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수영재교육원(교육장 김해룡)은 3월 15일, 17일 양일간 자연과학영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온라인 학생 ‧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은 영역별 만들어진 영재교육원 학급별 밴드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실시하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내용으로는 여수영재교육원의 운영 안내 및 소개, 1년 동안의 교육과정 및 평가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였다. 밴드 라이브를 통한 오리엔테이션은 여수 관내에서는 처음 시도해보는 방식으로, 처음에는 연결이 불안정한 모습이었으나 학부모들의 많은 질문과 관심 속에서 원활하게 종료되었다. 2022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들은 교사의 관찰 추천을 시작으로, 학교추천위원회 추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전형, 탐구캠프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99명이 선발되었다. 각 영역별 초등 자연영역 5학년 2개반, 6학년 2개반, 초등 발명영역 2개반, 정보영역 1개반, 중등 자연영역 2개반, 중등 융합영역 1개반 및 예술영역 5개반으로 총 15개 학급이 구성되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각 영역별 연간 100~200시간 이상의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해룡
순천시청 여자 유도부가 2022년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순천시청 여자유도부 박다솔(-52kg)선수와 김지정(-63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어 신지영(+78kg)선수가 은메달, 김혜미(-70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순천시청 유도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순천시청 유도부는 지난 2018년에 창단된 이래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순천시의 명예도 함께 드높이고 있다. 순천시청 유도부 김양호 감독은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에 임해 계속해서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수시가 1일 1회 왕복운항으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거문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건조 여객선을 도입하는 선사에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1일 1회 왕복운항으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거문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건조 여객선을 도입하는 선사에 지원을 시작한다. ‘여수~거문항로’는 지난해 2월부터 2개 선사가 여객선을 운항했으나, 10월 1개 선사가 폐업하면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운항 중인 선박도 선령이 28년을 넘어가며 안전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초 `여수시 여객선 운영 지원 조례`를 개정해 ‘여수~거문항로’ 신규건조 여객선 확보를 위한 지원항목을 신설했다. 개정 조례는 ‘여수~거문항로’에 취항하는 우량 여객선사에 대해 10년 간 감가상각비 또는 선박구입 차입자금의 지급이자 일부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조건은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자 ▲해당항로를 위해 적정 규모의 여객선을 신규 건조하여 취항할 수 있는 자 ▲여객선 수리 등 운항이 중단될 시 대체 여객선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관내 유·초·중·특수학교의 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3월 15일(화), 3월 16일(수) 이틀간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학생 통학편의 제공을 위해 각급 학교에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 1. 27.자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최근 통학차량 안전사고(인명사고 등)가 타 시·도에서 발생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해 코로나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송규홍 차장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위해 강의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의 실제 사례와 관련법령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해룡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차량의 체계적인 운영방안이 중요하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할 것을 당부”하였다. 전남여수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1일(월)에 관계부처인 여수시청과 여수경찰서과 함께 2022년 상반기 통
순천시 조례호수공원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 조례호수공원은 조례동 왕지택지지구에 조성된 17만㎡의 공원이다. 호수와 야산이 어우러진 자연형 공원으로 야산 내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둘레길도 조성되어 있다. 호수공원 주변 산책길과 잔디광장, 음악분수와 공연장, 쉼터, 소규모 숲 등이 넓은 면적에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주변 대규모 주거지역의 반려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전남도에서 반려견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3월 추천관광지로 선정됐다. 순천시에는 반려견과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 조례호수공원 외에도 도심을 가로지르는 동천과 죽도봉 공원이 있다. 동천 산책로는 서면강청 수변공원에서 순천만국가정원까지 도심부 구간만 해도 편도 8km 이상이다. 동천 주변 둔치에는 벚꽃나무·유채 등 계절별 꽃나무가 아름답고 일부 구간의 벽화도 볼거리다. 체력단련기구, 징검다리, 출렁다리, 분수 등이 설치되어 있고, 최근에는 저류지에 순천만 달밤 야시장도 개장해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사진 제공 = 유익한활력소순천시(시장 허석)가 2022년 전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주도로 종이팩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및 도시경관 개선사업에 나선다. 사회혁신 사업은 기존 관 주도의 표준화된 정책 실행 시스템을 탈피하여, 시민의 삶과 관련 있는 사회문제를 시민과 지역공동체가 주도해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가 올해 선정된 사회혁신 사업은 유익한활력소의 ‘종이팩 정거장’과 청공해 청년봉사단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순천’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진 제공 = 유익한활력소 ‘종이팩 정거장’은 종이팩의 자원적 가치를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법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적인 생태 캠페인을 펼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매년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종이팩 수거 공간을 마련하여 종이팩 재활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순천’은 청년들이 나무 벤치를 제작·배치하여 도심 경관 개선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작은 씨앗이 되는 사업이다. 순천시 자치혁신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문제를 발굴하
