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일원에서 지역 예술인, 관광객,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여행센터 북구 아트마켓’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여행센터 아트마켓은 예술작품을 매개로 지역 예술인과 관광객・주민 간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문화 예술을 진흥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한 예술여행 콘텐츠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Hope & Art : 꿈과 희망이 아트를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청소년 작가들의 애정이 담긴 작품을 비롯해 예술가, 공예미술가, 관광기획과들의 다양한 창작품이 전시・판매된다. 또한 ▲버스킹 ▲비보이 ▲태권도 ▲재즈 ▲난타 공연 등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 예술관광 플랫폼으로 역할하고 있는 맛있는 예술여행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교류를 촉진하고 북구의 대표 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024년도 광주북구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장학회 장학생 모집은 청소년, 청년 등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세대에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종합대학생 122명 ▲전문대학생 24명 ▲고등학생 31명 ▲학교밖청소년 8명 등 ‘총 185명’이며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북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 ▲저소득 ▲특기 ▲동행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고 분야별 세부 신청요건은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 장학생 선발자는 모집 분야별 기준에 따른 북구 내부 심사와 북구장학회 의결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결정되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종합대학생 200만 원 ▲전문대학생 150만 원 ▲고등학생․학교밖청소년 각 7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생 신청 자격과 요건을 갖춘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평두메습지의 소중한 생태를 체험·관찰해보는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광주 최초로 국제적 보호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평두메습지의 생태 탐방 기회 제공을 통해 습지의 소중함과 평두메습지 보전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자연 보호 교육 일환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북구가 사전에 모집한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평두메습지와 함께 떠나는 소리여행’, ‘우리가 만드는 평두메습지’ 프로그램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평두메습지와 함께 떠나는 소리 여행은 습지의 소중한 역할을 알려주는 자연 교육과 더불어 습지를 둘러보며 다양한 생물들의 소리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고 우리가 만드는 평두메습지 과정에서는 참여 아동들이 직접 나만의 작은 습지를 만들어 발표하고 환경 보전에 대한 실천을 다짐하는 활동 등이 전개된다. 회차당 참여자 35명 내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8회 열리며 상세 운영 일자는 ▲15일 ▲16일 ▲17일 ▲23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7일, 북구청과 정책간담회를 열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북구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과제와 주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무송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북구의원과 문인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각화동 문화사거리 지하차도 설치 ▴운암사거리 입체교차로 설치 ▴일곡생활문화센터 조성 ▴생활폐기물 수거차량 구입 등 7건에 대한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안건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 소통을 통한 정책간담회 안건 선정, 지역구별 현안사업 예산편성, 그리고 북구 현장·만남·소통의 날 운영과 관련해서도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최무송 의장은 “숱한 부침이 있었지만 제9대 후반기 들어 의회와 집행부 간의 정책간담회가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 정책간담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보완한다면 구민들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산책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1일 광주 시민의 숲에서 ‘북구민 다 함께 맨발 걷기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맨발 걷기는 각종 매체를 통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각광을 받기 시작한 운동으로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다양한 걷기 운동에 대한 흥미 유도와 함께 지역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협력해 추진되는 이번 맨발 걷기 대회는 지역주민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구가 광주 시민의 숲에 조성해 놓은 ‘맨발 산책로 1.2㎞ 구간’을 참석자들이 함께 왕복으로 걷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웹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주민을 위해 행사 당일 현장 참가 신청접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근 맨발 걷기 열풍과 늘어나는 주민 수요에 대응하고자 우리 구는 이번 행사와 같은 건강 프로그램과 함께 맨발 걷기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생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와 전남 나주 소재 농업 기업 ‘K.C.S.FARM’과 ‘천리팜’이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K-스마트팜 로드쇼’에 ‘북구청’과 함께 참여해 스마트 농법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중동 K-스마트팜 로드쇼는 우수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농림식품부가 주관하고 코트라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팜 기술을 자랑하는 K.C.S.FARM(북구 소재)과 천리팜(나주 소재)을 비롯해 총 12개 국내 기업이 참여했고 6천여 명의 바이어가 이들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보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큐브팜 환경 제어와 데이터 수집․평가 전문기업인 K.C.S.FARM은 스마트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밀 농업 솔루션 기술을 알리며 세계 시장 도전 의지를 내비쳐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아쿠아포닉스 기술을 이용한 작물 관리와 물고기 양어 전문 업체인 천리팜도 깨끗하고 건강한 농작물 생산 특화 기술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에서 아쿠아포닉스 기술 등으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용봉 패션의 거리 자생력 강화시설인 ‘상인교육관’ 건립을 마쳐 오는 10일 ‘개관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용봉 패션의 거리는 북구 전문상점가로 지정된 상권 구역으로 그동안 상인들을 위한 소통․편의시설이 부재하여 상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시설 조성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북구는 용봉 패션의 거리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22년 상인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전문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했고 그 결과 ‘사업비 6억여 원’을 확보하여 이번 상인교육관을 건립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마련된 용봉 패션의 거리 상인교육관은 용봉동 제2공영주차장(용주로 2) 부지에 ‘120.24㎡ 규모’로 조성됐고 ‘상인교육장’, ‘상인회 사무실’, ‘고객 쉼터’ 등 상점가 자치 활동과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구는 해당 시설이 향후 상인 역량 강화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과 상인회 및 고객 간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어 상점가 활성화의 중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시설이 상인들에게 다양한 자생력 강화 교육을 접하는 배움 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중소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북구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첨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본촌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 중인 ‘첨단산업단지 ESG 커뮤니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북구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식전 공연’, ‘개회식’, ‘화합 한마당’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먼저 식전 공연 무대에는 ‘플루티스트 나리’의 플롯․보컬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서 개회식에서는 노사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고 행사 시작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024년도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인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수행 지자체(시․군․구)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와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을 노인들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보건복지부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북구에는 작년 말 기준 광주 전체 노인 인구의 31.8%에 해당하는 7만 4406명의 노인 인구가 거주하는 등 고령화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저소득 취약계층도 다수 분포되어 요실금 환자 발생률도 그만큼 높은 지역이다. 이에 북구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사회적 활동을 제한하는 요실금 진료를 적극 지원하고자 지난 7월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2차 공모에 참여했고 그 결과 대상지로 선정되며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한 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해당 사업이 시작되면 북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가운데 요실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대책 보고회’가 부구청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와 관련된 14개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세외수입 징수 현황 공유, 징수율 제고 협력 방안 논의 등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근 지방재정 살림살이가 녹록지 않은 것은 글로벌경제 복합 위기가 불러온 기업 이익 하락,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국내 경제 지속 부진의 영향으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하는 보통교부세가 감액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이에 북구는 자주재원 확보를 통해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공공자금을 대상으로 금리가 높은 ‘기업 MMDA’를 추가로 운영하여 공공예금 이자수익을 높여나갔고 행사성․단순소모성 경비 감 편성, 신규 사업 일몰제․격년제 검토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콘퍼런스’에서 ‘광주․전남 유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민간․공공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된 법정 조사로 북구는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매년 수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여된 이번 기관 표창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토대로 주민 건강증진에 헌신한 9개 유공 기관에 수여됐다. 북구는 이번 유공 기관 표창 심의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 등을 통해 2023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내실 있게 수행했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건강 문제의 주요 요인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시행했다고 높게 평가받았다. 이에 북구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추진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광주․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유공 기관에 선정됐고 포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 콘퍼런스에 초대되어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유공 기관 표창 수상은 건강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기간에 맞춰 북구청과 함께 하반기 비엔날레 시즌 미디어파사드 문화콘서트를 9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하반기 비엔날레 시즌 문화콘서트는 비엔날레가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전시와 연계하여 환경,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등 문화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민간 유명작품 콘텐츠 기획전으로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문 미디어아트 기업의 LED.ART 영상 콘텐츠 9점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협력하여 기간 중 3회 ‘ACC 재단과 함께하는 비엔날레 극장’을 운영하여 ACC 창·제작 콘텐츠 중 어린이공연 영상 3편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샌드아트, 버블·벌룬, 인형극, 사물놀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환경과 전통문화 주제와 연계한 체험부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존, 포토존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가을밤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