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2021년 도서안전 치안 대책에 따라 8월부터 경찰관 미배치 도서지역의 주민 안전을 위해 5개 기관과 협업『도서지킴이 소통·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위원회는 경찰, 해경, 소방, 완도군청, 보건의료원 5개 기관, 총 8명으로 구성, △(경찰) 범죄예방 및 셉테드 등, 사회 안전망 구축△(해경) 해상 사고예방 및 운행정보△(소방) 소방시설 점검 및 지원, 응급처치△(완도군청) 도서주민 복지 연계△(보건의료원) 도서주민 의료지원으로, 범죄취약지역 및 사각지대 사전 발굴, 기관·기능 別 연계 추진하여 상시 지원체계를 통한 섬주민 체감안전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영 위원 및 도서지킴이 등이 참여할 수 있는『완도경찰서 도서지킴이』밴드를 개설하여 각종 정보 공유 채널을 구축하였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도서지역으로 형성되어 있는 완도군의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공동체치안에 입각한 도서치안 종합계획 시행으로 상시지원체계·치안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여 안전한 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위원 및 도서지킴이들의 적극적 참여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등 방제작업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영상을 제작 했다고 2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양환경관리법 의거 관할 내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는 총 21개소, 방제대원 205명, 자율방제선 201척으로 해양오염 방제기반이 부족한 원거리, 소형 항·포구 지역의 방제대응을 위해 지역어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영상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비대면 교육방안으로 자체 제작 되었으며 주요내용은 ▲ 방제작업자 안전교육 ▲ 방제기자제(오일펜스 유흡착제) 특성과 사용법 ▲ 폐기물 처리 등 오염사고 발생시 초동 조치법이다. 완도해경은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영상을 배포하고 직원들과 해양자율 방제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경과 해양자율방제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감염병 확산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및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위반사항에 대해서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관련 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의 영업이 22시로 제한되어 이를 위반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된 7. 27.(화)부터 8. 18.(수)까지 완도지역에는 코로나관련 112신고 21건(운영시간 제한 위반 7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13건, 마스크 미착용 1건)이 신고되었다. 이중 지자체와 합동 출동 3건(과태료 처분 2건, 불발견 1건)이며 18건은 지자체에 통보 조치하였다. 한달도 채 되지 않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동안 접수된 112신고 건수는 코로나가 발생한 20년 2월 이후 월평균 3건의 신고 건수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더위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네 작가’를 모집한다. ‘동네 작가’는 블로그, SNS,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마을 소개, 농촌 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 사례, 전통시장, 지역 문화 및 관광지 등을 주제로 도시민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 작성과 사진, 영상 편집 등이 가능한 지역 주민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동네 작가는 각 읍면별로 1명씩, 총 12명을 선정하며, 귀농귀촌인 중 관련 경험이 있는 분은 우선 선정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동네 작가로 선정되면 직접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며, 콘텐츠는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되고 개인 블로그와 SNS에 동시 게시되어 우리 지역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550-6017)에서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서는 완도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과 완도군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완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8일 늦은 밤 완도 보길도에 거주하는 A씨(남, 53세)가 담석증으로 인한 복통을 호소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는 해남소재 병원에서 담석증 검사를 받고 귀가 후 통증이 재발하여 밤 11시 30분경 보건소에 방문 응급조치 하였으나,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완도해경에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노화도 산양진항에 도착해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에 편승시킨 후 원격응급의료시스템 이용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해남 땅끝항에서 119 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환자는 현재 해남 소재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항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 한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 바다의 엠뷸런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27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는 8월말까지 폭염의 기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막바지 여름철 경계가 다소 느슨해질 수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한 방문 건강관리 체크, 냉방기기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화재감지기 설치 등 막바지 폭염 피해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 나섰다. 또한 119안전센터에서는 막바지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 과부하로 인한 축산시설 등의 화재발생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간대(13~16시)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막바지 여름철 별다른 피해가 없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여름 휴가철 관내 해수욕장 6개소의 방역실태 점검과 아울러 도서지역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및 방역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18일 청산면을 방문하여 양식장 내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고용 사업주 대상 인권침해(임금착취, 가혹행위 등) 및 코로나19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완도서 치안소식지 전달 등 도서지역 치안 향상을 위한 활동도 병행하였다. 