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농업용 중장비 신규 면허 취득자 207명에 대한 면허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농업용 중장비(3톤미만 지게차, 3톤미만 굴착기) 면허는 조작방법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 관련법규 교육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 2일간 진행하여 수료하면 소형 건설기계 조종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조종사 자격은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 기관에서 총 3주간 이론, 모의비행 및 실기비행 후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신안군은 농업기계화를 위해 꼭 필요한 농업용 중장비 면허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취득비의 50%를 지원하여 추진한 자격 취득으로 현재까지 1,000여 명의 군민이 면허증을 취득했으며, 향후 임대 농기계의 활용도 향상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국 최초 전 읍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 운영하고 농기계 배달서비스 실시로 농업 현장의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여 긍지를 갖고 사는 신안, 농가 소득 1등 신안이 되도록 영농을 위해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도 농업용 중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위생상태를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군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쓰레기봉투, 위생용품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 위생상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해 음식점에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월 2일, 신안군가족센터 교류소통공간실에서 신안교육지원청(Wee센터), 목포경찰서, 신안군드림스타트, 신안군가족센터,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안군정신건강지원센터, 압해파출소,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목포시청소년중장기남자쉼터, 목포시가족센터, 전남서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11기관 청소년복지 실무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현장에서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확고히 했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에 압해읍 소재 신안군가족센터 1층으로 센터를 이전하여 우리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관련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확고히 하고 있다. 개인 및 집단상담, 위기예방교육(학교폭력, 자살(자해),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부모교육, 또래상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한 지원 방안 및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Global Islands Cultural Diversity Forum 2022)’이 지난 8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박우량 신안군수(포럼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1박2일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섬들을 돕는 자리. 올해 신안군은 ‘오로지 섬, 문화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대한민국 문화의달’을 유치했다. 문화의달 행사를 앞둔 신안군이, 사전 국제행사로 세계인이 모여 섬 문화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제안했고, 국회 섬발전연구회(대표의원 서삼석), 태평양관광기구(SPTO, 한국지사장 박재아) 등이 가세해 포럼에 탄력이 붙었다. 여기에 포럼 특별자문으로 구스데 나마루파 발리 바둥주 관광청장, 욜란다 페르도모 스페인 마드리드관광청 국장, 제리 브런트 주 사모아 대한민국 명예영사, 하이메 알레한드레 주한 스페인대사관 관광영사, 드웨인 벤틀리 사모아관광청 총괄국장, 미카일 토노글로 전주대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8일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사)산림환경포럼 주최로 개최된 2022년도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환경 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공헌한 숨은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분야는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로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신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섬마다의 특색을 살린 사계절 꽃피는 1도 1테마 정원화 사업, 기증목 이식사업, 주민소득 연계형 양묘사업, 산림조성사업 등 획기적인 정책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환경 및 녹지공간 확충에 기여하고 신안 경관 발전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이룬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기후와 환경 여건의 변화로 산림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그동안 군이 추진한 정원산림사업 성과 등이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섬 지역 본래의 숲 복원과 산림환경을 개선하여 숲이 울창한 생태관광명소 개발을 통해 신안을 숲과 정원의 도시로 만들어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이 2050 탄소 중립(탄소 Zero) 정책에 부응하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신안 갯벌 보존을 위해 본격적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하여 운행한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관내 경유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공영버스(69대)에 대해, 연차적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금년 3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버스 충전소구축 협약체결과 차량구입 및 등록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2월 9일부터 서남문 대교로 연결된 비금도와 도초도에 총 7대의 전기버스 운행개시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비금도와 도초도는 28개 노선에 7대의 공영버스(경유 연료사용)가 운행되고 있었는데, 전기버스 제작 구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금번에 대기오염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 전기버스로 모두 교체 완료했다. 전기버스는 기존 공영버스보다 실내 공간이 넓고, 승차감 향상과 소음이 없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배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6년까지 총사업비 90억을 투자해 친환경 전기버스 32대를 도입할 계획으로, 전기버스 1대 도입 시 승용차 131대분의 미세먼지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탄소 ZERO섬’ 조성에 크게 기여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2022년도 12월 제2기분 자동차 13,793대를 대상으로 1,387백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의 자동차세를 부과·고지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이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 전액 부과(6월 변동분 제외), 10만원 이상은 2기분이 12월에 1/2이 부과된다. 