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박우량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제3회 지속가능발전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제3회 지속가능발전 정책 포럼은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양정숙,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국무조정실이 지원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새정부출범,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행 후 국정의 전환기적 정책에 맞는 “국민, 현장의 목소리 청취의 장”마련, ▲국회, 중앙 정부 등 국가의 역할 확대와 민간 및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통합·조정의 거버넌스을 토론하는 자리이다. 정책 포럼에서는 국가와 지방의 지속가능발전 이행을 위한 청년들의 요청, 실행력 있는 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 모델에 대해 발표했고, 지속가능발전 정책 토론에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이행 활성화를 위한 이해관계자 제언에 대해서 패널들간의 상호간의 토의와 기본법 본격 시행 앞두고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방향 등도 함께 토론했다. 박우량 회장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7차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에 대한민국의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신안군과 한국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발표하여 세계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 낙도이미용센터는 지난 15일 하의면에 위치한 장병도와 능산도 주민들에게 이미용사업을 실시하며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20여 명의 미용사 및 관계자가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컷트, 염색, 파마를 실시했으며, 평소 교통편이 불편하여 지원하기 어려웠던 사랑의 쌀, 파스, 마스크 등의 후원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장병도 이영길 이장은 “섬 주민들은 겨울철 기상악화로 육지에 있는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데, 추운 날씨에서도 우리 섬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재단 이충만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이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낙도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이미용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우리 재단은 복지소외계층이나 낙도 주민 등 복지서비스의 틈새가 없도록 세밀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찾아가는 낙도 이·미용 사업은 낙도주민들의 기본욕구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적극 참여해주신 이미용사 및 낙도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복지재단 낙도지원센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박우량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국고지원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총 79건에 1조 7,111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신규사업은 34건에 총사업비는 3,478억 원 규모로 2024년 국비요구액은 453억 원이며, 이와 함께 국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사업 건의액을 살펴보면 신규사업은 ▲섬 해양자원 디지털 플랫폼(메타버스) 구축 25억 원 ▲유네스코 신안다도해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 4억 원 ▲신안 갯벌 생태탐방로 조성 20억 원 ▲공영제 여객선 건조 지원 30억 원 ▲1섬 1테마정원 6차산업 육성 50억 원 등이며, 계속사업으로는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 100억 원 ▲신안군 암태~추포 갯벌생태계 복원 14억원 ▲비금~암태 연도교 건립 370억 원 ▲2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140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405억 원 등이 있다. 또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리우에서 열린 지구정상회담으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더 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파괴적인 관행을 극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만 합니다. 이는 우리 의지에 달려있으며 변화는 지역에서부터 일어날 수 있습니다…우리는 여전히 아이들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줄 기회가 있고, 아이들에게 하는 말을 행동으로 보여줄 기회가 있습니다.”-세번 컬리스-스즈키, 생물다양성과 기후를 위한 행동 촉구, ‘제7차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 연설 중. 10~12일 캐나다 몬트리올 컨벤션 센터 블루존에서 개최된 ‘제7차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가, 폐회식을 끝으로 2박3일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SCBD), Regions4, 퀘벡주와 몬트리올시가 공동 주최하며 중국 운남성과 쿤밍시가 지원한 이번 포럼은, ‘생물다양성 실천’을 주제로△지역차원의 생물다양성 행동 확대할 수 있는 혁신적 정책 및 수단(영향 세션) △GBF 이행을 위한 지방저부의 청년, 산업, 과학, 제정 간 협력 촉진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새마을문고 신안군지부는 16일 신안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2회 국민독서경진 신안군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주최로 열린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국민들의 독서문화운동 실천을 위해 △종합평가 △운영부문 △독후감 △편지글로 나누어 시군구 예선 및 시도 및 중앙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행사다. 이번 군 예선전에는 총 31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후감 단체 부문 4팀 12편 △개인 부문 12편의 우수작품 △편지글 부문 7편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신안군에서 출품한 108편 중 독후감 단체부 고등부가 전라남도 예선대회에서 우수작품에 선정됐으며 독후감 개인 중등부 1편, 편지글 초·중등부 2편, 일반부 1편이 장려상, 중앙대회에서는 편지글 일반부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화자 새마을문고신안군지부 회장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섬 신안군의 특색에 맞게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변화와 도전에 앞장서야 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경로당 청소도우미, 복지시설 도우미 등 15개 사업에 자체 군비를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1,9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는 공익형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2월부터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월 30시간 또는 60시간을 활동하고 월 27만원에서 최대 71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박우량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퍼플섬’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분야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정부가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관련 포상제도이다. 