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4월 8일, 4월 15일 2회에 걸쳐 도내학교 현업업무 종사자(조리종사자, 청소원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분기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요인 및 관련 규정 등을 교육함으로써 학교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1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은 대면으로 △직장생활 내 사회기술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 △인간특성과 휴먼에러 △재해사례로 본 작업안전수칙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각종 질환 예방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청 관계자는“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4월 8일 제주중앙중학교(제1고사장), 서귀중앙여자중학교(제2고사장), 제주교도소(제3고사장), 제주소년원(제4고사장),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별도고사장) 등 5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1명, 중졸 97명, 고졸 247명으로 총 385명이 접수했으며, 고사장별로는 제주중앙중학교에서는 279명,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94명, 제주교도소에서는 5명, 제주소년원에서는 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77세(여), 중졸 76세(여), 고졸 82세(남)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11세(여), 중졸 12세(여), 고졸 13세(여)이다. 또한, 도교육청에서는 3월 24일에는 검정고시 시험 진행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응시자 유의사항을 홈페이지에 게시했고, 4월 3일(월)에는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한 바 있다. 합격자 공고는 5월 9일 10:00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민원-검정고시-합격자 발표를 통해 실시되며,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합격증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4월 7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조천읍 와흘리 4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일행사는 당초 4월 5일, 식목일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였으나 비바람 날씨로 인해 4월 7일로 연기하여 행사를 개최했으며,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파쇄지로 활용되던 임야 4,853㎡에 미세먼지 저감 및 피톤치드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100본과 봄의 상징인 산철쭉 150본을 식재했다. 또한, 식목행사를 마치고 교래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여 4월 공감·소통의 날 “숲길 소통산책”을 운영하여 의원과 직원간의 숲길을 걸으며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공감·소통의 날은 지난 2월부터 직원조회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의원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 교육,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김경학 의장은 “탄소중립은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천에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며 오늘 정성껏 심은 나무들이 튼튼하게 뿌리 내려서 소나무재선충 피해지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1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415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의 날 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청소년기본법'에서는 매년 5월을 청소년의 달로 지정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매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모범청소년에 대하여 포상하고 있으나 5월의 다른 기념일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져 청소년 행사로써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김기환 의원은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나은 삶을 누리며,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상(像)을 정립하기 위해 청소년 관련 조례 2건을 발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의 날 조례안’에서는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청소년의 날이 포함된 1주간을 청소년 주간으로 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기념행사, 문화·예술·수련·체육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안’에는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거나 재능이 뛰어난 청소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청소년부모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립 기반이 충분하지 못한 청소년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고 자녀를 양육하면서, 생계와 학업·취업훈련 등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부모로 이루어진 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서부터 양육, 교육, 직업훈련, 보건·의료, 자립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강하영 의원은 “법 개정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청소년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제도는 여전히 부족하고, 편견과 선입견으로 따가운 시선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면서, “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다양한 지원제도 마련이 필요하여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 발의의 이유를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부터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소년부모 가구의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 는, 6일 오후 3시,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청년정책 특강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정책 특강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은둔형 청년’및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주제로 청년정책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제주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대표인 한동수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김황국 부의장, 한권 4.3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기환 의원,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외에, '청년이 행복한 제주' 자문위원, 제주도청 청년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주형 청년보장제와 청년정책 전달체계’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제주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 열악한 근로환경, 높은 생활물가, 주거비용 부담 등 경제적인 이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제주의 청년 정책 우선 순위는 고용환경 개선과 주거 및 생활 안정에 집중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제주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는 2023년도 제1회 제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총 37명 선발에 599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을 통해 8개 기관 29개 분야에서 37명을 선발하며, 평균 경쟁률은 15.1대 1을 기록했다. 제주개발공사 7급 행정분야 1명 선발에 104명이 접수해 10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제주개발공사 7급 생산직 유틸리티분야, 제주관광공사 5급 일반직 관광진흥분야, (재)제주문화예술재단 5급 일반직 문화예술행정(장애인)분야는 각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제1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치러질 예정이며,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어 사전에 필기시험 장소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올해 제주 공공기관 채용은 총 3회에 걸쳐 10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동절기 추가접종을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방역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국민의 면역수준과 접종효과, 국외사례 등을 고려해 지난 3월 23일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동절기 미접종자, 해외출국, 감염취약시설 외출 등을 위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유지 기관에서 맞을 수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에 따라, 기초접종(1·2차접종)을 포함한 12세 이상 모든 접종 기반이 축소된다. 접종 비(非)유지 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은 이달 30일(일)까지, 당일 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때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유지 기관은 기관별 접종량(2월 기준), 의료기관 접근성, 지리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내 70개소 병원을 선정했으며, 사전예약, 당일접종 등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접종 비(非)유지 기관에 5월 1일 이후 예약한 경우에는 접종유지기관으로 변경해 접종할 수 있다. 단, 변경하지 않은 동절기 추가접종 및 1차접종 예약의 경우 5월 1일 자동으로 취소될 예정이다. 접종일자 및 접종기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4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해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5일간 실시하게 된다. 도정 질문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교육행정 질문은 4월 14일과 17일 2일간 이루어진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 32건, 도지사 제출 의안 41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을 포함한 총 74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의정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4월 6일 16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행정안전부 제주청사관리소장 박우진 서기관을 초청하여 ‘공유재산 관리 및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대부, 관리위탁, 관리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의회 전 직원이 연찬을 통한 전문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여 도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이 한 차원 더 높여나갈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서 11년간 자치법규 입안실무, 의안 검토 실무 등 총 18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4월 6일 오전 9시 30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41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6차 회의에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부터 4월 3일까지 4·3특별위원회 출범 3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위원장 및 4·3 청년활동가 등과 그 간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좌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바른 역사” 정립을 위한 보다 긴급하고 진실한 노력에 힘을 합칠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은 4·3의 올바른 이름 찾기, 즉 정명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뿐만 아니라 4·3 발발 당시의 작전통제권을 행사했던 미국이,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구성 및 운영, 그에 따른 사과 등 책임있는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 채택된 결의안은 제41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정부와 국회 그리고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코로나19 일상회복 분위기와 봄철 행락철을 맞아 불시 음주단속에 나선 결과, 6일 오후 1시간여 동안 3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낮 시간대 음주운전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불시 음주단속을 추진 중이다. 특히 주간인 경우 야간보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적어지는 것을 고려해 자치경찰단은 주·야 불문 음주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 음주단속 첫날인 6일 오후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단속장소를 변경하는 스폿형 특별 음주단속을 전개한 결과, 제주시내에서 3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전용식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최근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객이 증가하며 낮 시간대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된다”며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