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사단법인 신안군관광협의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됐다. (사)신안군관광협의회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2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협의회는 관광관련 업계 및 협회 그리고 주민들 등 다양한 주체와 ESG 관광 경영실천 등 4개 필수사업, 교통연계망 구축의 8개 기획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추진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비 2억 5천만원(국비 1억 5천만원, 지방비 1억원)을 지원받아 국내․외 관광시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지역관광 대응력 강화로 200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협력과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우리 먼저 신안 관광 알기운동’과‘신안투어 버스 교통연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우리 먼저 신안 관광 알기운동’은 지역 내 기관, 단체, 기업, 군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고장의 자연, 문화, 역사가 깃든 관광지를 내고장 알리미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비금면 267세대에 태양과·태양열 시설물을 설치 완료하였다. 4월 12일 비금면 이세돌바둑기념관 일원에서 신안군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열설비는 기존 기름보일러를 사용하여 온수·난방하던 설비를 대체하였으며, 태양광설비(3kW)는 전기사용량이 월 350kW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설치 후 사용량이 30kW로 전기요금이 약47천원이 절감되는 등 지역주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신안군은 군민의 에너지 복지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각 읍면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는 공모에 참가하여 2020년 자은면, 2021년 비금면, 2022년 압해읍·팔금면·안좌면·암태면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사업비 122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5개년 계획을 세워 전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 태양광·태양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낙후된 원도심 주요 거리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2022년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공모에 자은면 구영리가 선정되어,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은면 구영리는 신안군의 중심권역으로 천사대교 개통과 1004뮤지엄파크, 세계조개박물관, 라마다호텔, 백길·분계 해수욕장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풍부한 수산물로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나, 노후된 마을안길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주거지 색채정비, 목련벽화, 전통 돌담정비, 목련길조성, 상가 간판정비, 안길포장, 노후 가로등 정비, 소공원, 주차장등 면 소재지 주변자원과 조화로운 쾌적한 특화거리 조성으로,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읍·면 소재지의 기반시설확충과 주거지 생활환경 정비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개발로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1004섬 신안군은 관광객, 지역 주민들의 편의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도 갯벌도립공원 탐방로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4월 8일에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지도읍 전면에 위치한 갯벌도립공원은 지난 세월 지역주민 및 어민의 생활터전으로 옛 선조들의 역사와 자연문화 유산이 가득한 신안의 생태자원이다. 갯벌도립공원 탐방로는 지도읍 본도와 무인도인 거북섬을 연결한 탐방로로 해상탐방로 443m와 거북섬 내부 탐방로 507m가 연결되어 총 950m로 조성되었다. 탐방로와 더불어 신안갯벌의 상징인 농게를 형상화한 대형 농게 조형물 2점과 갯벌에서의 포토스팟인 바다그네,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거북섬 편의시설,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반딧불 조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해상탐방로의 간조와 만조의 변화에 따른 주변경관 및 생태갯벌, 해양생물을 간접체험하는 편안한 쉼터공간과 야간 관광객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의 경관조명으로 쾌적한 힐링의 생태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생태갯벌 탐방로로 조성되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임자대교 개통(2021.03.19)이후 발생되는 교통량 증가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 교통불편에 사전대응하고자 “주차장 및 우회도로 개설” 사업을 총사업비 21억원 투입하여 완료하고 4월 8일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임자 홍매화·튤립공원은 지난 2008년부터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 만들고자 튤립 구근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가꾸어 온 결과 2008년 제1회 튤립축제를 시작하여 최대 10만3천명까지 방문하는 등 매년 증가하여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에, 임자대교 개통으로 수많은 차량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차장 및 우회도로 개설을 긴급 추진하게 되었다. 총사업비 21억원 중 주차장 조성비에 15억, 광산우회도로에 6억원을 투입하였다. 사업비 15억이 투입된 주차장은 총면적 16,528㎡(5,000평) 규모이며, 주차대수는 500대로 기존에 설치됐던 주차장을 포함하여 일시에 약 950대 주차가 가능하도록 시설개량 하였다. 또한, 비산먼지 및 배수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해, 금년 1월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긴급 투입하여 아스콘포장 및 배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인지능력향상을 위해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후 가족과의 소통의 시간을 위한 오작교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의 3년째 이어지는 장기화로 인해 부모 형제와 이별 아닌 생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치매환자분들에게 1:1 가정방문 하여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가족지원, 보건·복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1,370여명의 치매환자가 등록 관리되고 있으며, 가정방문 후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에게 부모님의 증상, 약 복용 및 돌봄상태, 현재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해주는 오작교 사업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안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비 