완도경찰서장은 “치안 사각지대가 없는 완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약산파출소 순경 조 율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단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3.8%(5월기준)로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지 오래이며, 농촌에 계신 어르신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등 사기에 가까운 상술이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실정으로 젊은 세대에 비해 정보 습득 부족과 판단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악용해 쉽게 돈을 가로챌 수 있기 때문에 범죄자들이 다양한 수법으로 어르신들을 범죄 대상으로 여기고 접근한다. 범인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범죄 장소 및 범죄수법을 보면 대중이 운집하고 있는 버스정류장, 노인성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을 비롯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면서 음식물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평소 얼굴을 익힌 다음 할아버지 할머니의 자식 친구 행세를 하며 국가로부터 생활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거짓말을 해 돈을 받는 수법 등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아들·딸이 교통사고를 당해 지금 당장 수술을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독하다거나 국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위험유해물질(HNS)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HNS 대응장비 운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와 해양환경오염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사고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안전교육과 장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주요내용은 보유중인 화학 보호복, 가스탐지기, 제독설비 등 위험·유해물질 대응장비를 이용한 △ 현장 대응팀 임무숙달 △ 화학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안전수칙 △ 개인보호장구 관리방법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관할 해역에 적합한 사고 대응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자료를 제작·배포 중”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지난 8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이틀간에 걸쳐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완도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U&I 학습유형 프로그램을 활용한 학부모 역량 강화 캠프를 실시하였다. “생각의 날개를 펴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학부모의 인식 변화를 통해 자녀의 학습유형과 성격 등을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했던 벽을 허물어 관계를 회복해 완도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U&I 진로탐색 캠프는 올해 5회째 진행되었으며 학부모 교육 유형 분석으로 자녀에게 알맞은 학습 지도 방법·교육방법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소통·공감을 통한 자존감 증진 및 학력향상, 자녀의 특성과 직업세계 변화로 인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완도중 학생을 둔 김정희학부모는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자녀에게 맞는 진로 및 학습 전략을 토대로 미래를 위한 한 걸음 전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자신과 자녀의 진단검사를 통한 내 성격의 장·단점을 이해하고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 군외면에서는 ‘해변 포도’를 본격 수확한다. 하우스 포도는 7월 상순부터 수확하여 현재 kg당 11,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노지 포도는 8월 1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올해 예상 수확량은 47톤이다. 해변 포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안가에서 재배되어 해풍을 맞고 자라 알이 탱글탱글하고 당도가 높아 해마다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특히 타 지역 포도는 당도가 평균 15브릭스(brix) 정도 되는데, 완도 해변 포도는 15~17브릭스 정도이다.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부터 가지 포도라고도 불리는 블랙 사파이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포도 품종의 다양화와 고품질 해변 포도 생산을 위해 유휴 시설 하우스에 작목 전환 시범 사업(샤인머스켓)을 추진하고 있다. 해변 포도는 택배 주문이나 관내 마트를 이용하거나 완도군 군외면 해안 도로를 이용하면 당일 수확한 포도를 구입할 수 있다.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포도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피로 해소 효과가 크고, 원활한 장 활동을 돕고 해독 작용을 하는 데 도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이소미 프로골퍼가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CC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 오픈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소미는 지난해 10월 첫 우승, 올해 4월 KLPGA 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 대회 우승,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통산 3승 달성, KLPGA 간판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두에 3타 차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소미는 한국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최경주 골퍼와 같은 완도 출신이자 최경주 골퍼의 초등학교 후배로 8월 초 완도군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이소미는 “완도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대회를 앞두고 퍼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체력을 키우기 위해 완도 전복도 많이 먹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몸에 좋은 완도 전복을 먹고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