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한화와의 스윕과 함께 4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김선빈의 동점타, 최형우의 역전타 등 강력한 응집력을 과시하며 5-2로 승리했다. 주말시리즈를 모두 잡으며 신바람 4연승을 달렸다. 문동주를 앞세운 한화는 6연패를 당했다. 이날까지 5연패에 빠져있던 한화는 문동주의 초반 역투를 바탕으로 1회 1사후 김태연이 KIA 선발 윤영철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리고 4회 유로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먼저 득점에 성공했으나 KIA의 불 방망이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IA는 4회 리드오프 박찬호의 중전안타로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김도영이 끈질긴 승부끝에 볼넷을 골라내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나성범이 두 번째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최형우가 몸에 맞은 볼을 얻어내 만루가 됐다. 투수 앞 땅볼은 친 소크라테스에 이어 등장한 김선빈이 슬라이더 초구를 끌어당겨 3루간을 빠지는 2타점 동점타를 날렸다. 기회를 옅보던 KIA는 6회 공격에서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김도영이 문동주의 바깥쪽 빠른볼을 가볍게 밀어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산동면 지리산오토캠핑장에서 열린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아트캠핑 ‘마법원 파티’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예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가족을 초청해 마법 체험 텐트, 한여름 밤 뮤지컬, 한예종 마법사들과의 미래 예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예종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음악원, 전통예술원, 미술원 등 모든 원이 참여하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처음 열리는 행사인데도 1주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며, “한예종과 협의해 내년에는 좀 더 알차고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치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영택지 조성사업은 구례군 용방면 사림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 4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4월 착공했으며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 규모는 24,530㎡로 공용 택지 20세대와 도로, 상·하수도, 공용주차장, 산책로 등 귀농 귀촌인을 위한 기반 및 편의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부지 면적은 약 150평에서 200평 사이에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 공영 택지 분양공고를 하여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에게 분양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신뢰할 수 있는 공영택지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공영 택지 조성 사업은 귀농·귀촌 인구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간전파출소는 지난 25일 특별치안활동 기간중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범활동 일환으로 지역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범죄취약지를 점검하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였다. 간전파출소는 간전면자율방범대(대장윤경희)와 함께 내실있는 순찰활동을 펼치고 행락철에는 섬진강변, 계곡주변 방범활동 및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흉기난동 범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예방적 방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성원 간전파출소장은 최근 유행하는 묻지마 범죄의 심각성으로 민관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이하 협회, KBSA)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 명단 16명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에는 3연속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베테랑 배유가(경남체육회)을 포함해 지도자에는 배유가 선수의 친 언니인 배내혜가 코치를 맡는다. 배내혜 코치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일본 대표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2014년 한국 국적으로 귀화하며 한국에서 선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소프트볼 역사 최초로 자매가 동시에 아시안게임의 지도자와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그리고 협회는 작년 5월부터 미국인 스캇 크랜포드를 국가대표 코치로 계약하며 선수들이 선진 기술을 전수받고 포지션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올해 4월 인천에서 열린 소프트볼 아시아컵에서 5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팀은 대회를 통해 발견한 타격, 수비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회 후 매달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훈련을 매진해왔다. 노종우 국가대표팀 감독은 “태극마크를 달고 한국을 대표해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수 있게되어 매우 영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4일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세바시Ⅴ(세상을 바꾸는 시간Ⅴ) 전남대회에서 구례군남도사랑봉사단의 김복순 회장이 대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바시Ⅴ 전남대회는 자원봉사활동 촉진과 우수사례 확산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사례 발표 경연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1명(일반 10명, 대학생 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상을 받은 김복순 회장은 ‘봉사의 씨앗, 도시락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사연을 호소력 있게 발표해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복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80개의 도시락이 800개, 8,000개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경 구례군 주민복지과장은 “김복순 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 우수사례가 지역사회에 확산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조대림, 구례농협, 구례오메가3영농조합법인과 오메가3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 ㈜사조대림 김택준 본부장, 구례농협 노성원 조합장, 구례오메가3영농조합법인 고상춘 이사가 참석했다. 구례군과 세 기관은 오메가3 쌀의 품질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생산자재 지원과 유통 활성화, 새로운 제품개발 및 판매, 원료매입과 가공처리, 쌀 생산단지 조성과 쌀의 원료생산, 오메가3 쌀 납품 등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올해 구례군 벼 친환경 농산물 인증 계획 면적은 175ha이며, 이 중 25%인 44ha를 오메가3 쌀이 차지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생산된 오메가3 쌀은 아이쿱생협에 매년 150톤이 납품되고 있으며, 2014년에는 특허를 받기도 했다. 김순호 군수는 “아이쿱생협과 ㈜사조대림에 오메가3이 쌀이 지속적으로 납품되어 농가 소득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구례, 어떻게 지속 가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황희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구례군이 직면한 과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황 교수는 구례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변 지역 방문객을 구례로 유입시키는 등 다른 지역과 연계하는 특화 전략을 펼치고 지역 자산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황 교수는 지속 가능한 구례를 만들 핵심 주체는 주민이며 관광객 유치에 앞서 현재 살고 있는 주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민 개개인은 내가 구례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마지막 사람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구례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순호 군수는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구례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구례군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촌유학센터 건립, 농촌에서 살아보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9월 8일부터 4일간 지리산 호수공원 및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 World Triathlon Corporation) 공인코스에서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2023 IRONMAN GURYE KORE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태풍으로 인해 경기 전날에 대회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5년 만에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34개국 철인 1,100명이 인간 한계에 도전한다. 2023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주최하는 풀코스 대회로 선수들은 수영(3.8km), 사이클(180km), 달리기(42.2km) 총 226km 코스를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2024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9월 8일과 9일에는 구례공설운동장에서 선수 등록과 선수 지급품 배부가 이뤄지고, 9일에는 공식 수영훈련을 위한 수영경기장과 자전거 등록을 위한 바꿈 터(지리산 호수공원)가 개방된다. 본 대회는 10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수영을 시작으로 자전거, 마라톤 경기가 차례로 진행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광의파출소)는 지난 22일 협력단체(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묻지마 흉기난동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은 관내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참새미골, 천은사 주변 및 지리산 둘레길 등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구례경찰서장은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된 묻지마 범죄에 대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정찬성은 오는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약 4일 앞둔 정찬성은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하게 모든 것을 이야기하기는 힘들지만 마지막 5라운드 끝까지 맞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할로웨이가 갖고 있는 기술 중 제가 카운터를 칠 기회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에 맞춰서 준비했고, 이 계획이 맞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겠다”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옥타곤에 오를 것이다”고 전했다. 정찬성은 지난해 4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타이틀전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경기를 치른다.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는 만큼 열심히 준비한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코리안 조비 MMA 2호점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정찬성은 “컨디션은 좋다. 새롭게 하고 있는 체육관에서 잘 준비했고, 그 과정에서 편했다. 호텔에도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어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전반적으로 좋았다”며 “관장으로서 걱정은 특별히 없었다. 체육관 단장이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등포구의회 대표단을 초청해 의정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우호교류 사업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의회와 영등포구의회는 올해 2월 21일 기관 간 협력증진 및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초청행사는 협약 체결 이후 첫 교류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번 방문은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6명의 영등포구의회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정간담회, 화엄사 및 화엄석경관 관람,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주기적인 우호교류를 통해서 의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및 의정역량을 강화하고 농촌과 도시간의 상생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구례학사 학생들의 안전한 면학 환경 조성, 구례학사 내 구례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운영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챙겨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