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에 대응할 수 있는 2가백신 사전예약을 9월 27일부터 시작했다.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2가백신은 오미크론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이 먼저 사용될 예정이다.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백신 대비 BA.1에는 1.75배, BA.4/5에는 1.69배 더 높은 중화능을 가졌다고 한다. 신안군은 1순위 접종 대상인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관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순위가 아닌 18세 이상 성인은 기초접종을 마쳤다면 10월 11일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를 통해 가능하고 당일접종은 SNS를 통한 당일예약과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한국관광공사와 신안군관광협의회는 관광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지역관광조직 ESG(위생‧안전‧친절서비스)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3일 첫 번째 사업으로 지역 관광조직 역량강화 및 주요관광지 안전관리를 위한 소양 교육과 친절 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신안군관광협의회 14읍면 지회장, 사무국장, 모범음식점대표와 신안군내 SNS서포터즈 등 DMO운영위원 6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사의 섬 신안!”, “사계절 꽃피는 신안!”을 위해 자연환경보존과 사회적 책임경영(ESG)으로 지역관광조직역량을 강화하여 아름다운 천사 섬으로 가꾸어 국민관광의 요람으로 만들 것을 다짐하고 결의문도 채택했다. 중점실천사항으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관광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관광객들의 안심 여행을 보장하고, 섬과 바다의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순환 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해양문화자원을 관광사업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숨과 쉼의 천사 섬 신안을 더욱 아름답게 가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7일 비금도에서 충북 영동군과 자매결연 체결 1주년을 기념하며 ‘비금을 영동의 명예 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 및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정영철 영동군수, 양 군 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의 명예 섬 공유 정책에 따라 공유하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포식에서 세계 최대 섬 국가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비금도는 레드의 섬으로 백일홍과 해당화 등 붉은 꽃이 섬 전체를 물들게 하는‘붉은해변정원’이 조성되기에 영동군민들이 언제든지 제2의 고향처럼 머물고 갈 수 있는 쉼표 같은 비금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23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상호 협업을 통해 기부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전했다. 신안군의‘명예섬 공유 정책’은 섬이 없는 자치단체에 신안군의 섬 중 하나를 명예섬으로 부여하여 소속감을 줌으로써 친밀감을 높이고 섬을 찾아 오는 경우에는 교통비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 병풍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은 단풍 등으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물들었 섬’, 섬 둘레길 해안길 등 트레킹 하기 좋은 ‘걸어봐 섬’, 맛있는 제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맛있 섬’등 3개의 여행테마가 기준이 되며, 신안군은 맨드라미로 물든 병풍도가 ‘물들었 섬’으로 선정됐다. 가을 햇살아래 아름다운 꽃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는 11.5ha 공원에 276만본의 맨드라미 꽃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형태와 여러 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볼 수 있고, 맨드라미 문자 조형물과 빨간 공중전화부스, 하트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인증샷을 찍기 좋다. 병풍도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중‘사진 찍기 좋은 섬’과, ‘가을 바람따라 산책여행’'전라남도 2021년 하반기 ‘이달의 관광지’'에도 선정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자체로 이번에 선정된 섬 이외에도 각 섬마다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등 신안만의 매력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신안군청 교육복지과 신안군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홍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11월은 국민의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19 다매체 신고요령, 외국어 교재를 통한 일상 속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실습, 119신고서비스 홍보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신안소방서는 기간 동안 다양한 시책을 통한 대국민 응급처치 홍보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중점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올해 신안 신규 생물종 발굴·조사 중에 신종 1종과 미기록종 4종 등 총 5종의 곤충을 새로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신안갯벌 등 주요 생물서식지에 대한 집중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신종 1종과 국내 미기록종 4종 등 총 5종의 곤충을 신규로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호랑하늘소 신종 1종은 딱정벌레목에 속하고 아직 정식 국명은 없다. 