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월 11일부터 1월 24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농공단지와 상수원보호구역, 오염 취약지역 등을 중점으로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과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감시․단속을 추진한다. 연휴 전인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중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순찰활동 강화 및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가 이뤄지며,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1월 24일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설치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 분뇨 등을 무단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과 함께 주요 위반행위를 공개해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설 연휴 중 단속 취약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단속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일 (합자)거송전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합자)거송전기는 2006년부터 매년 관내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미 1천2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임재신 대표는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써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혹한기 겨울나기를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과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는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대한한돈협회 구례군지부는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설 명절에도 돼지고지 265박스(530만 원 상당)를 군에 기탁했다. 이원열 구례군지부장은 “동절기 추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가족들과 훈훈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의 돼지고기를 기탁해 줘서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따뜻한 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증받은 돼지고기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265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지역 내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전산화 사업 2단계 3차 연도 사업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DB 구축은 군민 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도로를 포함해 상·하수도 등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자료화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속지적도에 탑재하는 것으로, 추후 행정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13억 원과 군비 9억 원을 들여 구례읍 도시계획 구역 내 254.9km의 도로, 상·하수도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구축을 완료했다. 그리고 면 단위 351.1km 전 지역의 상·하수도 GIS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지역 내 전체의 도로와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선제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도로와 지하시설물 2단계 사업으로 구례읍 도시계획구역 외 지역과 면 단위 4m 이상 도로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군비 30억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 1차 연도인 2021년에는 구례읍 일부와 문척면 62.47km를 완료했으며, 2차 연도 2022년에는 간전, 토지, 산동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고령 감 재배 농업인에게 전문 전정 인력을 지원하여 고품질 구례 감 생산 지도에 한창이다. 겨울철에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인 전정은 숙련된 전문가가 맡아야 상품성을 높일 수 있으나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구례군의 고령농업인 감 전정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선정 농가에게는 전정지원단 인건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전문 전정지원단 2개 팀 15명을 구성하여 98농가 37.5ha에 전정기술을 지원한다. 고령이거나 여성,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자가 전정이 어려운 농업인이 적기에 전정을 완료하여 안정적인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전정기술이 부족한 농업인에게는 현장에서 핵심 전정기술 지도를 병행한다. 한편, 고령농업인 감 전정 지원 사업은 2020년 도입 이후 3년간 151농가 76ha 660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정 지원을 매실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전정지원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에 단비와 같은 사업으로 지속 확대 추진하겠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구례학사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생 선발 규모는 15명(남·여) 내외로, 신청 자격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2023. 1. 9.)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성적 및 생활정도를 평가 후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3월 초 학사에 등록 후 생활할 수 있다. 군에서는 2020년에 7층 규모의 구례학사 현 건물을 매입 이전했고 1인 1실 원룸형의 학사실(34실)로 운영하고 있다. 학사실에는 가전제품, 가구 일체를 구비하여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며 (재)구례장학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학 분위기와 편의 제공을 위하여 7층에 스터디룸, 컴퓨터실, 개인 사물함 등을 제공하고, 매 학기 성적우수 학생에게는 (재)구례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는 구례학사에 입사한 학생들에게 학업 편의와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구례학사 신규 입사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2023년도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체류공간(원룸형 30, 단독주택형 5), 교육장, 영농실습포장을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영농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023년 1월 27일까지로 자격요건은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부터 현재까지 도시지역에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하고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 대상이 된다. 다만, 근무지가 농어촌 지역이고 농업 이외에 다른 산업 분야에 종사한 경우 별도의 증빙 서류 확인이 필요하며, 지역 제한은 두지 않고 있다. 교육생은 2023년 2월 중 서류와 면접 평가로 선발하며 거주 예정 세대 유형별로 보증금 480,000원~840,000원과 교육비는 원룸형 월 160,000원, 단독주택형 월 210,000원~280,000원을 10개월 분 일시납으로 납부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군청 또는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서류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26일부터 농업인의 효과적인 영농설계를 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인의 현장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하고 농가 경영능력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교육이다.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26일부터 2월 17일까지로 면사무소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전문반(벼, 감, 매실, 양봉, 시설감자 등)과 종합반(읍면)으로 총 11과정 18회로 편성했으며 공익직불제 도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과정별 공익직불제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구례군청 및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새 기술 보급과 농촌 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0개 사업(총사업비 11억 3천만 원)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식량작물 분야에 벼 모판 1회 처리 방제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 분야에 양념채소류 생력 기계화 확대 시범 등 7개 사업 7개소 ▲축산분야에 양봉산물 생산비 절감 상품화 시범 등 2개 사업 2개소 육성 ▲귀농 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6개 사업 92개소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구례군으로 되어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 법인 등으로 신기술 시범요인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인근농가에 파급하여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농업인의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히 되어있어야 하며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별 현지심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마을 이장에게 배부한 사업 신청 안내서를 참고하여 오는 2월 3일까지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 상담받은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신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구) 문척교 철거 공사에 따른 군도 9호선 일부 도로에 대하여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1972년 준공 이후 50년이 경과한 노후 교량인 (구)문척교는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이달 9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행 제한 기간은 (구)문척교 철거공사가 시행되는 1월 9일부터이며, 주요 통행 제한 구간은 구례읍 칠의대대 입구부터 구성마을 입구까지이다. 특히 통행 제한 기간 동안 우회 도로 안내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는 등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구) 문척교는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침수가 반복되는 교량으로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철거를 결정하여 여름철 우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 복지’를 위한 투자로 540억 원의 예산을 편성, 사회적 약자의 일상․사회생활 지원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 위한 복지를 확대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구례군 본예산에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5.6%를 차지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지원,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 활동 지원 등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이 272백만 원이 인상된 1,712백만 원으로 서비스 시간당 단가를 14,800원 → 15,570원 5.2% 인상하여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으로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게 됐다. 또한 장기 요양 수급자와 장기 요양 등급 외 자 중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들은 지원(보전급여)이 불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가능하게 된 점들이 크게 달라졌다. 그리고 장애인들의 사회생활과 경제력을 돕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일반형, 참여형, 복지형으로 57명을 선발 각 기관에 배치하여 근무를 시작했고, 장애수당은 월 4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인상되며, 장애인연금도 2022년 대비 4.7% 인상하여 총 1,611백만 원을 예산을 확보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이 있는 축제 전문가, 지역 전문가, 홍보 전문가 및 여행사, 유관기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축제 기획 및 운영부터 참여 프로그램 마련, 홍보까지 축제 전반을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위원회 임원 선출에서 조남훈 순천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은 산동면 출신인 산수유 영농조합법인 김경일 대표, 감사는 양관식 구례기자협회장과 최경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임원진이 선출됨에 따라 곧바로 사무국을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산수유와 구례의 문화적 역량을 나타내는 구례다운 산수유 콘텐츠 특화 축제로 개최한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 이후 본격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작년보다 많은 상춘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인 봄꽃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교통 대책 및 편의 시설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