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재)전남문화재단은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를 위한 첫 자문위원회를 지난 3월31일 도청에서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전문 역량을 고루 갖춘 예술계, 학계, 전시·기획, 기타 분야 등 4개 분야 43명을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회의에선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와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2027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정체성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중심으로 과 추진계획, 총감독 선임계획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느꼈던 개선사항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또한 ▲2027 비엔날레 주전시관 선정 및 기존 공간 활용 극대화 ▲개최 지역 및 지역 미술계와의 상생 ▲수묵비엔날레만의 차별성 확보 등이 언급됐다. 향후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발맞춘 비엔날레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김은영 대표이사는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남도의 수묵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소규모 건설 현장의 저가 설계와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확대 개정해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적용 공사 금액은 4억 3천만 원까지고, 공종은 33개로 확대됐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2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20개 공종의 설계기준을 운영했다. 그동안 소규모 건설 현장에선 설계기준 부재와 현장 여건 미반영으로 공사비가 낮게 책정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개정은 건설경기 회복과 중소 건설업체 보호,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용 대상과 공종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뒀다. 적용 대상 공사 금액을 기존 2억 원에서 4억 3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적용 공종도 기존 20개에서 33개로 확대한 것이다. 추가된 공종은 ▲공사 장비 운영이 제한되거나 시공량이 표준품셈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품을 할증하는 공종 6개 ▲표준품셈이 없는 공종의 품 산출 기준을 제시하는 공종 5개 ▲소규모 현장에서 설계에 누락되기 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정책협의체 제2차 회의를 지난 3월 31일 공동혁신도시에서 열어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조직·행정시스템 구축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정책협의체는 3월 24일 발족한 공식 협의기구로, 두 시·도 행정부지사와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행정통합실무준비단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행정통합 관련 과제 설정과 쟁점 조정, 정부 대응을 총괄하는 협의 창구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이 참석해 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회의에선 ▲1차 회의 결과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합동 워크숍 결과 ▲국비 확보 공동 건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두 시·도 정책을 비교·분석해 통합 이후 행정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했다. 특히 통합특별시의 정체성을 담은 임시 상징물 제작을 추진키로 하고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임시 상징물은 향후 통합시 출범 초기에 통합시민의 결속력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별도로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단계별 일정과 조직 구성, 법규 정비, 행정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난방비 지원, 농어민 포장재 구입비, 중소·수출기업 긴급 경영자금 지원 등 중동 정세에 대응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긴급 민생경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3월 초 구성한 ‘전라남도 비상경제 대책 TF’를 22개 시군까지 확대해 시군과 함께 비상경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농어민·소상공인, 중소기업·수출기업, 석유화학·철강산업 등에 예비비 83억 원을 포함한 500억 규모의 민생안정시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45억 원)해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고, 등유·가스를 사용하는 농어촌 공중목욕장에 유류비(2억 4천만 원)를 지원한다. 농어민의 경우 농식품 제조기업 포장재 구입비를 긴급지원(1억 4천만 원)하고, 벼 재배농가에 지원하는 경영안정대책비(114억 원)와 농어임업경영체 경영주에게 지원하는 농어민공익수당(1천561억 원)을 4월에 지급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215억 원), 연근해어선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40억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월 31일 ‘더 푸른장흥 건강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건강아카데미는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걷기지도자 양성을 비롯해 요가, 심폐소생술, 저염식단 만들기, 건강마사지 등 다양한 체험·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고,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이끄는 ‘건강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올바른 방법과 지도 능력을 갖춘 걷기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 증진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1일까지 환경기획 전시‘시간을 다시 밝히다–일상의 사물로 만든 자원순환 오브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업사이클 작가 최정민 작가의 작품으로, 버려지거나 쓰임을 다한 생활 사물과 가구, 그릇, 섬유 등을 재해석해 새로운 쓰임과 시간을 부여한 새활용 작품들을 소개한다. 조명, 시계, 가구 오브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자원순환의 개념을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사물의 기능과 의미를 확장하는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정민 작가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및 청주새활용시민센터 공모전 수상 등 업사이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버려진 물건에 담긴 시간과 흔적을 작품으로 풀어내며, 작품을 통해‘버려짐’이 아닌‘다시 사용됨’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익숙한 사물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다. 