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남호현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수여하는 1급 포상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상했다. 남 부의장은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 (현)제9대 전반기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부의장직을 지내는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 등 20년 가까이 더불어민주당과 오직 한길을 함께 걸어왔던 만큼 투철한 애당심과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에서 (사)따뜻한 사람들 남구지부장,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광주지부 사회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민생현장을 하나씩 챙기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등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정책에 힘을 쏟아오고 있다. 광주 최초로『광주광역시 남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광주광역시 남구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남구 통합 돌봄 지원조례』등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무등시장, 봉선시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 현장의 소음·진동 피해’, ‘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행동파(波)’란 행복공동체의 “행”과 “동”자를 따와 물결 “파”(波)를 합친 단어이다. 공단이 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직접 행동하여 구민에게 행복의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예방관리반과 공공시설팀 직원은 두 차례 운암시장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매장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수전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인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관내 시장을 방문하여 매장마다 필요를 파악한 뒤 공단의 역점 사업인 예방관리반의 전문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동파 활동으로 매장 수리를 받은 한 상인은 시장 시설이 노후화 돼 수전을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해결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 다른 상인은 운암 시장은 청년 방문률이 낮은데, 공단의 젊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매장 사정을 들으며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반가웠다고 전해왔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행동파(波)’란 행복공동체의 “행”과 “동”자를 따와 물결 “파”(波)를 합친 단어이다. 공단이 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직접 행동하여 구민에게 행복의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예방관리반과 공공시설팀 직원은 두 차례 운암시장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매장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수전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인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관내 시장을 방문하여 매장마다 필요를 파악한 뒤 공단의 역점 사업인 예방관리반의 전문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동파 활동으로 매장 수리를 받은 한 상인은 시장 시설이 노후화 돼 수전을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해결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 다른 상인은 운암 시장은 청년 방문률이 낮은데, 공단의 젊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매장 사정을 들으며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반가웠다고 전해왔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 기술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의 운영 대상을 1인 가구에서 전체가구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청년, 노인 등 부동산 거래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북구가 지난 5월 광주 자치구에서 최초로 도입한 행정서비스로 10월까지 24회차 운영을 통해 2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에 걸쳐 상담을 이용하는 등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북구는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전 구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으로 주거 안심망을 더욱 강화하고 복잡한 부동산 관련 규정으로 전․월세 계약 시 겪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두루 해소하고자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 운영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북구의 전․월세 안심거래 상담소는 북구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가구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상담소는 ‘공인중개사협회 광주북구지부(회장 심미영)’ 소속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주거 예정지 ▲부동산 거래 법률 ▲부동산 거래 분쟁 대처 방법 ▲부동산 거래 유의사항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푸른길 브릿지 상부 가설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 시행일 야간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이 일대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된다. 또 공사 자재를 운송하는 오전 1시부터 2시 사이에는 백운광장 앞 차량 진입이 일시적으로 차단돼 우회 도로를 이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는 22일 “백운광장 앞에서 단절된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푸른길 브릿지 상부 가설 공사가 오는 27일 밤부터 진행된다”며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만 공사를 진행하며, 차량 통제도 일부 구간에 제한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백운광장 일대 차량 통제 구간은 공사 일에 따라 부분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오는 27일 오후 11시부터 28일 오전 6시 사이에는 남구청사 앞에서 봉선동 방향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또 29일 오후 11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는 백운광장에서 백운초등학교 방향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28일과 30일, 12월 6일 오전 1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에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입시컨설팅과 설명회에 함께 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과 설명회가 오는 12월에 연달아 열린다. 1대 1 입시지도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합격전략을 안내하고, 2024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먼저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은 오는 12월 11일과 12일, 15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남구청 1층 북 카페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입시 컨설팅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진학상담 교사 4명이 진행하며, 이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학별 지원 사례 분석과 합격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인당 컨설팅 시간은 최대한 많은 이들이 관련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0분 이내로 이뤄지며, 