중 약제비 지원, 조호물품지원(기저귀, 로션, 미끄럼방지매트·양말, 무릎보호대 등) 및 사례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복지재단은 지난 8일, 팔금수산과 샘골아지매로부터 저소득 이웃 100세대 지원을 위한 500만원 상당의 수제반찬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받은 수제반찬은 팔금면에서 새우양식을 하는 팔금수산에서 재료비를 지원하고, 반찬가게(샘골아지매)를 운영하면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누나의 재능기부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만든 새우장 등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인숙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가족들이 의견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균보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2년째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담아주신 반찬을 보니 맛도 훌륭하지만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8일 임자면 회산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임자면 회산마을 저장탱크 부지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원,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가스저장탱크와 지하 배관망을 통해 LPG가스를 각 가정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취사·난방 부분에서 도시가스와 같은 편의성이 제공된다. 회산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총 75세대를 대상으로 구축되었으며, 기존 LPG 용기를 사용할 때 보다 약 30% 이상의 연료비 절감과 가스보일러, 가스안전장치 등이 설치되어 에너지 사용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이 회산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미공급 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LPG 배관망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증도면은 ㈜새서울산업이 고향사랑 나눔으로 지난 5일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하여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된 ㈜새서울산업의 선행은 올해로 30년째 이어져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마을 이장을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300가구에 전달되었다. ㈜새서울산업 박종남 대표는“옛 부터 귀한 쌀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증도면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증도면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증도면이 더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억근, 공공위원장 박치혁)는 지난 7일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 사업으로 무주택 기초수급자 장애인모자 가구에 쾌적하고 안락한 행복보금자리 사랑의 집짓기를 신축하여 입주식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신안군복지재단, 임자면 유관기관·단체장, 현금·재능기부자,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보금자리를 마련한 가정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0월 집주인의 요청으로 30여년간 무료임차 거주중인 주택에서 갈곳이 없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모자가정의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상황을 발굴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 및 임자사랑 희망나눔 모금활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주택 신축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해 행복보금자리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전남공동모금회 16백만원, 신안군복지재단 5백만원, 임자농협 2백만원, 행복한동행나눔터 8백만원, 목포 (유)가나환경 2백만원, 임자면 코사마트 2백만원, 임자면 건일중기 1백만원, 임자수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박연호)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시작으로 올 한해 축사화재 저감 대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축사는 대부분 샌드위치 판넬 구조와 다량의 볏짚, 노후화된 전기시설 등 화재에 노출되기 쉽고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2022년 소방청 예방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지역 축사화재는 총 150건, 88여억원 정도의 피해액이 발생하였다.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73건(48.6%)으로 가장 높고 부주의는 46건(30.6%)으로 전기적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축사화재 저감 안전대책을 통해 ▲화재위험 등급을 분류하고 ▲축산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며 ▲ 관계자 안전관리 전화 통보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안소방서장은 “축사시설은 상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화재 시 대형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어 관계인의 주기적 점검·관리가 필요하다”며 “축사시설 안전대책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환철 기자 | 신안군은 4일 국방대학교와 상호 교류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신안군수와 국방대학교 정해일 총장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방대학교의 안보교육과 신안군 관광문화 분야에 대한 상호 참여와 지원이다. 국방대학교는 본 협약에 앞서 지난달 30일 안보교육 입교생 중 외국군 장교 가족 20여명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신안군 탐방을 실시하였다. 탐방에 참여한 외국군 가족은 신안군 분재공원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세계 최우수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방문하였고 매우 만족해하였다. 신안군은 정해일 국방대 총장이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힐링지로 최근에도 휴식 차 몇 차례 다녀 갔다고 한다. 최근 세계적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신안군은 역점 사업인 1섬 1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거기에 칼라마케팅을 적용하여 섬마다 다양한 특성과 색깔을 갖고 있다. 이번 주부터 수선화가 피기 시작하여 섬 전체가 노랗게 물든 지도 선도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임자 대광해변이 대표적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선도하고 있는 국방대학교의 신안군 탐방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