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필로티·가연성 외장재 건축물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필로티는 기둥만으로 건물을 떠받치는 구조로 건물면적에 포함되지 않고 주차 공간 확보가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며,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 등) 공법은 공사가 편리하고 저렴해 외벽 마감재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편의를 위한 필로티·외장재 구조적 시설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최근 청주의 산부인과 병원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개방된 필로티 구조와 가연성 외장재로 인해 화재가 순식간에 확대 되었다. 유사 사례로 ▲부산 골든스위트 ▲의정부 대봉그린 ▲제천 스포츠센터 등 필로티·가연성 외장재로 인한 대형화재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해당 건축물의 화재예방대책으로 ▲필로티 구조 건축물 설치실태 조사 ▲화재안전컨설팅 ▲‘선 대피 후 신고’ 홍보▲가상화재 소방훈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연호 신안소방서장은 “구조적 취약점에 대해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주기적인 소방시설 점검과 ‘선 대피 후 신고’를 홍보해 유사사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압해읍 송공산에 설치된 출렁다리 보수공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등산로 일부 구간을 출입 통제할 예정이다. 압해읍 송공리 산7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출렁다리는 2006년 설치되어 길이 36m, 폭 1.2m로 규모는 작지만 전국에서 찾아오는 등산객과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등산로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총 길이 10km중 일부구간 2km에 대하여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통제를 하여 바닥데크 교체, 녹 제거, 도색작업을 실시하여 공사완료 이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등산로 통제에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리며, 산행에 불편함을 드려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피서철·휴가철을 맞아 휴양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꼭 지켜야할 수칙을 당부했다. 물놀이 안전수칙은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금지, 위험지역 수영금지 등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무리한 구조보다 가까운 안전요원에게 알리거나 물에 뜰 수 있는 물건 등을 줄에 묶어 던져야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119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해수욕장 구급대 근접배치, 순찰근무, 안전교육 이수 등 사고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박연호 서장은 “찰나의 부주의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며 “기상악화 시 물놀이를 자제하고 주변지역을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민선8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지난 선거당시의 예비후보자홍보물,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2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매니페스토 본부는 각 자료의 구체성과 작성 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평가 결과 발표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선거공보 분야 우수상에 선정된 박우량 신안군수는 선거공보에서 “군민이 계시는 곳이라면 1004섬 어디든지 달려갔습니다. 군민의 불편함을 풀어드리기 위해 1004섬 곳곳을 누볐습니다.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오는 청춘의 1004섬 신안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민선7기 소회를 밝혔다. 민선7기 4년간 군민과 함께 만든 결과물로는 ‘태양광을 통한 평생연금제 시행, 갯벌 개체굴 목장 조성, 어선 임대 사업 시행으로 잘사는 청년어부 육성, 퍼플섬 UNWTO 제1회 세계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도초 수국공원․팽나무 10리 길 조성, 선도 수선화의 섬 조성’을 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최근 광주광역시 아파트 내에서 관창을 도난당하는 피해가 발생해 유사사례를 방지하고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 관창은 화재 시 소방호스와 결합해 소방용수를 정확한 화점에 방수할 수 있어 초기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적인 소방시설 구성품이다. 하지만 화재발생 시 중요역할을 하는 관창의 분실 사례가 일어나 거주민의 안전이 저해되는 상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관창분실 예방을 위해 ▲아파트 방문 관계인 안내 ▲특별조사, 자체점검 시 옥내소화전 점검 ▲ 방송시설을 활용한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초기진압에 중요한 소방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이애문컬렉션 이애문 대표’는 1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을 1천만원을 (재)신안군장학재단에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신안군 흑산면 출신인 이애문 대표는 35년의 패턴사 경력으로 2012년부터 목포시 무안동에서 이애문컬렉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안군여성단체회원들의 컬러 단체복을 제작하여 여러 가지 색채로 신안군을 알리는 ‘컬러마케팅’에 일조하고 있는 지역 업체이다. 