또한 오는 4월 4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버려지는 청바지를 활용해 만드는‘하찮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목포시의회가 1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책임위원 1명과 민간위원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책임위원으로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원, 민간위원으로는 김성범 회계사, 강대숙 전 은행원, 배석인·김철준 전 지방서기관이 참여하여 재무·회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층 검사를 수행한다.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목포시의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이 승인된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사업의 적법성과 효과성은 적절했는지 등을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는 2026년 하반기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회계연도 결산승인 시 주요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오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핵심 절차”라며, “위원들이 세금 낭비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향후 예산 운용에 발전적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이 해남역 개통을 계기로 철도와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본격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운영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KTX와 관광전용열차(남도해양관광열차 등)를 활용한 수도권 출발 상품과 경상·부산권 출발 관광전용 열차 상품 등 총 5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여행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해남 프라이빗 여행 ▲대흥사 템플스테이 힐링 여행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볼런투어 ▲전통주 체험‘술례 열차’▲김장 체험 열차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 중‘대흥사 템플스테이 힐링여행’과‘전통주 체험 술례열차’상품은 현재 출시된 상태이며 4월 12일부터 본격 운영 시작된다. 특히‘대흥사 템플스테이 힐링여행’상품은 출시된 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차여행 상품 운영으로, 해남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먹거리, 숙박시설을 연계한 상품 구성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여행 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 여행몰 누리집 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도내 2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개인보호장비 순회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장비인 공기호흡기와 방화헬멧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비 제조사인 한컴라이프케어의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전문 인력과 소방본부 관계자는 각 관서를 돌며 장비별 작동 상태, 훼손 여부, 착용 적합성 등을 세밀하게 살폈으며, 현장 대원들이 장비를 사용하며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순회 점검을 통해 발견된 장비의 이상 여부를 조기에 조치하고, 필요한 정비 및 교체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소방대원의 안전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개인보호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27일 조선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업무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넓히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해 고교와 대학을 잇는 교육 체계를 구축, 지역 안에서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과정’은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준에 맞게 개발한 교과 과목을 운영하며, 학생이 이수한 학점을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체계다. 이 과정에는 조선대학교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목포대, 순천대, 세한대, 초당대 등 9개 대학이 참여해,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해당 과목 이수 학생이 해당 대학에 진학할 시, 대학 학점으로도 연계가능하며, 오는 여름방학 학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조선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지역인재 채용 특례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특별법에는 지역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와 지역 거주자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은 디지털 경제 시대 데이터 활용 가치의 공정한 환원과 지역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데이터세(Data Tax) 입법을 위한 정책 포럼’을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산업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는 국가 핵심 디지털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으며,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데이터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면서 향후 데이터 저장·처리·활용을 위한 기업 활동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데이터 처리와 활용을 통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가 데이터센터가 위치한 지역사회로 충분히 환원되지 않는 구조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데이터 사용에 대한 세금인‘데이터세(Data Tax)’를 국세 형태로 도입하고, 그 세수의 일정 비율을 데이터센터 소재 지역인 해남군에 지방세 형태로 환원해 해남군민의 기본소득 재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은 31일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정부의 재정지원 약속 이행 촉구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최승복 광주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명의로 발표된 입장문에서 두 교육청은 “국비 지원 없는 형식적 통합은 교육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국비 지원을 촉구했다. 두 교육청은 “이번 통합이 아이들에게 더 넓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한 생존을 위한 결단임에도 정작 통합의 동력이 되어야 할 교육재정 지원 논의는 안갯속에 머물러 있다.”며 재정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최근 통합특별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재정지원 인센티브 관련 내용이 미반영된 것은 통합의 성공을 염원하는 시·도민의 기대에 우려를 낳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두 교육청은 ▲ 통합 인센티브 관련 시행령 즉각 반영 ▲ 통합 특별법 내 교육 재정 지원 관련 특례조항 명문화 ▲ 대통령과 총리의 ‘파격적 재정 지원 약속’ 이행 등을 요구했다. 두 교육청은 “이재명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깨는 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