제정과 예산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8월 28일 구례군청에서 구례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 100만 원을 구례군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구례군내 차상위 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구례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지사장 임성재)는 매년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한 진짓상 등 지역민들 및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정기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구례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사업내용에 대한 자세한 상담은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로 문의바랍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암 환자의 5년 이상 생존율은 2006년~2010년 진단된 암 환자는 65.5%, 2011년~2015년 진단된 암 환자는 70.7%, 2016~2020년 진단된 암 환자는 71.5%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 암 환자 자조 모임, 암 환자 활력 증진 프로그램,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암 조기 검진 안내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은 치료 결과의 불확실성과 부작용 등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환자 가정을 방문해 암 극복 관련 정보와 암환자 관리용품을 제공한다. 현재 260명의 대상자가 등록되어 있다. 암환자 자조모임은 환자들이 치료경험과 식이요법 등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원에서 제공하는 심리지원, 원예치료, 야외활동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저하된 체력과 우울감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들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주 2회 라인댄스교실을 운영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8일 섬진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례군청 직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체계 안내, 중대재해 사례와 수사 현황,관리감독자 직무 등을 교육했다. 특히 정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근로자 참여 협력 강화와 현장 중심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책임을 강조했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안전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에 대한 처벌 등을 규정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건설 예정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각 지자체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구례군 문척면 일원에 신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 위한 주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만수 위원장을 필두로 한 110명의 ‘문척면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가 8월 29일 오전 문척면 문일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구례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뜻을 함께 모았다. 이날 출범식을 마친 유치위원들은 첫 활동으로 구례군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를 방문하여 구례양수발전소 유치 건의문을 전달하고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구례 양수발전소는 호남권에 집중되어 있는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경직성 극복에 도움이 되는 지리적 장점과 발전소 건설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2차 민원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경쟁력이 높다고 보고 있다. 양수발전소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백업 장치로서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나 전국 신재생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산동파출소)는 지난 25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소재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 등에서 협력단체(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리산 호수공원 오토캠핑장 및 지리산 오토 캠핑장에 가족 및 대학생 등 캠핑객 증가로 강력범죄 우려가 있는 다중밀집 장소에 대하여 자율방범대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지리산 오토 캠핑장에 대하여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한국예술종합학교(서울 성북구 소재) 재학생 40명, 구례군 관내 초등학생 72명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하여 합동 순찰 및 방범 진단 등을 실시했다. 구례경찰서장 총경 유토연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흉기 난동 범죄에 대하여 주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 (서장 유토연)는 금일 5일장날을 맞아 구례읍 소재에 있는 재래시장과 구례오일장 상인회를 방문하여 범죄예방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치안활동은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발생하는 것에 대비하여 장날을 맞아 주민들이 다중밀집하는 재래시장에서 사전에 범죄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이다. 구례 오일시장 상인회장(이을재)은 “서장님께서 직접 시장에 방문하셔서 이렇게 치안에 대해 힘써주시는 것에 더욱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구례를 위하여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영터미널, 상설시장, 5일시장 등 주요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거점근무, 도보순찰 등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최소화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