여수시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물량을 전년(16동)보다 대폭 확대해 총 76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과수, 채소 등 원예농산물 재배 2ha미만 농가이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9.9㎡ 규모의 소형저온저장고 설치사업비 630만원 중 50%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당초 도비 매칭으로 사업비 2억2천만 원을 확보해 35동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농업인들의 수요 요구에 맞춰 시비 2억5천8백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41동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월에는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사업신청을 받고 현장심사를 완료하였으며, ‘여수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지원 농가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 보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시공능력, A/S 등이 검증된 시공업체를 공모해 4개소를 선정하고 견실시공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와 출하시기 조절 등 활용도가 높아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저장된 농산물이 로컬푸드 직
여수시가 1일 1회 왕복운항으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여수~거문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신규건조 여객선을 도입하는 선사에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수~거문항로’는 지난해 2월부터 2개 선사가 여객선을 운항했으나, 10월 1개 선사가 폐업하면서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운항 중인 선박도 선령이 28년을 넘어가며 안전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초 「여수시 여객선 운영 지원 조례」를 개정해 ‘여수~거문항로’ 신규건조 여객선 확보를 위한 지원항목을 신설했다. 개정 조례는 ‘여수~거문항로’에 취항하는 우량 여객선사에 대해 10년 간 감가상각비 또는 선박구입 차입자금의 지급이자 일부를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조건은 ▲내항정기여객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자 ▲해당항로를 위해 적정 규모의 여객선을 신규 건조하여 취항할 수 있는 자 ▲여객선 수리 등 운항이 중단될 시 대체 여객선을 즉시 도입할 수 있는 자로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의 ‘여수~거문항로’ 신규 여객운송사업자
전라남도는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이 15일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을 임시 개원했다고 밝혔다. 공공산후조리원 5호점은 현대여성아동병원 4층에 211.7㎡ 규모로, 산모실 5개실, 좌욕실 2개실을 갖췄다. 대표전화(061-729-8681)로 사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24년 2월까지 임시로 산모실 5실을 운영하고, 2024년 3월 산모실 10실을 추가한 15실 규모로 정식개원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15년 전국 최초로 해남 종합병원에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설치한 이래 2018년 2호점을 강진의료원에, 2019년 완도대성병원에 3호점을 설치했으며, 2020년 나주 빛가람종합병원에 4호점을 설치했다. 이번에 5호점이 임시 개원하면서 전남도는 권역별 산후조리망을 완성하게 됐다. 전남 모든 지역에서 30분 이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이 가능해진 셈이다. 이용료는 2주에 154만 원으로 도내 민간조리원 이용료보다 16% 저렴하다. 둘째아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등 취약계층은 70% 감면혜택이 있어 46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이용료와 수준 높은 서비스, 깨끗한 시설로 도민에게 호평을 받는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은 2015년 1호점
순천시(시장 허석)는 3월 봄을 맞이하여 순천만잡월드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봄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순천만잡월드 야외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는 ‘3월의 캠프닉’에 이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세인트 패트릭 데이’, ‘나의 반려나무 이름짓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세인트 패트릭 데이’는 녹색의 의상과 장식 등을 활용하여 패트릭 성인을 기념하는 아일랜드 축제를 본 떠, 녹색의 드레스코드를 갖춘 순천만잡월드 방문객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하여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다.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나의 반려나무 이름짓기’는 순천시 봉화산 반려나무 숲 조성과 연계하여 순천만잡월드 방문가족 중 사전예약한 19팀이 ‘꿈의 나무’를 심는 이벤트다. 가족들이 3월 18일 봉화산 반려나무 숲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해 나무를 심고 미래의 꿈을 키우듯 잡월드 가족 숲을 가꿔나갈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2시 데이트-청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4일 전라남도 제1호 K-웰니스 도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웰니스 관광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K-웰니스 도시’는 우리나라 대표 웰빙·행복·건강 특화도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순천시는 이번 ‘K-웰니스 도시’인증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명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휴식을 선호하는 여행 경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19 이후 힐링과 여유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계속해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만갯벌을 보유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도심 곳곳, 일상에서 만나는 정원을 관광객에게 선물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패러다임이 웰니스관광으로 재편될 것이다.”라며 “느림과 멈춤, 여유와 힐
여수시는 지역 내 출산장려를 위해 “다자녀가구 수도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부 또는 모와 함께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이 주민등록 되어 있는 세대로 오는 5월 수도요금 고지분(4월 사용요금)부터 적용된다. 매월 수도요금 중 가정용 5톤에 해당하는 요금을 경감해주고, 사용량이 5톤 미만일 경우에는 전액 면제된다. 감면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상수도 수용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상수도 과다 사용 또는 누수 등으로 상수도 요금 전액 납부가 곤란한 경우에는 최대 6개월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수도요금 체납으로 급수정지 처분 후 해체 신청 시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는다. 분할납부 등 신청은 여수시 수도행정과(☎061-659-4876)로 방문 신청하거나 수도요금 검침요원에게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구 수도요금 감면제도 및 수도요금 분납제도 등을 통해 상수도 수용가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완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맞춤형 친절서비스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