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강성훈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광주 최초로 문학상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6일 개의하는 제284회 임시회에'광주광역시 북구 무등 문학상 운영 조례안'을 발의한 것이다. 강 의원은 북구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창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학상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기획 18년만에 광주 문학관이 각화동에 개관할 예정이어서 문학 활성화를 위한 창작기반 구축과 더불어 광주 문학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상 및 시상금, 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 심사위원의 구성 및 수상자의 선정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강성훈 의원은 “우리 북구에서도 문학인들의 성장과 주민들의 자유로운 문화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폭넓게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인재 발굴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조례안은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과 신정훈 의원(우산·문흥1·2·오치1·2동)이 ‘광주광역시 북구 민주시민교육 조례안’ 을 제284회 임시회에 공동 발의했다. 두 의원은 북구민이 민주시민으로서 보장받아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주권 의식과 민주적 역량 강화가 필요함을 공감하고,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이 사회문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민주적 절차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공동 발의됐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난 2월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단체 및 전문가와 집행부 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문 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준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조례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 운영계획 수립 및 시행, 민주시민교육 내용 및 방법, 운영위원회 설치, 기능, 구성, 운영, 교육의 위탁, 재정지원,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달성 의원은 “민주시민교육이 주민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7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선임안 1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6일 개의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는 4월부터 진행 예정인 2022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처리할 예정으로, 강성훈, 신정훈 의원을 비롯해 이한숙, 이재봉, 최정한, 문영석 공인회계사 4명과 한성자 세무사 1명 등 총 7명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3월 6일과 7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와 현장활동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형수 의장은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검사위원 선임안이 포함된 만큼 결산검사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으며, 민생과 관련된 안건들 또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구민 행복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를 비롯한 임시회의 모든 일정은 북구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5일 북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북구는 올해 사업비 5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며 2025년도까지 매년 국비,지방비를 확보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밀착 의료지원을 위해 방문의료 TF팀 구성 등 재가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어르신 밀집지역 이동진료, 집중 케어 어르신 AI 의료 돌봄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사 돌봄, 이.미용, 구강케어, 북치료 서비스 등 일상생활 속 방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거점형 정신건강 진단과 주거지 화재 예방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주다움 통합돌봄사업 연계와 민관협력 확대로 사랑의 집수리, 목욕, 청소 지원 등 다양하고 촘촘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사시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고문회계사 및 세무사 운영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고문공인회계사·세무사 운영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정 의원은 행정의 복잡화와 지방자치단체 제정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회계‧세무 관련업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고문회계사 및 세무사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예산, 회계 등 재정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의 제정을 추진하고 조례안을 제284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문의 위촉 및 해촉 ▲자문범위에 관한 사항 ▲자문실적부 관리사항 등이다. 정재성 의원은 “본 조례안으로 집행기관의 재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건전한 재무활동에 대한 조언으로 회계·세무 분야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원들의 재정분야 전문성을 보완하여 차질없는 의정활동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과제’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국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기회 확대 등이며 복수 공모도 가능하다. 응모된 과제는 오는 7월 행정안전부 및 관계부처 심사・협의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북구는 발굴된 과제 중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개선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기획조정실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한 규제개선으로 풀뿌리 경제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기찬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생활 속 뿌리내린 보편화된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이 전국에 빛났다. 1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혁신평가와 분리, 첫 단독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 73곳을 선정했으며, 북구는 전국 69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는 제도개선, 기관장의 노력, 사전컨설팅 운영, 자체 시책추진,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기 방치된 영구임대주택 상가 유휴공간을 주민과 청년이 상생하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한 점은 국민평가단의 수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문화에 굳건하게 뿌리내릴 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후경유차 폐차와 매연 배출량이 적은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구입을 유도하기 위해 2일부터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보조금은 1억8800만 원을 투입해 대당 100만 원씩 총 188대를 지원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1t 이하 액화석유가스(LPG)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등기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대기보전과)으로 신청서, 차량등록증(사본), 신분증(사본) ,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청서는 가까운 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4월 초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선정자는 14일 이내 신차 구매 계약서를 광주시 대기보전과로 제출하고, 4개월 이내 폐차와 신차를 구입한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반도체 수급 문제 등 신차 출고가 지연될 경우 차량을 계약한 대리점을 통해 광주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청년들의 취‧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1:1 맞춤형 상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직 청년들은 컨설팅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을 배울 수 있으며, 발성, 발음 교정 등 보이스 트레이닝으로 면접 기술적인 부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에게는 전문 컨설턴트가 정부 지원사업, 정책자금 융자, 사업계획 수립, 아이템 검증, 마케팅 등 창업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취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청춘이랑)에서 다음달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창업컨설팅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취업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북구청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창업컨설팅은 북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상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8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 2.0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특위 정달성 위원장과 신정훈 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7명과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주민자치회의 격상된 역할과 기능에 맞는 지원 근거 정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는 “이번 간담회가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정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동수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와 자치분권특위가 힘을 합친다면 북구의 주민자치가 재도약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달성 위원장은 “자치분권2.0시대는 주민이 주인공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특위는 지난해 10월 구성되어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발굴을 목표로 3대분야(▲제도 ▲중간지원 조직 ▲재정) 10개 대표과제를 도출했으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등 3무(無) 특례보증 대출로 지역 임차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11개 북구지역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과 ‘2023년 디딤돌 3무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에서 총 3억 6천만 원을 출연하고 44억 2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관내 임차 소상공인이며, 특례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재창업자는 3천만원 한도로 우대)로 신규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3無 지원으로 최초 1년간 6.0% 이내 이자 전액과 1년분 보증료 0.7%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자금 소진 전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 발급 후 광주은행, 북구지역 11개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 등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3무 특례보증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24일 낮 12시께 광주 광산구 삼도동 빛그린산단 내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에서 전기차용 배터리에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센터 내에 있던 차량용 배터리 1개 뭉치가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친환경 배터리 인증 시험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