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5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식약처가 전국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 평가에서 식중독균 모니터링 검출률, 원인식품 규명률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결과다. 식중독 추적관리 사업은 기준과 규격검사, 식중독 원인조사 등을 하고, 농·축·수산물 원료성 식품에서 원인균을 분리해 병원체별 분자유전학적 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총 761건을 검사해 438주의 식중독균을 분리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검사와 연구사업을 하고, 검사기관으로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게 식중독 원인을 밝히는데 힘쓰고 잠재적 위해 요소에 선제 대응해 도민 건강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시군 읍면동서 2026년 스마트 축산 패키지 보급사업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악취·분뇨 관리, 탄소 저감, 생산성 향상 등 축산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선정된 ICT 기업이 주도해 각 농장에 적합한 스마트 축산장비를 설치·보급하고,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분석할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가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농장 운영을 하도록 돕는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25개 업체가 축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장비 세트(패키지)를 구성해 축산농가에 제공함으로써, ICT 장비 도입을 촉진하고 농가의 경영 효율성과 사양관리 능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농가는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축사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농식품부 심사를 거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연말연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평생교육지원센터 시설 등록자 등 1천146세대에 영양 가득한 지역 수산물 7종으로 구성된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수산물 꾸러미는 전남에서 생산한 수산물 중 곱창김, 전복죽, 다시마, 미역 등 7종 4만 원 상당으로 양질의 영양식이면서도 조리하기 간편한 수산가공품으로 이뤄졌다. 수산물 꾸러미 사업은 전남도가 지난 3월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수산물 소비촉진과 판로개척 활동, 취약계층 나눔실천 등 효과가 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추석에도 한부모가정 6천 세대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지원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전남도는 여름철 고수온 등 자연재해와 소비 부진에 따른 수산어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물꾸러미 지원 외에도 지난 9월 국회 판촉행사, 11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수산물 특식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펼치고 있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연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지능전자컴퓨터공학과 임채혁 석사과정생이 지난 2일 한국전기전자학회가 선정하는 ‘학술지우수논문상’을 수상하며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전기전자학회는 1990년 설립된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대표 학회로, IEEE Korea Council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학술대회 개최와 학술지 발간을 통해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임채혁 석사과정생은 이번 논문에서 메모리 셀 내부의 피드백 루프를 최적화해 저전력 메모리 시스템에서 데이터 보존 시간(Data Retention Time)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설계 기법을 제시했다. 이명진 지도교수는 “저전력 메모리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반도체 회로 설계 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학·석사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사업’과 교육부의 ‘글로컬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High Speed Integrated Circuit · System Lab(지도교수 박진석)의 전홍현 석사과정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인재 양성’ 수기 공모전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홍현 학생은 전남대학교의 차세대 통신 반도체 핵심 인재 양성 교육과정 및 PBL 프로그램에 참여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6G 통신용 시스템 온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 과정과 성과를 수기 공모전에 담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석사 연계 정보통신기술(ICT) 핵심 인재 양성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석·박사 과정생을 대상으로 연구·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전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ICT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생의 참여를 확대해 연구계 진입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생들이 공동 저술한 법학 논문이 서울대학교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 공모전에서 수상하며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15일 전남대에 따르면, 법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생 조도윤·김단아·양희진·유하연·한도희 학생은 '유아인도 직접강제 집행 체계에서 국가후견주의의 모순과 한계 – 권리보장과 집행의 신속성의 조화'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제10회 서울대학교 학봉상 법학논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봉상’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는 전국 단위 학술상으로, 장래의 학문후속세대인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재일동포 실업가였던 故 학봉 이기학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 상은 재단법인 학봉장학회와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법학논문부문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유 주제 논문을 공모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10회 학봉상 시상식은 지난 12월 3일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개최됐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전국 대학 가운데 최초로 ‘AI 캠퍼스 대전환’을 선언하며, 교내 모든 구성원 3만여 명에게 생성형 AI 8종을 전면 무료 제공하는 혁신에 나섰다. 