전남지역(보길도, 완도 등)에서 발견 되는 신종 후보종으로 관련 하늘소 전문가가 논문발표 준비중이고 신안에서도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신안군은 이번 생물종 조사 결과를 내년 상반기 중으로 논문 발표 등을 거쳐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다양한 생물자원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다”며 “신안군의 생물자원을 정립하기 위해 신안군 주요 도서 생태조사, 생물종 발굴조사 등 생태자원 발굴을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오는 9월 29일 신안 자은에서 한국조류학회와 공동으로 '2022 신안 국제철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였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 사무국 대표 Doug Watkins(호주)와 담당관 Vivian Fu(홍콩), 일본 야생조류협회 연구원 Simba Chan(홍콩), 일본 바닷새복원그룹 연구원 Kuniko Otsuki(일본), 호주 바닷새그룹 연구원 김유나 박사, 미국 오리건주립대 연구원 김한규박사를 비롯하여 국내·외 조류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해 “신안갯벌, 철새서식지 지속가능한 보전”이라는 주제로 해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계획이다. 신안군은 지난 2007년부터 동아시아 철새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주관해 왔으며, 올해로 11회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제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철새 개체군의 지속적인 감소와 철새의 주요 서식지인 갯벌 면적이 축소됨에 따라 사람과 철새, 자연이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철새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신안군은 국내에 기록된 조류 550여 종 중 400종 이상이 신안군을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분야는 3개 분야 6종이다. 우수장학생, 내고장학교 진학, 일반저소득, 다문화가정, 위기가정, 어가, 저소득 자녀 장학생을 선발해 총 1억 6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과 보호자가 1년 이상 신안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다. 단, 대학생은 학생 주소의 제한이 없다. 오는 10월 7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안군장학재단은 매년 상·하반기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505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6억3천만 원을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퍼플섬으로 유명한 반월박지도에서 ‘보라보라 퍼플섬’이라는 주제로 '퍼플섬 아스타꽃 축제'를 개최한다.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 매년 3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퍼플섬은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어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관광지이다. 섬에 들어가는 다리와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이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이 “아름답게 핀 보라색 아스타꽃을 보며 퍼플섬의 향기와 가을의 운치를 여유롭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22일 전남소방에서 개최한 ‘2022년 청렴·세대공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직장 내 청렴문화 확산과 세대 간 이해하는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남 20개 소방서가 참여했다. 2019년부터 진행된 청렴문화 콘테스트는 소방관이 직접 시나리오와 영상촬영부터 편집까지 진행하는 방식으로 10분 이내로 제작했다. 심사는 일주일 간 선호도 40점, 전문가 40점, 투표참여율 20점으로 진행됐다. 신안소방서 직원들은 다양한 부패사례에 대해 ‘범죄도시 2’를 모티브로 각색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윤리와 청렴에 대해 표현하고, 영상 내 웃음요소와 공감대를 추가해 시청자가 보다 유쾌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박연호 서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와 윤리를 배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신뢰받는 전남소방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0일 신안군 정원문화진흥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안군이 가장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늘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신안 조성을 위해 한층 더 심도있고, 체계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정한 신안군 군립정원 지정 및 정원문화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정원문화진흥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하게 됐다. 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안지환 조경학과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신안군 정원정책과 기본방향 등을 설정하고, 더 나아가 정원문화확산을 위한 신안군 정원의 가치, 필요성 등 인문학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양묘교육, 정원해설사, 군민정원사 등의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1차 회의 안건으로 제출된 분재정원, 튤립․홍매화정원, 수국정원 군립정원지정에 관한 건은 면적, 완성도 등을 검토 한 결과 군립정원으로 지정되기 충분하다는 의견으로 통과됐다. 또한 1004섬 신안군의 정원의 날로 지정된 10월 4일 신안군청 잔디광장에서 제1회 정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도시정원과 농어촌, 특히 섬의 정원은 차별성이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1004섬 신안군에서는 지난 20일, ㈜바다운수 이송운 대표의 신안 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김웅기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전달과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배가운동을 통한 소중한 나눔 실천을 다지는 뜻깊은 장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 예리마을 출신인 이송운 대표는 “폐촌이 되어버린 마을이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되어 20년 전 마을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살고싶은 섬으로 만들어 준 신안군에 감사함을 표했다.”또한 “어머님 나이 49세에 늦둥이로 태어나 어릴적 배고프고 낙후된 마을에서 고생하셨던 부모님을 회상하면서 이미 고인이 되어 한번도 효도다운 효도를 하지 못해서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울컥하면서 이젠 아너회원으로서 지역발전과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서 더욱더 헌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