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정규진, 이하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4월 8일(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에서 뷰티바이오융합 미니클러스터*(회장 이충근)와 뷰티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완도군 역점 추진 사업인 해양치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치유센터 건립과 발맞춰 해조류를 이용한 다양한 치유 소재 개발 및 제품화를 통해 지역 해양치유산업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 중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인천 지역의 뷰티바이오 기업들이 전남의 풍부한 수산물을 활용한 천연물 소재 및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향후 사업화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정규진 센터장은 ”해양 소재의 우수성 및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으로 관련 해조류의 다양한 기능연구 및 제품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 간 산업 연계 및 협력을 통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에서는 지난 4. 7일 완도 보건의료원 등 6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코로나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백신 접종센터 내부에서 소란을 피우는 접종자를 조치하는 방법과 의료인 폭행에 대처하는 우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접종센터 내 경찰관은 완도경찰서 112종합상황실과 핫라인을 운영하여 우발상황이 발생하면 관할 지구대, 112 타격대와 전담대응팀이 출동하여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또한 예방접종 시간에는 무장경찰관 2명이 배치되고, 예방방접종이 끝난 이후부터는 센터 주변을 안전순찰 하게 된다. 완도군은 오는 4. 15~23(9일간)까지 완도군 농어민 체육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 할 계획이다.
완도읍 지구대 순경 김지원’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한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등 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4.6명으로 OECD 회원국 평균 3배로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고령자 보행사고 발생 건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사회안전망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로교통법 제12조의 2에 의해 ‘시장 등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노인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시설의 주변 도로 가운데 일정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차마의 통행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노인보호구역이란 교통약자인 노인을 교통사고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양로원,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노인들의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선정하여 노인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고자 지정된 교통약자 보호구역으로 실버존(Silver Zone)이라고도 한다. 노인보호구역은 지자체에서 지정 및 운영하며 노인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동일하게 통행속도를 시속 30Km로 제한되고 주정차가 금지되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같은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지난 6일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화권 초, 중학교를 시작으로 ‘2021.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시작하였다. 노화중학교에서 함께 노화지역 초, 중학교의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의 현안 문제,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교를 둘러보면서 시급한 학교 현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청올레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교육장님이 완도가 고향이시고 대부분 교직생활을 완도에서 하셨기에 완도에 대핸 남다른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학교의 어려움을 잘 파악하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너무나 감사했다. 앞으로 우리 학교 뿐 아니라 우리지역 교육 발전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서장필 교육장은 “학교의 현안 문제, 학생교육프로그램 지원, 자녀교육 관련 학부모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을 검토 반영하고, 교육지원청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모두가 소중하고 행복한 완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수상레저활동 신고 관련 홍보물 제작으로 국민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제공한 해양안전과 박소라 순경을 3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달의 ‘최고 해양경찰 人’에 선정된 해양안전과 박소라 순경은 2019년에 완도해양경찰에 임용되어 500톤 중형함에서 근무하다 지난 2월초 인사발령으로 현재는 해양안전과에서 근무중에 있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오던 박순경은 지난 3월, 증가하는 수상레저활동의 신고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프로골퍼 이소미)와 함께 신고 안내·절차 홍보 동영상을 기획하고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편의를 위해 QR코드와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 올해 첫 ‘최고 해양경찰人’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묵묵히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매월 ‘최고 해양경찰 人’을 선정, 포상을 통해 긍정과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에게 더 나은 해양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 요양시설 완도전문요양원과 청해요양원에 방문하여 쌀 12포대, 전복음료 10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 안전을 위한 노력에 노고를 격려하였다. 또한 요양원의 특성 상 화재 발생 시 큰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도 당부하였다.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요양원에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요양시설 뿐만 아니라 완도 관내에 있는 공장, 축사, 농공단지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과 지속적인 화재대비 태세 확립으로 완도군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전남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와 한국청소년육성회 완도지부(회장 추정민) 는 8일 오전 완도중학교 앞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제로화 환경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교 선도부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은 심각한 범죄이며 우리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 전달과 함께 117신고방법을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하며 코로나 방역물품인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어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최일선 현장요원 응급환자 처치능력 향상과 이송업무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구급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난 3월 29일부터 9월말까지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완도해경구조대원 중 응급구조사 1급 자격증이 있는 김황림 경사를 교관으로 지정하여 파출소와 경비함정 현장직원 대상,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과 부서별 노하우 공유 등 교육을 통해 구급역량을 강화하였다. 또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긍정적 구급 마인드 정립을 위해 현장요원을 대상으로 매월 응급환자 유형·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해양원격의료시스템 사용·활용법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실시 중에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1분 1초를 다투는 위급한 상황에서 현장에 있는 최일선 요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중요하고, 이러한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서는 올해 현재까지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총 56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하였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남 완도소방서는 7일 완도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완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기관 간 업무지원으로 지역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언어·문화 등의 차이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소방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안전 돌봄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완도소방서 화재안전 돌봄제 운영 시 업무 지원 ▲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 교육 지원 ▲ 다문화 가정 소방안전교육 시 통역서비스 지원 ▲ 기관 상호 체험 및 교육을 통한 정보공유 등이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간 상호 업무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안전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비 1,872억 원이 투입되는 국립난대수목원 유치에 이어 지난 3월 31일 열린 전남도 체육회 이사회에서 2023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2024년에는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과 전남 장애인 체육대회도 개최됨에 따라 2년 간 선수, 응원단, 방문객 등 약 3만여 명 이상이 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는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로 대규모 행사가 연속 개최되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98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해양치유산업 추진이 순항인 가운데 지난달 31일에는 2021년을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해양치유센터가 착공을 했다. 해양치유산업은 해양바이오산업, 국립난대수목원 조성과 더불어 3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과 4조원의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 대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국립난대수목원
완도경찰서 공공안녕정보경비계경장윤청표지난해 짝사랑하던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피의자는 인터넷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폭발물 제조 방법을 익혔다고 진술했다. 해외에서만 접했던 폭탄 테러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누구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든 인터넷에 접속하여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테러 방법도 변화하여 단순한 테러가 아닌 3D 프린터, 드론 등을 이용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생활 속 테러가 비단 다른 나라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지난해 집에서 사제폭탄을 제조한 고등학생도 유튜브에서 인터넷으로 폭발물 제조 방법을 배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폭발물을 제조한 경우 2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진다. 그러나 더 큰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민들의 제보다.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바로 신고를 하여 더 큰 피해를 예방하였던 것이다. 생활 속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으면 언제든지 신고를 하여 생활 속 테러를 예방하여야 한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이 노화읍 충도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상습 침수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노화읍 충도지구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배수 개선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되풀이 되는 50ha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하여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가 투입된다. 그동안 군은 노화 충도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였고 2019년 기본 조사 대상지 선정, 농어촌공사에서 기본 계획을 완료하였다. 올해 세부 실시설계를 거쳐 배수문 6개소 신설 및 정비, 배수로 1.3km 확장 등을 추진하며, 준공은 202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노화 충도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농경지 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04년부터 245억 원을 투입해 완도 화흥지구, 신지 월부지구, 노화 구석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금당 삼산 배수개선사업 선정으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