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자은운수 대표 김웅기(신안군아너-1호), 올바른정형외과 원장 박형원(신안군아너-2호), 전남제일환경 대표 이승준(신안군 아너-3호)는 1004섬 신안군에 다자녀 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해서 40백만원을 이웃돌봄 냉방용품지원사업비로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작년도에 박형원 원장은 5천만원을 기탁하여 다자녀가구 88세대에게 벽걸이에어컨을 지원하여 신선한 바람과 함께 지역복지의 활력소가 되어 신안군 아너소사이어티에서 이웃돌봄을 위한 냉방용품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하였다. 올해에는 자은운수 김웅기 대표 10백만원, 올바른정형외과 박형원 원장 10백만원, 제일환경 이승준 대표 20백만원, 신안군복지재단 20백만원, 총사업비 60백만원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중간협력기관인 신안군복지재단과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무더위가 오기전에 88대를 설치하여 다문화가정 및 다자녀가구 세대가 올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하였다. 신안군아너소사어티 회원는 벽걸이에어컨지원사업이 다같이 골고루 잘사는 균등한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주민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을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15곳에 임자도와 도초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신안군에서는 ‘보양섬’에 임자도, ‘찰칵섬’에 도초도가 각각 선정됐다. 보양섬 임자도는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민어 최대산지로 유명하다. 민어는 동맥경화, 치매 예방 및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원기회복에 널리 이용되어왔다. 여름이면 신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모든 민어가 임자로 몰려들어 송도 위판장에서는 매일 아침 민어 경매가 전시를 이룬다. 찰칵섬 도초도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섬이다. 환상의 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과 자산어보 영화촬영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시목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23일, 신안군청 1004회실에서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신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신안군정신건강지원센터, 압해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등 11명의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6월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6월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을 상담하며 발굴된 위기 청소년의 사례발표를 통하여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청소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사례관리 개입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피드백과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신안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확고히 하였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우리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청소년관련 기관의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확고히 하였으며, 개인 및 집단상담, 위기예방교육(학교폭력, 자살,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속한 지원 방안 및 사례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보호를 위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상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관에서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 교육으로 농업인의 가공기술력 배양과 경영마인드 함양으로 작지만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농산물 가공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며, 6월 22일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식품 트랜드 및 주요 식품가공기술, 제품개발 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위생법, 농식품 원가관리 및 유통, 농식품 품질관리 등 이론교육과 선진사업장 벤치마킹, 가공센터 현장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은 2019년부터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 신안군농산물가공센터 운영조직체인"맛잇섬영농조합법인”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맛잇섬영농조합법인”은 현재 누룽섬칩과 칼라식혜를 생산하며 절찬 운영 중에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식품가공을 위한 절차, 위생, 마케팅 등 사전교육을 통해 예비 가공창업자들의 초기비용 절약과 가공창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제14대 오호근 지회장 취임식이 신안공설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원,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 연합회장 및 시‧군노인회 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취임식을 축하했다. 오호근 지회장은 지난 4월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등록해 무투표 당선되었으며, 안좌면 농업협동조합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안군협의회 자문위원, 신안군노인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오호근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 보급으로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22일 증도면에서 서울 강남구와 자매결연 체결 23주년을 기념하고 증도를 강남의 명예섬으로 지정하는 선포식과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정순균 강남구청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강남의 섬 증도'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보물섬이라 불리는 증도는 누구나 가고싶고 살고싶은 섬으로 강남구의 명예섬으로 공유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미세먼지 차단숲으로 조성되어 대도시에서 누리지 못한 여유와 자연의 향기를 이곳 강남의 섬에서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서울 강남구와 신안군 증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공유할 뿐 아니라 행정적인 협력으로 상호 발전해 나갈 예정이며, 강남구민에게는 증도 엘도라도리조트 객실 요금 할인과 각종 문화관광시설 입장료 할인이 주어질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예섬 공유 사업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를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시의 섬으로 공유한 이래로 현재 8개 섬을 공유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재부산호남향우회 박순자 회장은 22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렵고 힘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에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신안군 흑산면 출신인 박순자 향우회장은 현재 정원개발 대표이며 향우회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2021년 12월 취임하였다. 