남구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림동)이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약자를 위한 대책 마련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 의원은 “코로나19를 맞은 우리 사회는 비대면과 편리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기조 아래 주민의 일상에 필요한 수많은 서비스가 빠르게 디지털화 했다”며 “하지만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들은 ‘디지털 약자’로 전락하여 사회적으로 소외와 차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약자의 대표적인 계층은 ‘노인’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농어민,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정보취약계층 중에서도 가장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디지털 약자로 분류되는 55세 이상 북구 주민의 인구는 총 14만명으로 전체 주민의 3분의 1에 육박하고 있지만 현재 북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약자를 위한 정책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형식적이고 소극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질타했다. 끝으로 “디지털 약자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으며 사회적 관심과 정책이 필요한 만큼 북구 차원의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가 전남도가 제안한 ‘광주시-전남도-무안군 3자 대화’를 수용하면서 시·도 간 최대 현안인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전남도는 지난 17일 기획조정실장 명의의 ‘군 공항 이전 관련 광주시 발표에 대한 전남도 입장’을 발표, 광주시-전남도-무안군 3자 대화를 강조하며, 공항 이전 문제의 핵심 당사자인 광주시의 적극적인 무안군민 설득 노력을 촉구했다. 전남도는 입장문에서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국가계획에 일관되게 유지돼온 정책 기조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은 통합공항으로서의 기능에 걸맞은 인프라가 갖춰졌기 때문에 민간·군 공항의 통합 이전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낭비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재원을 지역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전남도의 설명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사항을 광주·전남 지역민이 공감하기에 최근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광주 군·민간공항 무안국제공항 통합’에 찬성한다는 답변이 광주는 57.5%, 전남은 55.1%로 나왔다”며 “전남도는 국가계획과 시도민의 뜻을 받들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지역발전이라는 절체절명의 사명을 안고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겨울밤을 수놓는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1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12회 북구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북구시니어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시니어합창단 단원들의 무대 경험 확대와 주민들의 보편적인 공연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됐다.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준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3부에 걸쳐 시니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의 향연이 펼쳐진다. 1부와 2부 무대는 김근형 반주자의 피아노 선율에 맞춰 ‘강원도 아리랑’, ‘다듬이 소리’ 등 8곡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채워지고 3부 무대에서는 재즈그룹 ‘라도밴드’의 연주에 따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3곡의 신나는 합창 공연이 울려 퍼진다. 또한 전문 국악인 가족으로 구성된 국악 앙상블 ‘한 빛’과 전국 단위 동요제에서 다수 입상 이력이 있는 ‘칸타빌레싱어즈’ 초청팀의 특별한 축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겨울을 맞아 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청년 일자리 확대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에 청년 구인업체를 대거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의 수를 늘리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광주대 LINC3.0사업단과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청년 구직자를 위한 구인업체 발굴에 나서면서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한층 젊어진 색채를 띠고 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3 남구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의 특징은 현장 뿐만 아니라 게시판을 통해 직원 채용에 나서는 업체 수와 채용 규모가 증가했고, 업종 다양화를 통해 현장에서 청년 직원을 뽑는 업체를 먼저 배치한 부분이다. 우선 올해 현장 채용관에서는 17개 업체에서 121명을 뽑는다. 지난해와 비교해 참여업체가 2곳이 늘었고, 채용 인원도 16명 증가했다. 청년 구인기업의 업종도 다양화됐다. 지난해에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위주였으나 올해에는 보건·의료업과 IT계열, 서비스업, 제조업 분야로 확대했다. 청년 구직자들이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는 보건의료 6개 업체와 IT계열 4개 업체인데, 이들 기업은 각각 53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부동산 관련 공평 과세를 위해 2024년도 개별 공시지가 조사에 나선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개별 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시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부동산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4명을 조사반으로 편성, 오는 22일부터 관내 6만1,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 공시지가 조사에 나서며, 현장조사 및 각종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개별지 특성과 표준지 비교를 통해 공시지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감정평가사와 함께 지가 산정 및 산정지가 검증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가 산정 및 산정지가 검증 뒤에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내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고,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께 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에 나설 계획이다. 공시지가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같은 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시가격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정달성)가 지난 6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달성 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숙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백종한 서구의회 운영위원장 ▴신종혁 남구의회 운영위원장 ▴조영임 광산구의회 운영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의회별 모범사례와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의회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공동대응 및 광주광역시의회와의 인사교류 협약안 준비 등 지방의회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달성 회장은 “광주 구의회 운영위원장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특히 북구의회 자치분권 2.0 특별위원회에서 제안으로 ‘구의회 ↔ 광주광역시의회 간 인사교류협약’이 다시금 논의되는 만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사교류협약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작년 8월 광주 5개 자치구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