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 내 무안생태갯벌과학관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전시시설인 무안생태갯벌과학관과 분재전시관, 해상안전체험관과 숙박시설인 황토이글루, 캐러반 이외에 황토찜질방, 식당, 매점, 농산물판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 무안군의 대표적인 복합체류형 관광지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새롭게 개편된 생태갯벌과학관 관람과 함께 어린 감성돔 방류행사 생태체험, 어드벤처 추억의 보물찾기,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말에는 ▲자연학습 ▲생생 과학교실 ▲갯벌 골든벨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2회 운영될 예정이며 ▲‘만(맛)난 김에 김 구워요’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1회 운영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수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갯벌습지보호구역, 전라남도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됐을 뿐만 아니라, 2008년 국제적으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는 등 꼭 한번 가봐야 할 자연유산인 무안갯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9일 2022년 1월 1일 기준 288,82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무안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무안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7.66%가 상승했다. 상승요인으로는 일로읍 오룡지구의 택지개발사업과 망운면 KTX경유 등으로 인근지가의 상승 등이 있다. 한편 무안군의 최고지가는 삼향읍 남악리 2148번지로 제곱미터당 2,595,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몽탄면 달산리 산250번지로 제곱미터당 577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소재지 시장,군수가 개별 토지를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기타 개발부담금과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 등에 사용된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 군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30일까지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했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이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대면 프로그램과 교육을 일시중단하고 모든 서비스를 온라인 교육, 비대면 프로그램 등으로 전환해 운영해왔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치매안심센터가 정상 운영됨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조기검진, 돌봄 분석, 1:1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족 카페 이용, 치매 관련 도서대여 등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도 누릴 수 있게 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환자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치매안심센터 운영 활성화와 치매 가정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프로그램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서이남 부군수 주재로 생활권 읍면장, 민간 읍면 위원, 전문가 자문단으로 구성된 농촌협약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농촌협약 사업은 중앙정부의 자치분권 농촌정책으로 지자체와 사업내용, 투자부담, 성과목표 등의 합의를 통해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고 지역개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와 거버넌스 회의 개최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협약 신청을 위한 전제조건 충족여부, 농촌 공간 전략계획, 농촌 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점검·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역개발, 농촌계획 분야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은 9개 읍면 단일 생활권 설정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 대상 사업군에 대해 심도있는 자문을 했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 사업에는 현재 전국 40여개 시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무안지역자활센터가 2022년 전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자활근로 지역자활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 합산 총 64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불용물품 새활용 사업은 2022년 지역자활특화사업으로,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전남 무안, 해남, 함평 등 3개 지역 자활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 연대와 규모화를 모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에서 배출된 불용물품 수집·운반과 가공·수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순환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사업이다. 박형준 센터장은 “코로나19는 저소득층에게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신규사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와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미 사회복지과장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무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복지 욕구 증가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는 센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공공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방소득세 관련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0년부터 국세인 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5월 한 달간 확정 신고해야 하며, 납세자는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 연계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하는 전자신고 또는 방문신고 등의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군은 5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동안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내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다만,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신고지원하며, 그 외 납세자는 관련 서류를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PC와 매뉴얼을 제공한다. 또한 영세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안내를 동봉해 발송하며, 해당 납부안내를 통해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 또는 무안군청 세무회계과 지방소득세외수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해제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강좌가 주민들의 교양과 자긍심을 높이는 강의 내용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노래교실은 2011년 처음 개설된 이래로 수강신청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이 중지됐다가 지난달 2년 만에 프로그램을 재개강했다. 프로그램은 대한가수협회 광주지회장으로 재임 중인 김수일 강사가 진행하며, 강좌 주요 내용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내는 법, 멜로디와 가사에 담긴 사연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노래교실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노래교실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주민들은 매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연관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인기강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제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노래교실 뿐만 아니라 줌바댄스, 난타, 풍물, 서예 등 수업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7일 부군수, 실단과소장, 용역 수행기관인 목포대학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사랑상품권 경제적 효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발행된 무안사랑상품권 1570억 원이 지역경제에 미쳤던 효과를 분석하고 무안군의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적정 발행량과 할인율 등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실시됐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가맹점, 소비자 등 무안사랑상품권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연도별 상품권 발행액, 판매·환전액, 소요예산 등 데이터를 분석해 현황과 정책적 특성, 유통실태, 경제적 효과 분석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연구 결과 상품권의 소득대비 부가가치율은 24.6%, 유통규모 대비 부가가치 창출효과는 55.7%로 나타났다. 또한 참석자들은 상품권 가맹점 확대 방안, 발행·운영비용 관련 소요예산 절감 방안, 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상품권 운영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의회는 4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6일 부터 3일간 개회 된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무안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13건(원안 가결 12건, 수정 가결 1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 김대현 의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무안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고 하면서 “동료 의원들의 열정과 무안군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잘 마무리 하고 있다.”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제8대 무안군의회의 4년간의 여정도 불과 60여일을 남겨 두고 있다.”며“마지막까지 무안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위를 위해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충실히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남악복합주민센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 인정 이후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 이용자가 증가하고 임시선별검사소 이용자가 현저하게 감소함에따라 선별검사소 근무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보건소 업무효율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치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우선검사대상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검사부터 결과까지 약 15~30분이 소요되며, 병·의원에서 진행하는 특성상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는 경우 현장에서 진료와 약처방까지 이루어져 PCR 검사에 비해 편리한 부분이 많아 선호도가 높다. 박홍근 보건소장은 “호흡기 클리닉과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양성이 나온 경우 PCR 검사 양성과 동일하게 관리되고 PCR 검사대비 소요시간이 짧으니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접촉 등 감염 의심이 될 경우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악복합주민센터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4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약 14만 건의 검사를 통해 지역 내 확진자를 조기발견함으로써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이남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녹색에너지연구원 등 9개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형 지역일자리 발굴에 대한 사업제안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3년 신규 일자리사업 17건을 발굴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무안군 식품제조가공 전문인력 양성사업 ▲무안군 청년 창업 지원사업 ▲무안군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 ▲지역 주력 상업 활성화 프로젝트 ▲장롱 자격증 되살리기 사업 등이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기업 등이며, 군은 172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제안한 내용에 대해 담당부서와 협의 검토 후 우수 사업을 최종 선정해 오는 9월부터 내년 초까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서이남 부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직 걱정을 덜어드리겠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7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봉축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봉축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힐링 음악회, 장엄물 점등식 및 봉축 기념식, 연등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이남 부군수와 대흥사 주지 법상스님, 무안군 불교사암연합회 스님,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불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기원했다. 원갑사 주지인 무안군불교사암연합회 법산스님은 "오늘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아품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고통받아 움츠린 불자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아름다운 전통 연등회를 즐기며 부처님의 자비 나눔 가르침을 함께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서이남 부군수는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불교사암연합회 스님과 불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무안을 넘어 전세계에 충만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