본 포상제도는 혁신적인 브랜드경영 체계 도입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일반 기업체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 3차 국민 심사를 통해 일반 기업체 8개소, 지방자치단체 2개소가 선정됐다. 신안군은 컬러, 그린, 아트마케팅을 활용한 ‘퍼플섬’으로 ㈜녹십자, 대상웰라이프(주), 비씨카드(주) 등의 브랜드와 경쟁하여 국민들이 인정하는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퍼플섬’은 연 40만 명이 찾는 세계 속의 최고의 관광지로써 발돋움함과 동시에 컬러마케팅을 활용한 경영전략, 브랜드 파워·운영노하우 등에서 우수한 성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늘품영농조합법인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22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쌀 500kg(10kg, 50포)를 기부했다. 강태명 대표는 평소에도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오랜시간 힘들었던 고향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누군가를 위해 작은 선물로 큰 정을 나눌 수 있어서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양환 장산면 노인분회장은 “마을 어르신 어느 한 분 빠지지 않고 오손도손 경로당에 모여 맛있는 식사를 하겠다며 이번 겨울은 다른 어느 해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깊은 마음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한웅 장산면장은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강태명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모아상생봉사단,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3일 섬·연안 지역의 생물자원 보전과 지역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일원에서 해양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모아상생봉사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직원, 암태면 여성단체협의회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태면 신석리 진작지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봉사활동으로 해양가에 쌓여 있는 해양 쓰레기와 숲속 등에 오래 방치된 폐선박 폐기물 및 폐플라스틱 등 약 100마대를 수거했다. 이번 봉사활동 참여한 봉사자에 대해서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 신안군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봉사활동에 앞서 당일 10시에 양 기관 간 2022년 1월에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에 대한 이행 점검 및 협력 업무 발굴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최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신안 자은도(퍼플섬)에서 발견하여 연구한 항균 활성 효과 미생물(유래 기능성 천연염료 소재)을 활용한 기능성 의류(양말)의 공동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해 11월 갯벌 1,100.86㎢를 포함한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UN WTO의 제1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이 관광지로 발돋움 하면서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으로 가꾸어 나간다고 밝혔다. 최근들어 토지를 임대하여 폐기물로 쓰레기 산을 만들어 놓고 도주하는 불법투기 범죄 조직으로 인하여 피해자가 급등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신안군에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범죄 조직이 육지와의 연륙으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투기꾼들의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북부권과 중부권을 우려 지역으로 선정하여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 군민 홍보를 통하여 임대료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역에 환경 지킴이의 활동과 통합관제센터의 협조하에 관내 주요 진출입로의 CCTV 영상자료를 통하여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과 함께 강력 대처해 나아갈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업장폐기물 뿐만아니라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는 반드시 근절 되어야 한다”며 “군민 스스로가 쓰레기 저감과 분리배출 등 환경보전 활동에 앞장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박우량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신안군수)은 12월 13일 캐나다 몬트리올 팔레 드 콩그레(Palais de Congres)에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이행을 강화하는 성공적인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 세션에서 한국 지방정부 대표로 주제발표를 했다. 박우량 회장은 주제발표에서 “한국은 개발압력이 크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신안군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한국에서 핵심지역 역할을 하고 있으며, 9개 분류군 총 5,575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물다양성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우량 회장은 이어 신안군은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오랫동안 해왔으며, 한 예로 주민과 철새의 공존을 위해 작물을 직접 경작하여 철새들을 위한 먹이와 휴식지 제공을 통해 철새 중간기착지로서의 지원 활동과 지역주민들의 소득증가에도 큰 도움을 주는 철새와 지역주민들의 공존을 위한 노력, 생태정원 조성, EAAFP지역인 신안갯벌을 찾는 바닷새 보호를 위해 보호펜스와 안내판 설치 등 생태적 기능과 보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요함을 강조하여 각국 지방정부 관계자들의 뜨거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한국슬로시티본부와 한국슬로시티시장군수협의회는 한국의 국제슬로시티 가입(인증) 도시의 농·수·임산품(가공품 포함), 특산품, 공예품 등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국슬로시티 대표 특산품”을 선정했다. 한국슬로시티 대표 특산품으로 선정 받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선정 절차를 거처야 했다. 슬로시티 가입(인증)도시로써 지역의 대표성을 띄며 전통성·지역성·환경성 부분을 고려하여야 하며, 둘째 대규모 업체보다는 중·소규모로 주민공동체로 구성된 협동조합 또는 공동작목반에서 생산된 상품. 셋째 농·수·임산품의 경우 특히 환경적 부분을 고려(유기농, 토종 재배)한 상품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이에 신안군은 도초都草(섬)시금치와 여민락 수제 간식이 선정됐다. 다른 지역의 시금치보다 두꺼우며, 당도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한 도초都草(섬)시금치는 바닷바람을 맞고 서리나 눈을 맞아야 달달해지며 갯땅의 기운을 받아 게르마늄, 철분과 엽산 함량이 높아 세계암연구재단에서 최고의 항암식품으로도 선정됐다. 여민락의 수제넛바는 조청에 버무려 수제로 성형한 후 오븐에 굽는 프리미엄 간식이다. 건강식 수제넛바는 無첨가물, 無방부제, 식재료는 국내산 대추, 신안 땅콩과 신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