2017년에도 장학재단에 2천만원을 기탁 하였으며 우리 지역 인재양성에 꾸준한 관심과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왔다. 이날 함께 신안을 찾은 향우회원 130여명은 군청 공연장에서 고향 방문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을 방문 후 천사섬분재공원을 둘러보며 고향의 분위기를 즐겼다. 박순자 회장은 “내 고향의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신안군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타향에서도 한결같은 고향 사랑과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꼭 전달하여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홍도에서 “섬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홍도 섬 원추리 축제"라는 주제로 7. 8 ~ 7. 17 까지 개최되는 섬 원추리 축제는 홍도 1구 ~ 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신비로운 홍도의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하는 “홍도원추리”는 다른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자생식물로서의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홍도의 인문환경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육지 주민이 보릿고개를 보낼 때 홍도 주민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디어 냈으며, 원추리 꽃이 지고 나면 원추리 잎을 잘라 새끼를 꼬아 띠 지붕을 만들고, 배 밧줄, 광주리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도구를 만들어 쓰면서 살아왔다. 최성진 추진위원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하고 홍도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이 홍도원추리와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하며 다시 찾아오고 싶은 홍도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홍도는 신비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새로운 음식문화 환경을 구축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일반음식점(위생업소)에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은 기존업소와 신규업소에 입식 테이블을 설치할 수 있도록 업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내 업소 411개소 중 187개소에 5억8천만원을 지원하여 2,468개의 입식 테이블이 새롭게 설치됐다. 이에 따라, 기존 입식테이블 설치업소 183개소를 포함하여 전체 업소의 90%이상이 입식테이블로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또한, 신안군은 위생업소 45개소에 3억7천만원의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여 노후된 영업장, 주방, 화장실, 간판 등의 시설개선을 추진하였으며, 모범업소, 위생 등급제 지정 업소에 위생모, 일회용 앞치마, 수저집을 지원하는 등 깨끗하고 편리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수(박우량)는 “3년 만에 되찾은 일상 회복으로 신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여 적극적으로 위생업소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과 에너지복지 지원을 위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20일에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단에서는 매년 5억원의 예산으로 창호 및 단열 시공, 냉난방기기 보급을 지원하고, 신안군에서는 재단에서 지원이 어려운 장판 및 도배, 씽크대 시공 등 노후 주택개량을 위해 매년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및 에너지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 4년간 파트너쉽을 형성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영남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 이용환경이 취약한 도서지역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확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기후변후 위기대응을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밀한 에너지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재단과의 협력사업은 도서지역 취약계층에게 균등한 에너지 복지실현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하다며 1004섬 신안군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심에 감사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촘촘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오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섬 수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국공원, 환상의 정원을 중심으로 도초도 일원에서 열리며, 문화․전시행사를 비롯한 스탬프투어,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2020년 전남도 도시숲 평가 대상, 2021년 산림청 가로수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팽나무 10리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아름드리 명품 팽나무 716주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맑은 바람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꽃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최상의 힐링 산책 길이다. 지난 6월1일부터 20일까지 섬 지역 특성상 불편한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벌써 1만 5천여명이 수국공원을 다녀갔으며, 축제기간 그 어느때보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도초도 가는길은 배편을 이용해야 하며,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비금 가산선착장까지 차도선으로 40분이 소요되고, 목포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이용해서 도초 화도로 올 경우 1시간이 소요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도초도는 목포에서 54.5km 떨어진 섬 지역으로 선박운항도 기상여건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되는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1004스포츠클럽에서 운영 중인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신안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을 측정했다고 밝혔다.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체력관리 전문 인력이 안좌면 안좌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414명의 학생건강체력을 측정했으며, 청소년에게 체력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는 학생이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 등 5개 부문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처방하는, 교육부의 공식 체력평가시스템이다.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지역 학교에서 요청하는 부문·종목에 맞춤형 체력측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이고, 중・고등학교 청소년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력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