이애문 대표는 “신안군 여성들이 제가 만든 보라색옷, 파랑색옷, 빨강색옷을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보며 더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언제까지 의상실을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장학금 기탁이라는 목표가 생겨 건강 챙기면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시고 ‘컬러마케팅’에도 보탬이 되어 주셔서 이애문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지역학생들에게 대표님의 뜻을 잘 전달하여 신안의 지역인재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6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4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 공직자, 어린이 등 608명을 대상으로 총 27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번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이론교육에 이어 심폐소생술을 연습할 수 있는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급성 심정지 환자가 쓰러진 후 골든타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약 2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이론으로만 심폐소생술을 접해 실제상황에서 당황할 수 있는데, 실제 체험을 해보니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추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획하여 가정 내 심정지 사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최근 ENA 채널에서 방영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연일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며 넷플릭스 비영화 부문 검색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팽나무로 화제가 된 7화, 8화 ‘소덕동 이야기’는 개발에 맞서 싸우는 마을 사람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사연을 소개하고, 더불어 마을을 지키고 있는 팽나무 이야기는 난개발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앞으로 봐도 우영우, 거꾸로 봐도 우영우”와 비슷한 곳이 바로 신안군 도초도다, 또한 도초도에는 2020년 도시숲 분야 대상을 수상한 명품 팽나무 716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팽나무 10리길’이 있다. 마을 지키고 지역을 보호하는 팽나무의 전설을 새롭게 이어가고 있는 도초도 팽나무는 전국 각지에서 산과 강 그리고 바다 건너온 팽나무로 가치의 중요성을 깨달은 신안군 도초도에서 명품 팽나무로 재탄생 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716그루 명품 팽나무가 앞으로 도초도를 지킬 것이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는 도초도 팽나무 10리길 뿐만 아니라 14개 읍면 곳곳에 수령 300년 이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관내 전통시장에 그동안 추진했던 시책에 대한 일제정비를 통해 화재예방을 집중강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도5일시장을 대상으로 ▲관리카드 작성 ▲보이는 소화기 정비 ▲화재알림시설 일제점검 ▲ 자율소방대 · 소방시설 재정비 등을 추진한다. 또, 지난 시책사항에 대한 재정비 및 점검활동 추진을 통해 시장상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예방 강화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소방서 서장은 “전통시장을 화마로부터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계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평소 화재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과 (사)한국분재협회 는 지난 1일 천사섬분재공원에서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 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된 박우량 신안군수와 분재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신안군에 소재한 “천사섬분재공원”에서 개최 예정인"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분재대전에는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200여 점의 분재와 신안군이 보유한 명품분재 100여 점, 최병철 교수 특별전이 분재공원과 저녁노을미술관 등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분재 교실도 함께 진행되어 분재인의 저변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된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에 위치한 천사섬분재공원에서 분재대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분재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분재대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최고의 분재대전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재)신안군장학재단은‘하늘기획 김주필 대표’가 1일 도움이 필요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하늘기획은 목포시에 2019년 개업한 간판 및 광고물 제작업체로 2020년에 장학재단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총 5천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주필 대표는“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신안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장기적 경제불황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지역 장학사업에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스마트관광 신안’ 추진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의 일한으로 외국인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pilot program) 진행이 한창이다. 최근 한류 관광의 붐은 단순 여행이 아닌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교감하는 특색있는 지역 관광지로 외국 여행객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섬마다 풍경과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민들과 소통 가능한 글로벌익사이팅 1004아일랜드챌린지 여행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총 7개의 챌린지 프로그램은 ▲12사도 순례길 아일랜드챌린지, ▲퍼플 아일랜드챌린지, ▲엘도라도 아일랜드챌린지, ▲힐링 아일랜드챌린지, ▲샌드 아일랜드챌린지, ▲철인3종 아일랜드챌린지, ▲독실산 트레킹아일랜드챌린지이며 글로벌 대상 여행상품으로 구성된다. 지난 30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10여국 30여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좌면 퍼플섬, 증도면 기점소악도 12사도 순례길,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와 무한의 다리에서 아일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2사도 순례길 아일랜드챌린지는 증도면의 넓은 갯벌위에 놓여진 섬 4곳(대기점도-기점도-소악도-진섬)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