학생은 물론 교수·직원·연구원을 포함한 전 구성원이 동일한 수준의 AI 무료 구독서비스를 받게 된 것은 국내 대학에서 전례 없는 시도다. 이는 전국 최초로 AI단과대학을 설립한 전남대의 ‘AI for All @CNU’ 비전이 실질적으로 구현된 사례로 평가된다. 14일 전남대는 글로컬대학30 핵심 전략에 따라 전 교직원과 재학생에게 생성형 AI 8종을 15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를 도입해 대학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이번에 무료 개방된 생성형 AI 프로그램은 ▲ChatGPT ▲Gemini ▲Perplexity ▲Claude ▲Grok ▲Llama ▲Mistral ▲Qwen 등 총 8종이다. 개인이 8종을 모두 이용할 경우 구독료는 월 약 20만원 수준이다. 제공되는 생성형 AI프로그램들은 텍스트·이미지 생성, 고급 검색, 코드 작성·분석, 다국어 번역, 데이터 처리 및 보고서 작성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4일 완도군 약산면 득암어촌계 미역 피해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로했다. 현장에서는 미역 양식 초기 단계에서 미역 줄기와 잎이 떨어져 나가는 ‘엽체 탈락’ 피해로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고 어업인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 확인됐다. 완도군 12개 읍면에서는 11월 중순 이후 미역 엽체 탈락과 고사 피해로 2천931어가, 17만3천29줄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완도군 전체 미역 시설량의 약 59%에 해당한다. 피해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어업인들은 본양성 이후 수온 정체와 청물 발생, 영양염 부족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미역 채묘 적정 수온이 20도 이하, 본양성 적정 수온이 18도인 점을 고려하면, 10월 초·중순 수온이 22~23도까지 오른 것이 생육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피해 조사를 도 차원에서 일괄 추진하고, 이번 피해가 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사를 거쳐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을 지시했다. 완도군은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진도 쏠비치에서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군 우수사례 발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전남도와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고흥·신안 등 3개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3명과 민간인 2명을 포함한 총 8점의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군 우수사례로는 여수시의 ‘여순사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치유의 길, 여순’, 구례군의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 내 손으로 차리는 한 끼’, 화순군의 ‘주민 축제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마음ː뜰 축제’, 영광군의 ‘정신건강활동가를 활용한 노인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이 선정됐다. 또한 힐링 공연, 인문학 강연,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일선 현장에서 수고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성과대회가 전남 정신건강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마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전남지역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지면서 겨울철에도 발병 사례가 이어지는 추세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최근 4년간 12월 발생 건수는 2021년 79건, 2022년 96건, 2023년 109건, 2024년에는 192건으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에 의해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한다. 초기에는 발열·오한·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고,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의류 세탁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김진영 전남도 감염병조사2과장은 “등산이나 산책, 농작업 등의 야외 활동 후 발열·오한 등의 증상이 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경남 거제 하나로컨벤션에서 열린 경남호남향우연합회 제8대 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을 펼치며 향우회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경남호남향우회연합회는 2013년 설립돼 현재 약 30만 명의 향우가 활동하고 있다. 지역교류와 고향 방문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는 이주연 신임회장과 이병철 이임회장을 비롯해 400여 명의 향우가 참석했다. 신임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이은석 부산호남향우회장, 김주찬 대구·경북호남향우회장, 이성구 울산호남향우회장 등 전국 각지의 광역호남향우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남도는 이 자리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한 도정 주요 시책, 향우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설명해 향우들과의 유대를 강화했고, 특히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주연 신임 회장은 “향우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전임 회장께서 보여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소중한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역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전남도가 202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사회복지 현장의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 시 매년 자부담액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사회복지시설 3천123개소, 2만 2천168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다. 12월 현재까지 총 415건, 1억 9천585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등 실질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더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종사자의 권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제1·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세워 총 922억 원 규모, 3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