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9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희망나눔 연결운동'장학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안군 17명의 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하였고, 신안군복지재단에 2억 6천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지정기탁하여 복지시설 및 필요 대상자에게 지원토록 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정안 회장은 “아이들이 밝게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정성어린 장학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달된 물품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잘 전달하겠다”며 아울러 “신안군은 앞으로도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되어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공익단체로, 신안군과 2021년 6월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약 13억원의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인위적 온실가스의 배출량 증가가 지구 온난화의 주원인이라고 선언하였다. 환경부 외 관계부처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내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의 적극 동참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선언’ 및 ‘2050 시나리오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 방안으로 산림 흡수원의 흡수능력을 강화하고 신규 흡수원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차단숲, 팽나무 10리길, 생활권숲, 생태복원숲 등을 조성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동 사업비 대비 타 지자체보다 서너배 면적의 수목을 식재하고 최대의 성과를 끌어내며 산림청 및 전라남도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신안군은 전년도에 미리 우리 지역기후와 생육환경에 맞는 수목자원을 전국적으로 파악하고 조경적 가치가 있는 기증목을 활용하여 적절한 시기에 대량의 수목을 식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계절 꽃피는 1도 1테마정원 조성을 위해 초화류 및 수목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단가를 현저히 낮춰 구입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식재 후에는 관수, 시비,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개인분 19,676건, 216백만원을 부과하고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신안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은 주민세 개인분 1만1천원을 납부하고,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단체는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주민세 사업소분의 경우 사업주가 7월 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 납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어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20만 원의 기본세액을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하며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한다면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추가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신안군은 과세체계 변동에 따른 납세자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기중에 발송할 예정이며 기한 내 납부할 경우 신고한 것으로 인정한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 세금납부 전용계좌, 신용카드로 내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더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8월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이디테크와"신안군 퍼플 바나나 재배단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제이디테크 대표이사 김희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안군의 바나나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은 지난 4월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와 '2022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일괄 위수탁 협약 체결하고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군을 ‘아열대 작물 바나나 생산 핵심 거점’으로 거듭 육성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식으로 첨단 스마트팜 농업을 조성하고 섬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동력 6차 산업과 연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현장 체험형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및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친환경 바나나를 생산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 스마트팜 교육을 통한 청년농 인력 육성과 수익성을 확보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신안군 의용소방대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의 환경 보호를 위해 홍도해역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약 30명이 집결해 홍도여객선터미널을 기점으로 약 3km 구간에 걸쳐 이동하며 홍도해역 주변의 각종 해양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신안소방서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 제8대 회장으로 김정순(63세‧도초면)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9일 신안군청 공연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지역 정계 인사와 100여명의 신안군자원봉사자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정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으로 흘린 땀이 더욱더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고, 회원들이 기쁘고 즐겁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박우량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전임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회에 새로 취임한 김정순 회장님과 임원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라며“군민이 행복한 신안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자원봉사자회와 함께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명절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 경로식당 식사 배달, 플로깅 캠페인(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염색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전라남도가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추천 여행지 3곳 중 자은도 분계해수욕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재유행 확산에 안전한 관광지가 각광 받는 만큼, 분계해수욕장의 깨끗한 모래사장과 해안을 따라 펼쳐진 울창한 여인송 숲의 나무향은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해수욕장 주변에는 어른 팔로 감싸기 어려울 정도로 굵은 소나무 군락중 여인송은 연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준다는 전설을 간직해 가족단위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데이트 장소와 피서지로도 인기다. 또한, 분계해수욕장 주변으로 해변을 낀 전국 유일의 자연휴양림, 수석미술관, 세계 조개박물관이 있는 1004뮤지엄파크와 함께 거대한 풍차 같은 풍력발전단지가 넓게 펼쳐진 해변은 이국적인 풍광으로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며, 인근에 새로 개장한 씨원리조트·라마다호텔은 전남 최대 규모의 연회장을 비롯해 워터파크, 사우나, 레스토랑, 키즈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올여름 휴가는 섬 자은도에서 시원한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숲을 경험하시며 추억이 남는 여행을 보내길 바란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선생님 미술 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수고하셨고요. 2학기에 봐요!” 신안군 압해도의 초등학생들이 최근 감사의 편지를 썼다. 형형색색의 접착식 메모지에 또박또박 쓰인 아이들의 고마움은, 그림책 만들기 교사들을 향한 것. 편지를 쓴 학생들은 올해 3월부터 ‘행복전남 문화지소 신안(이하 '문화지소 신안')’이 ‘압해도 동트리 마을학교 공동체’와 진행하고 있는 그림책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압해도 맨손어업’을 내용으로 섬마을의 문화를 교과서로 만드는 중이다. 상반기 수업을 마무리한 아이들은, 그림책 교사들에게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적어 보냈다. 이 편지들을 받은 '문화지소 신안'의 교사들은 보람과 책임감을 동시에 내비쳤다. 그림책 교사인 '오징어와 검복' '개구리네 한솥밥'의 오치근 작가는 “아이들과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하며 함께 섬문화를 배우는 과정이 보람 있다”라며 “이렇게 감사의 편지까지 받으니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하반기에 아이들과 좋은 섬마을 문화 교과서를 만들어서 널리 전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섬마을문화교과서 그림책 만들기’ 이외에도 올해 신안군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농수특산물로 만든 개성만점의 빵을 모아 만든 빵지순례에 신안의 “대파테라”가 선정됐다. 대파테라는 임자 대파를 넣어 은은한 파향이 나는 부드러운 야채 카스테라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디저트로 제격이다. 박종운 임자농협 하나로베이커리 대표는 “대파테라가 전남 빵지순례에 선정되어 기쁘다”면서“대파테라 뿐만 아니라 신안 특산물인 임자 대파를 이용한 다양한 빵을 개발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대파테라를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관내 제빵업체에 기술이전과 공동포장재를 보급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안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화빵 개발에 노력중이다”면서“원재료가 풍부한 우리 지역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빵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에 따라 관내 대형 축사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겨울철·봄철 기간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책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대형축사 관계인 안전컨설팅, 연면적 3천㎡ 이상 대형축사 관리카드 작성, 보이는 소화기 보급·정비, 119신고맵 부착, 축사화재예방 SMS 문자전송 등이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와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안전한 축사시설을 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새 정부 화재예방 집중 강화기간 중 관내 12개소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화재예방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피난약자시설은 요양병원·정신병원·노인요양시설·장애인거주시설 등 자력대피가 어려운 사람이 다수 존재해 화재예방·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설이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경보설비 등 일제정비 ▲시설 관리카드 작성 ▲살려도 정비 ▲소방관 진입창 부착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안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8월 5일 군청 1004 회의실에서 LG 헬로비전과"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안군·LG 헬로비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LG 헬로비전 강명신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안군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과 친환경 청정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안군과 LG 헬로비전은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모한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부는 올해 무공해차 50만대 달성을 위한 무공해자동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브랜드사업을 한국자동차협회를 통해 지난 3월 공모했다. 브랜드사업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자체, 충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의 유형을 찾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100kW급 충전인프라 14기를 구축키로 했다. 주요 설치지역은 비금, 도초, 흑산, 하의, 신의, 장산 등 충전소가 설치되지 않은 도서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