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 Wee센터는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사들의 효율적인 학급 운영을 돕기 위한‘신학기 학교적응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학기를 맞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3개교를 선정하여 시범 운영되었으며, 3월에는 금일동초, 군외중, 신지중학교 학생과 교사 40여 명이 참여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 후 해석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과정에서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보고,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교사들에게도 확인된 검사자료를 바탕으로 학습지도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검사에 함께 참여한 한 교사는 “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격과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방식과 진로에 대한 방향을 탐색하도록 돕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학기에도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교사들의 학생지도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검사들을 선정하여 도서지역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년 행안부 공모 사업으로 스마트 치유마을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치유마을은 군외면 불목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정주 생활여건 개선,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관광객·인구 유입과 마을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군외면 불목리 일원에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여가, 문화, 공동체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스마트센터와 스마트 치유 숙박 시설인 힐링하우스 2동을 조성 중이다. 또한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사업 대상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ICT를 기반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 신고가 되는 응급안전안심 서비스와 말벗 서비스 구축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아울러 재해나 재난 상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복지 및 생활 편익 서비스를 공용화하여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센터와 힐링하우스는 올해 1월에 착공하여 상반기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구조물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공정률 50%를 채웠다. 준공 이후에는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 (재)장보고장학회(이사장 신우철)는 지난 25일 이사, 감사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명문대 신입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2021년 청해진 고교 강좌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07년 설립된 (재)장보고장학회는 완도 군민과 30만 향우들의 참여로 현재까지 167여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2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보고장학회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년도 23개 장학 사업에 21억 5천 8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인재육성 장학금 3억 9천만 원, ▲교육환경 개선 사업 4억 6천 3백만 원, ▲보편적 교육 사업 6억 5천 5백만 원 등을 지원하여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완도의 지리적, 사회적 취약성을 개선하는 등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보고장학회에서는 장학 사업을 통해 인구 감소, 양극화, 입시제도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5일 수상구조법에 의거 조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산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분기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및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도상(통신)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불시에 실시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지역구조본부 가동을 통한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실종자 등 인명피해 발생 대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세력 상황에 따른 대응역량을 점검하였다. 훈련상황은 낚시어선과 화물선 충돌․침수로 설정하여 봄철 짙은 안개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였고 신고 접수부터 인명구조와 선박예인까지 세부 훈련 절차에 따라 세력별․개인별 임무를 숙달하였으며, 상황종료 후에는 대응 세력들과 함께 피드백하고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영호 경비구조과장은“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를 위해 이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며“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소방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현장대응방안마련 및 예방점검을 실시했다. 25일 예방접종시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완도군농어민체육센터에 대해 완도소방서, 완도군체육진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완료했다. 앞으로 화재 등 유사시 출동소방대의 신속대응을 위하여 ▲훈련강화(소방서 최고수위 소방력 기준 진압 훈련) ▲정보관리(화재 등 유사시 출동소방대의 신속 대응 위해 관련 정보 사전 공유 및 가상 화재 훈련) ▲안전순찰(화재 취약 시간대 소방차량 이용한 화재예방순찰 활동) 등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예방접종센터에 대해 사전 화재안전점검 및 모의훈련 등 모든 과정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개선하여, 백신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국방부 통합방위본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방위 평가 결과,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2021년 전라남도 통합방위회의’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방위 유공 우수 기관은 매년 지자체, 군부대, 국가 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위주 점검을 통해 선발한다. 완도군은 지난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예비군 육성지원,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정보공유체계 구축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정보공유체계는 각종 재난·재해 상황 시 드론을 활용하여 확보한 영상을 군·경·소방 등에 공유하여 재난 예방활동과 미상 선박 및 밀입국자 검거 등 통합방위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드론 시스템이 통합 방위태세 역량 평가에서 높이 인정받았다.”면서 “군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최근 국내에서는 해양치유자원들이 가진 효능들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시도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해수와 갯벌, 해조류, 맥반석, 지역 특산물인 황칠과 비파 등을 치유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 성분을 분석 중이다. 더불어 해양치유산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해양치유센터가 3월 31일 착공함에 따라 다양한 해양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제2주차장 부지에 건립하게 된다. 지하층에는 자원관리실, 1층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해수 풀과 5개의 테라피실, 2층에는 갯벌, 해조류 등을 활용하는 11개의 전문 테라피실이 설치된다. 해양치유센터에서는 일반 치유프로그램과 부위·목적별 치유를 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1층에는 큰 규모의 해수풀과 에어 버블, 각종 샤워 설비가 배치되어 다양한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해수 풀에서는 매일 정기 프로그램으로 아쿠아로빅, 아쿠아 노르딕 등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층에는 명상 풀도 있는데 수중 사운드·영상 시스템이 설치되고, 염도가 높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4일 구조대 직원과 구조직별 신임경찰관이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12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12주기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개인 능력과 팀별 임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으로서 전문성 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 기존 완도해경 구조대원들과 함께 인명구조술, 맨몸수영, 구조장비 운용, 로프 훈련,수중 수색구조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선박 침몰․전복사고 등 항포구와 방파제에서 자주 발생하는 차량 해상추락사고 위주로, 수색구조가 필요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였다. 정관수 완도해경구조대장은“신임 구조대원들이 현장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선배들이 지도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전수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조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에서는 치안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론(초경량비행장치)을 활용한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완도군 스마트드론 운영시스템 구축사업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업체제 구축을 시작으로 하반기 권역별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에 드론이 활용되었으며, 현재는 관내 실종자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어 인력으로는 수색하기 힘든 험난한 장소까지 광범위한 수색을 가능케 하는 치안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욱이 2021년 5월부터는 집회현장에 투입되어 집회현장 안전 관리·평화적 집회시위 홍보 등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치안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숙희 완도경찰서장은 “다양한 치안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서장필)은 3월 24일 완도 초등학교 정문에서 완도 경찰서, 완도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함께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지도,「안전속도 5030」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강조하고 완도 주민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내달 전면 시행되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을 알리는 피켓 홍보 및 홍보 물품 배부와 더불어 어린이 등교 교통 정리 봉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교통안전도 점검하였다.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실시된 이 캠페인은 완도 지역 내 유관기관 및 협력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캠페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학생들을 학교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Wee센터를 알리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및 법정 속도 준수 등 보행자 대상 교통법규에 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학부모 및 군민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지난 24일 완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점검과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단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경찰서장을 비롯해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하여 “차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가 됩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최숙희 경찰서장은 4.17.부터「안전속도 5030」전국 시행을 홍보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30km/h)는 꼭 지켜져야 한다면서 완도경찰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응 2021년 인구정책 활성화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군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지난해 말 5만 인구가 붕괴함에 따라 인구 유입 방안 논의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농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완도군의 지역 재생산지수는 2.08로 전국에서 13위로 나타났다. 지역 재생산지수는 인구를 증가시킬 잠재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할 수 있는 지수로 2자녀 이상 출생률 대비 출산 가능 인구 비율로 산출해 지수 값이 1 이상이면 지역에서 인구가 재생산되고 있음을 뜻한다. 최광윤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재생산지수를 더 높이고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 군의 성장 잠재력을 부각한 정책을 발굴, 인구 정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자 5대 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전략은 ▲결혼·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직장 걱정 없는 환경 조성, ▲거주하기 편한 환경 조성, ▲관광 체류·교류 인구 증대, ▲인구 변화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세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