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교통문제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식을 전환하고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읍면동 교통문화 개선활동 평가를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교통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주차문화개선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교통문화 개선활동 및 노력도에 대해서 평가하여 최고의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추진한 읍면동을 선발한다. 평가기준은 △주차문화개선위원회 활동실적 △자기차고지 갖기사업 참여실적 △주차장 유지관리 △교통안전시설물 유지관리 △이면도로 개선노력 △홍보실적, △교통환경 개선 특수시책 발굴 등 7개 항목에 대해 세부적으로 점수를 구분하여 평가하게 된다. 한편, 연말 우수부서로 선발된 읍면동에는 총 포상금 390만 원을 지급하여 교통문화 개선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별 교통문화 개선활동을 비롯하여 지속적인 불법주정차 단속, 공영 주차장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여 교통문화 개선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지역 내 제2·3종 교량 시설물에 대한 정밀 및 정기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하여 교량 52개소에 대해 정밀 및 정기안전 점검용역을 3월에 착수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시설물의 전반적인 외관형태를 관찰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 등 구조적 결함 발견시 확보된 예산으로 신속히 보수 보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안전운행을 확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량 정밀 점검 및 보수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토평마을을 우회해서 516도로(지방도 1131호선)와 중산간도로(지방도 1136호선)를 연결하는 토평동(중로 2-1-12호선) 개설공사를 착공한다. 토평 도시계획도로(중로 2-1-12호선)는 1977년 2월 28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도시계획도로(L=0.95㎞. B=15m)이며, 총사업비 145억 원(보상비 95, 공사비 50)이 투자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에 따라 주민 이용도 및 보전가치가 높은 우선사업대상으로 선정된 38개 노선중 1개 노선으로 지난 2019년부터 보상협의를 진행했다.(보상률 90%) 높은 보상율 및 환매권 발생 등으로 2023년 본예산에 공사비를 확보했고, 2022년 12월부터 계약심사,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2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발주했다. 올해 확보된 예산(5억 원)으로는 일부구간에 대하여 토공 및 오・우수관 매설작업을 시행하며,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확보된 사업비의 조속한 집행 및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 보행권 확보 및 주민 편익 증진, 영농활동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유기적인 재난대응을 위한 재난안전상황실 기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서귀포시청 본청에 위치하여 있으며, 평상시 항·포구 등에 위치한 재난감시 CCTV와 같은 재난 예·경보시설 운영·관리하며, 각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태풍·대설 등과 같은 재난 발생 시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및 합동근무에 사용되어, 서귀포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은 공간이 협소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일부가 참여하지 못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갖추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7억 원을 투입하여 △재난안전상황실 확장 추진 △근무여건 개선(20명 → 40명↑), △상황판단회의실, 합동근무실을 분리 운영하여 근무효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노후화된 메인 전광판 및 관제 시스템을 신규 보완설치 등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재난 총괄컨트럴타워 체계로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집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3월 24일 안우진 부시장 주재로‘2023년 제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노·사간 협력을 통해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며, 매분기마다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제주시 산하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계획, ▲2023년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현장중심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법정교육 강화, 사업장 안전보건 개선활동 등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을 상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5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위원 위촉장과 청소년 동아리 인준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오찬 도시락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본 행사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시설 자치기구 위촉식 형태로 진행됐고, 2부 행사로 청소년의 고민을 경청하는 등 그들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한 것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청소년들의 삶이 생동감이 있어야 제주의 미래를 이끌 수 있다고 전하면서, 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하여, 그들의 욕구와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취미와 끼를 서로 공유하면서 밝은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제주시에서 청소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3월 27일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을 위해 ‘2023년 건강증진학교 운영 실무협의체’를 조직·구성한다. 협의체는 제주보건소 건강증진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3개 초등학교로 구성되며, 전국 최하위의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율 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중 비만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초등학교 비만율 데이터 기준 고위험 비만율 학교) 3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학교 내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주요 역할로는 각 기관별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학생 건강증진사업 수립을 위한 연계 방안 마련, 사업 목표 선정과 결과 평가 및 지역사회 건강조사, 학교 자체조사 등 건강지표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교육청과 보건소 뿐만 아니라 학교별 학부모운영위원회, 금연·절주 서포터즈 등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건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2023년 건강증진학교 시범사업이 확대되어 앞으로 많은 학교가 참여하여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개선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걷기에 대한 올바른 지식 함양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바르게 걷기, 밸런스워킹 P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르게 걷기, 밸런스워킹 PT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화북1동에 있는 제79호 어린이공원(16:00~18:00), 제88호 어린이공원(13:00~15:00)에서 각각 진행된다. 밸런스워킹(Balance Walking) PT는 유산소, 근력 스트레칭 등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복합운동으로 짧은 시간 안에 틀어져 있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도 좋은 운동이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화북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건강상담실과 운동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기후위기 대응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친환경 사업 모델 발굴 및 기술이전·개발 등에 있어 탄소 배출 저감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등 기후위기 대응 관련 기업의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억 원(자부담 10%)으로, 신청자격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제주시에 소재하고 있고 1년 이상 사회적경제 분야 사업 실적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서약서 등 증빙서류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등기우편인 경우 3월 31일 오후 18시 이전 도착 우편물에 한해 유효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사회적경제기업의 친환경 경쟁력 향상 및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시는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악성코드 감염 및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정보보안 취약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이용자를 가장한 해커의 웹페이지 공격이 성행함에 따라 이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시스템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비를 통해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사이버보안 침해 가능성, ▲정보시스템 최신 보안패치 적용 여부, ▲홈페이지 게시판 보안 취약 여부, ▲네트워크 및 전산장비 등의 보안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여 정보보안 수준을 강화한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정보시스템 취약점 발견 시 시스템별 보안조치와 취약점을 제거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해킹에 대비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정보보안·보호 체계 강화를 위하여 정보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안전한 행정서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보건소는 삼도2동 남성마을이 2023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삼도2동 남성마을은 앞으로 남성마을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치매환자 등록 및 간호물품 지원, 치매 고위험 집중사례관리 등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남성마을 마을회, 노인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치매안심마을 기획·운영·평가에 대한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한다. 한편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2019년 화북1동(화북주공 3단지 아파트), 2020년 삼양2동, 2021년 건입동, 2022년 외도동이 지정됐다. 백일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영범 기자 | 제주별빛누리공원은 하절기(4월~9월)를 맞아 관람시간을 1시간 늦춘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로 조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절기에는 일몰 시간이 점차 늦어짐에 따라 관람객들의 원활한 야간 천체 관측 및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기에 맞춰 조정하고 있다. 관람 및 이용시간을 고려하여 매표(입장)는 오후 10시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시에는 천체 관측은 취소될 수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성수기인 7월 중순 ~ 8월 말 제외)은 정규 관람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유아 및 초·중·고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개방한다. 특히 현장체험학습 예약이 집중되는 11월부터 12월 첫째 주까지는 수·목요일 이틀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관람은 4D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태양관측(맑을 경우) 순으로 진행되며, 유아는 안전상 문제로 4D영상관 이용이 제한되지만 천체투영실에서 돔 스크린을 통해 고해상도 어린이용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학생들이 폭넓은 방문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지역 천문과학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