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사)제주인성창의융합교육연구소와 2023년 4월 5일에 학교교육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학교와는 2018학년도부터 학생생활교육 업무와 관련하여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의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학교교육활동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또한 해당 연구소는 우리 교육청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보호자 대상 특별교육위탁교육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이다. 우리학교와 연구소 간의 학교교육활동 협약을 체결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심리・정서적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1교 1단체 네트워크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인성 함양을 위한 학교-연구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제남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미지역아동센터에서 2023 어린이 동화구연 놀이터를 4월 4일에 운영했다. 어린이 동화구연 놀이터는 곽재정(스토리텔링 놀이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이름의 뜻, 친구 이름도 예쁘게 불러주기와 함께 주제도서 『김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방삭』을 읽으며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 6회에 걸쳐 위미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동화구연을 통해서 자신감 있게 말하는 법도 배우며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동녘도서관은 4·3사건 유적지를 돌아보며 제주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제주4·3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3년‘다크투어 4·3 바로알기’를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4월 21일 10시부터 화북 곤을동 마을을 시작으로 △별도봉 일본군 진지 동굴 △칠머리당 △산지등대 △주정공장 옛터 △깨어진 공덕비 △북초등학교 △제주 목관아 등 4·3 유적지를 찾아 제주 4·3연구소 이동현 연구원의 해설을 들으며 제주의 역사와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탐방이 제주의 아픈 역사를 함께 돌아보고 제주4·3을 기억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5일부터 총 13개 주제의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를 시작했다.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희망하는 유치원에서 자율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연수로써 4월에는 △아이와 함께 나누는 그림책의 즐거움 △MBTI 유형을 통한 나와 아이 세상만들기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전래놀이 등 9개 과정이 진행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2023년 현장기획형 학부모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학부모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며,“유치원에서 직접 기획한 맞춤형 주제로 실시되어 학부모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023년 4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초·중학교를 대상으로‘2023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운영한다. ‘2023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은 동지역 및 읍면지역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실생활과 연계한 수학 체험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수학체험전은 스틱 밤, 지오메트릭 돔 등 5개 체험 부스와 좌회전 금지미로, 러시아워 등 3개의 자율 체험이 제공된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고용철 원장은“체험하는‘2023 학교로 찾아가는 수학체험전’을 통하여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가치 인식 기회를 높이고, 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3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의 효율적인 재정집행 방안을 논의하고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재정집행 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연초 계획 대비 1분기(3월말) 집행실적을 분석하여 공유했고 부족한 분야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정부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제주시교육지원청도 동참하여 적극적인 신속집행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분기(3월말) 기준 신속집행 분야 1,824억 중 885억, 건설비 분야 1,192억 중 176억, 소비분야 221억 중 106억, 투자분야 1,195억 중 178억을 집행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5일 본청 상황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원조정위원회는‘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제34조와‘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민원 처리 규정’제15조에 근거해서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민원행정 경험이 많은 국장과 해당부서장 및 법률전문가, 민원관련 외부전문가 등을 위촉하여 총 12명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민원관련 법령 또는 제도 개선 사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거부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다수인 민원에 대한 해소 방지대책 등 처리방안을 제시하거나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심의 조정기구다. 이날 민원조정위원회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을 위한 민원서비스 및 접근성 확대 등 민원제도 개선사항 외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요함에 따라 민원 환경 조성 및 사회 배려 대상자별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고객중심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점차 증가하고 있는 민원 사항에 대한 각 부서의 노고와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4월 10일 09:00부터 4월 14일 18:00까지 5일간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3일 공고된‘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 9급 34명 등 총 77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실시하며, 시험방법 및 응시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도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신남방정책 구체화와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제주포럼에 가칭“APEC-Prep 워크숍 세션”추진을 도에 제안했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특별위원장으로서, 김의장은 작년 9월 임시회 개회식을 비롯하여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여러 차례 2025 APEC 제주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13일 상설정책협의회에서는“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공동의제로 채택한 바 있다. 2005년 부산에 고배를 마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이번만큼은 평화의 섬이자 국제자유도시인 제주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반의 하나로 이번 APEC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올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2023 제주포럼“인도-태평양지역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주제와 긴밀한 관련이 있는 APEC 워킹그룹(디지털·에너지/ 보건·복지/ 농·어업/ 무역·투자 분과워원회 등)과 APEC 연구 센타 협력단(ASCs) 관계자 등을 초청해서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로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를 방문했다. 뇌병변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인 ‘행복한 쉼터’에서 이뤄진 이번 현장간담회에서 김경미 위원장을 비롯한 강하영 의원, 원화자 의원, 이상봉 의원, 이경심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김영미 회장과 도내 주간보호시설 원장 20여명과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영미 회장은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이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을 위한 공공차원의 돌봄센터 설치 필요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우대와 인건비의 현실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경미 위원장은 장애인의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고,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안전위원들은 간담회 후 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서의 프로그램과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시작한 보건복지안전위원회의 현장간담회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현재 7차례에 이르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자연의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지난해 진행한 조사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제22호 조사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연구보고서에는 지질, 토양, 동식물, 병해충 등 각 분야의 연구결과를 논문, 보고서, 단보, 초록의 형식으로 구분해 총 28편을 수록했다. 지질 분야는 한라산 백록담 일대 지각 천부 마그마방의 분화과정, 지미봉 분석구를 중심으로 한 말굽형 분석구의 형성과 진화과정 등의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토양 분야는 한라산국립공원 탐방로와 비탐방로의 토양미생물 비교, 산림토양 산성화 조사와 한라산국립공원 해발고도별 온습도 변화 연구와 곶자왈 지역별 온습도 및 지온변화 등 토양 및 입지환경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수록했다. 식물 분야는 김녕 및 선흘곶자왈(동백동산) 지질트레일 탐방로 식생조사, 제주도 봉성시험림 내 낙엽활엽수림 장기 생태연구지 수목분포 및 토양 특성, 한라산 구상나무 구과특성 연구결과 등을 담았다. 또한 동물 분야는 야생동물 생태조사(노루 개체수 조사), 제주도 중산간 지역 외래동물(사슴류) 생태연구 결과를 실었으며, 병해충 및 곤충 분야는 도내 산림병해충 예찰조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4~5일 호우·강풍에 따른 침수와 병해충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농작물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 4~5일 연이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제주지역 강우량은 10~70㎜부터 많은 곳은 300㎜ 이상 기록하며 침수 및 병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최대순간풍속: 10~20m/s, 중산간지역 20m/s 이상) 특히, △밭작물 침수 △단호박?초당옥수수 터널 비닐이 벗겨짐 △보리 도복 △봄감자 줄기?잎 절상 등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비가 그치는 대로 침수된 포장은 신속하게 물을 빼고, 병해 예방을 위한 적용약제 살포와 생육촉진을 위한 요소 또는 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를 실시해야 한다. 습해 발생이 우려되는 밭작물 포장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 시 신속하게 물 빼기 작업이 필요하다. 물 빼기 작업 후 병해 예방을 위한 적용약제 살포와 생육촉진을 위한 요소 또는 4종 복합비료를 엽면시비해야 한다. 터널 비닐이 벗겨지고 침수된 단호박?초당옥수수 포장은 맑은 물로 흙 앙금을 씻어내어 신속하게 터널 복구 작업을 실시해야 하며, 완전히 침수돼 고사한 단호박 포장의 경우 새로 보식한다. 강풍에 의해 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