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7일 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이해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의 날 행사를 약식으로 진행하며 보건의료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3년차에 접어들면서 코로나 방역에 앞장서온 유공자들의 희생에 감사함을 담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밤낮없이 코로나 관련 업무에 매진해온 공직자들과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앞으로도 주민 보건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은 세계보건기구 WHO 창립기념일인 1949년 4월 7일이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국민 보건 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관내 식품위생업소영업자와 종사자가 매년 1회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하는 건강진단서(보건증)를 무안군과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발급 받을 경우 발급비용의 일부를 지원해준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관내 의료기관 4곳(대송의료재단 무안병원, 남악온누리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의원, 남악복음내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건강진단 시 본인부담금 3,000원만 지불하면 건강진단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나머지 발급 비용 17,000원은 무안군에서 지원한다. 한 위생업소 종사자는 “남악과 오룡 지역에서 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데 거리상 너무 멀어 애로사항이 많았다”며“가까운 병원에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해주시고 비용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수영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위한 보건행정을 펼치고 식품위생업소 지도와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8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해피마미 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태교,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영·유아 건강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사전 수강방법 안내, 수업 전 문자와 SNS로 수업 참여를 독려하는 등 참석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프로그램 전 각 가정으로 배냇저고리 만들기 재료를 발송하고, 영양교육 전날 식재료를 가져가 집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큰 호평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임산부 이 모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된 교육이지만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유익한 시간이었고 중요한 부분은 다시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임산부에게 예비 부모가 돼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무안군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지난달 30일부터 보장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별도 절차없이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사고지역과 관계없이 일어난 자전거 사고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를 타지 않은 주민도 길을 걷다 운행 중인 자전거 때문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험청구가 가능하다. 세부 보장내용은 ▲사고발생 후 진단 4~8주 이상 시 20~60만원 ▲4주 이상 진단자가 6일이상 입원 시 위로금 20만원 ▲3~100%의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 ▲사망시 (15세 미만 제외) 2000만원 ▲타인을 사상케 해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14세 미만 제외) ▲타인을 사상케 하고 기소돼 형사합의 필요시 최대 3000만원(14세 미만 제외)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14세 미만 제외)이다. 무안군민 자전거보험은 개인이 가입한 실손 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라면 발생일로부터 3년 내에 청구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기후 지역개발과장은 “군민들이 자전거를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인감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인감보호 신청과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감보호 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해 달라는 특별한 의사의 표시로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인감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는 본인이나 대리인이 인감증명 발급 시 신청인이 지정한 연락처로 발급사실이 통보되는 서비스로 부정발급으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 등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감신고인 본인이 주소지 포함 전국 읍면동 민원실 어디서나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김호석 민원지적과장은 “한 번의 신청으로 소중한 인감정보와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인감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초당대학교에서 무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초당대 산학협력단이 지역산업 진흥과 공동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교류 협력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신활력플러스 리포터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김명진),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영송), 무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배성태)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양 기관 업무 협약식과 신플포터 2기 위촉장 수여식, 전문강사 초빙 SNS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신플포터 2기로 위촉된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은 오는 6월까지 무안군 관내 고구마 농가와 자매결연을 맺어 고구마 체험 및 농가 홍보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진희 농정과장은 “무안 고구마를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와 제품을 개발하는 과제 수행활동을 SNS에 게시해 무안 고구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해 전국단위 공개 모집을 통해 신플포터 1기 8명을 선발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소개하고 무안 고구마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SNS 중심 홍보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 중인 공적 공제제도로 소상공인이 가입해 월 5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공제부금을 납입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의 이유로 생계가 어려울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 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사회안전망 형태의 공제제도이다. 가입자에게는 ▲연 최대 500만 원까지의 소득공제 ▲가입 후 2년간 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해보험 지원 ▲공제금의 압류·담보·양도 금지로 수급권 보호 ▲납입부금에 연복리 이자율 적용 ▲납입부금 한도 내 공제계약 대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장려금 지원대상은 무안군에 소재한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22년도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가 해당하며, 군은 매월 가입자가 납부하는 부금에 월 2만 원씩 최대 24만원까지의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지역 내 금융기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콜센터 또는 노란우산공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지난 주말 무안의 봄꽃 명소와 관광지에는 상춘객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벚꽃 명소에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했다. 이번 주말 봄나들이 장소를 물색하는 분들을 위해 주말이면 절정을 이룰 것 같은 무안의 벚꽃 명소를 소개하니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스쳐 지나가는 봄을 한껏 만끽하시길 바란다. 무안읍에서 시작해서 해제면 도리포까지 도로변을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왕벚꽃거리’는 유명한 봄철 드라이브 코스이다. 도로 양쪽으로 펼쳐진 드넓은 해안과 황토밭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연인에게는 현경에서 해제 방면 해안가 쪽에 자리잡은 경치좋은 카페에서의 물멍을 추천한다. 다음은 초당대학교 뒤 물맞이골과 승달산 자락에 위치한 목포대학교 벚꽃길이다. 초당대학교 뒷길로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 하다보면 물맞이골 산림욕장과 마주한다. 산림욕장은 만남의 숲, 사색의 숲, 전망의 숲 등 3개의 주제로 이뤄져 있으며, 복합 운동기를 비롯한 체육시설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모험시설, 나무놀이터와 넓은 공터도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 적합해 가족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김대현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필승을 결의하는 출정식이 5일 남악 미래로빌딩에서 열렸다. ‘새로운 미래 희망찬 무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화이팅 김대현” “김대현 승리” 등을 외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와 흔들리는 소득기반, 열악한 학습여건과 불편한 정주여건은 무안의 민낯이자 현실”이라며 “한 언론사가 광주·전남지역 자치단체의 주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무안이 최하위에 머문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라고 운을 뗐다. 김 예비후보는 “군민들의 곳간을 채우고 편안한 삶을 약속하는 새롭고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20년의 봉사활동과 4년의 의정생활을 바탕으로 무안의 활기찬 미래를 담보하는 그랜드 디자인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4대 권역별 개발계획을 촘촘히 만들어 추진하는 한편 특히 남악·오룡지구를 전남 최초의 교육특구로 지정,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통학 노선버스를 목포까지 확대 운행하고 수도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64회 춘계전국대학 검도 연맹전이 무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검도연맹과 무안군 검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가한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치뤄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무안군은 직장검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무안스포츠파크 내에 최적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해 검도팀 전용 훈련장, 전지훈련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대회와 도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자원봉사, 의료지원, 숙박·외식업소 행정지도 점검, 경기장 안내판 설치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전라남도가 시군의 수요가 반영된 지역 주도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군 여건에 맞는 자율적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2017년부터 공모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시군이 직접 진행하거나 민간기관과 협력해 지역에 최적화된 일자리 사업을 기획·제안하는데 중점을 둔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시군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13개 시군, 1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군과 지원 약정을 하고 4월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역 수요를 반영한 500여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사업 내용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수요자 맞춤형 지원서비스 등 구인․구직 연결 ▲지역 특화형 창업 지원 ▲기업 시제품 개발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단위에서 직접 기획한 일자리 사업인 만큼 지역과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군과 협력해 지역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최근 관내 약국 3곳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대응을 위한 2022년 생명사랑 약국사업 협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약국사업은 자살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우울감 해소와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약국 10곳이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에는 현대약국, 마음편한약국, 도담약국 3곳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무안군 관내에는 약국 38곳이 운영 중이며, 군은 지금까지 34%의 약국만이 생명사랑 약국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약국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태여서 자칫 우울감에 힘들어 하는 대상자들이 외면당할 수 있다”며“주변 이웃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