연세액을 1월, 3월, 6월, 9월에 선납한 차량(104,392대/4,454백만원)은 올해에는 과세 되지 않으며, 중간에 양도나 말소한 경우 일할계산하여 환급처리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재앱,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 부과, 체납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세의무자께서는 기한 내에 성실한 납부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에서는 지난 6일 1004섬분재정원 내 최병철분재기념관에서 2022년도 제2기 1004섬분재학교(교장 백상록)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백상록 교장, 분재학교 학생 16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수료식을 마친 후에는 졸업 기념 분재전시회가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운영한 분재학교는 12회에 걸쳐 48시간의 분재기초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분재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만든 분재 소품 16점을 전시했다. 제2기 분재학교 수료생 정해옥씨(압해읍 거주)는 “분재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주신 데 감사드리며, 분재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수료식에서 “학생들의 분재에 대한 학구열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분재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분재 관련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겠다”라고 말하며 “분재학교에서 학습한 지식으로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 분재와 수목을 잘 가꿔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분재학교를 운영한 1004섬 분재정원은, 올해 대한민국분재 대전도 개최했으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임자 대광해수욕장이, 최근 해변 숲배움터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해변 숲배움터 국제인증”은 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이행하는 국제적 교육프로그램을 확보한 지역 및 프로그램에 부여하는 국제인증으로, 유네스코 협력기관인 국제환경교육재단(FEE, 덴마크 소재)에서 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대광해수욕장은, 블루플래그 친환경 국제해변(2021.04.) 인증에 이어 해수욕장 방풍림대 숲 자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국제인정 받으며, 해변과 숲 자원 모두 국제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신안군은, 이번 인증을 위하여 유네스코의 국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그 실행 프로그램으로 “대광블루N스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대광블루N스쿨은 대광 Nurture Nature School의 줄임말로, 자연의 품에서 자연을 닮을 미래세대를 양육하겠다는 신안군의 생태교육 의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대광블루N스쿨의 운영성과는, 대광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내년에는, 대광해수욕장 방풍림대를 중심으로 한 치유의 숲 사업이 추진되어 다양한 숲 교육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섬 겨울꽃 축제가 12월 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분재정원 내 3km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에 식재된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벌써 개화해 분재정원을 붉게 물들이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4천만 송이의 애기동백꽃이 관람객에게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축제에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만든 플라워 월(flower-wall)과 플라워 아치((flower-arch)등의 포토존이 운영되고, 인공제설기로 만든 ‘눈 내린 동백 꽃길 걷기’,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 나무에 묶는 ‘소원지 쓰기’, 축제 기간에 작성한 엽서를 보관했다가 내년 여름에 배달하는 ‘나에게 보내는 엽서 쓰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분재정원 내 저녁노을미술관에서 ‘겨울 풍경 그림 전시회’가 열리고, 작은 동물원 주위에서는 압해읍 관광협의회에서 먹거리와 기념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여 년 동안 진행된 섬 겨울꽃 축제가 이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하며 “신안군을 방문한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2022년 12월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어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안군 우수사례는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 일원에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정비, 일주도로 개설, 주차장 정비, 문브릿지 설치, 숲길 및 공원조성, 포토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중 유일하게 신안군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고 사업추진에 기여한 최미순 안좌면 이장협의회장은 민간부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약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호남에선 유일하게 ‘퍼플섬! 낙도(樂島)로 변화된 모습 보라해!!’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여 성공 노하우와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신안군의 퍼플섬은 2018년부터 시작된 색채를 이용한 컬러 마케팅으로 독특한 이곳만의 차별화한 관광전략이 홍콩, 미국, 독일 등 전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2021년에는 UNWT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일(월) 호텔 소노캄 여수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이도명 (사)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어업인단체 대표와 발전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해상풍력 상생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상생협의회는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 및 건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어업인연합단체와의 협의를 위해 지자체 공무원, 각 조업별 어업인단체 대표 및 관계 전문가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상생협의회에서는 해상풍력 특별・기본지원금 운영에 관한 사항, 어업인 대체사업 및 상생모델 발굴, 어업인 피해보상 방안 등 논의를 통해 어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어업인의 수용성 확보는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해상풍력 상생협의회를 통해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 자리를 통해 어업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상풍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