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용월리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양파캐기, 자르기, 양파망 담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경심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의미있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이번 봉사활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7일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 민원담당 공무원과 군민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민원서류 대리 발급 중 폭언·폭행을 행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긴급상황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및 비상벨 작동 여부 점검, 경찰서 상황 전파·출동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군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 등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워 군민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민원인들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무안 낙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자원 회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낙지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고 탕탕이, 연포탕, 낙지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수산물이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어종으로 자리매김한 무안의 청정갯벌 낙지는 전국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의 무분별한 남획과 해양환경 변화로 자원이 급속히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어업인들과 함께 보호수면 운영, 낙지 목장화 사업,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등 다방면에 걸쳐 낙지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007년부터 낙지의 자연적인 증식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간 산란시기에 맞춰 총 4곳에 200ha에 이르는 보호수면을 지정·운영 중이다.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낙지 개체 수 증식에 나서 매년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교접된 어미낙지를 방류하는 낙지목장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사업을 희망하는 어촌계 3곳을 선정하고 어업권
[20220620150216-58879]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농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건조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산물건조기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농산물건조기 100대 공급분에 대한 지원예산 1억 2500만원을 확보해 구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보조금 한도 3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된 금액은 자부담이다. 지원기종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의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농산물건조기이다. 지원대상은 사업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가로서 지난 2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신청을 한 뒤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확정된 93농가이다. 특히 이번에는 농산물건조기를 선호하는 농가가 많아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에서 사업을 별도 분리해 건조기를 지원함으로써 고추 수확기 건조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농가들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안전성 관리를 위한 사업들도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등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자격 보유 세대로 지원금은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직권으로 지급된다. 한시 긴금생활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145만원까지 선불형 카드로 1회 지급되며, 지원된 금액은 올해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선불형 카드는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대상 가구의 가구원 등이 신분증(필요시 위임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선불형 카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초당대학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관내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여건 상 민원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전입희망자를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접수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전입 희망자는 현장에서 군의 전입신고 상담·안내를 받고 신고서를 작성한 후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전입신고와 더불어 전입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인구정책 지원사업 홍보물 배부 등 무안군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해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군부대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무안에 전입해 3개월 이상 거주한 대학생에게는 학기별 10만원(최대 4년 지원)의 학비지원금을, 6개월 이상 거주한 기업체 임직원과 군 장병에게는 2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1인 중장년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배부한다. 이형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반찬을 나눠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순 해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4일 일로읍 산정리 ㈜삼한 공동육묘장과 벼 재배포장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연시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 적용기술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디지털 영농기술 시범사업에 따라 도입된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를 포함한 영농장비 전시·설명과 직진자율 이앙기를 활용한 모내기 연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 도입된 직진 자율주행 이앙기술은 기존 2명이 담당하던 모내기 작업을 1명이 할 수 있도록 하는 이앙기술로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농번기 모내기에 드는 인력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기후변화로 인해 벼 수확량은 일정하지 않은 상황이다”며"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벼를 경작할 수 있도록 자동화·지능화된 디지털 농업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 30,683건에 대해 35억 9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무안군에 등록된 차량소유자이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CC)에 세액을 곱해 산정한 연세액을 기준으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고지되며, 연세액 10만원 미만인 자동차는 6월에 전액 부과고지 된다. 납부는 전국 농협과 우체국을 비롯한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앱, 인터넷지로, 무안군 지방세ARS를 이용하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항상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납부하신 소중한 세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쓰이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무회계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를 위해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가 무안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인구 673만 명의 키르기즈공화국은 지난 1992년 우리나라와의 외교관계를 맺었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한국의 경제성장에 대해 관심이 많은 국가이다. 현재 키르기즈공화국에서 1년에 약 300여명의 인력이 한국으로 입국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실시된 간담회에는 이스마일로바 아이다 대사와 자일루베코브 루슬란 영사 등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측 관계자 3명과 농업회사법인 ㈜씨드온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 이후 군은 키르기즈공화국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 체결 등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스마일로바 아이다 대사는 “키르기즈의 농촌에는 농업 경험이 풍부하고 성실히 근무할 근로자가 많다”며“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해 무안군과의 농업분야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농촌 인력수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필수불가결하며 성실 근면한 노동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드넓은 회산백련지에서 감성 가득한 음악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6월 18일부터 매주 주말에 힐링 버스킹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1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수상유리온실 주변 그늘에서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펼쳐지며 트로트, 가요, 7080 통기타, 마술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과 플리마켓을 운영해 백련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회복의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금 회산백련지에서는 10만여평의 초록빛 연잎 사이로 백련 봉오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새롭게 확장된 어린이놀이터와 동물농장 체험은 물론 장미동산, 백일홍 동산 등이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에서 주말마다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에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회산백련지에서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펼쳐지는 실경공연과 야간의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쇼, 연꽃미디어주제영상관, 연 기능성 체험장, 새롭게 조성된 향토음식관 등 다양한 컨텐츠로 제25회 무안연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5일 무안읍에 위치한 LG전자 무안판매장 박성옥 대표가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에어컨 5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에어컨을 전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박성옥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주신 박성옥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옥 대표는 작년에도 중증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에어컨과 전기매트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취약계층에 에어컨을 기부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