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전지영)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사업지구 19개소를 대상으로 영암지사와 수급업체를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개기 종료 후 본격적인 공사 재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주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굴착 및 흙막이의 토공사 안전관리, 가시설물 및 근로자 이동통로 상태 점검 등 추락 및 낙하 위험구역 관리, 안전보호구 착용 등 근로자 기본 안전수칙 이행관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전지영 지사장은 “관개기가 끝나고 공사가 집중되는 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 준설사업 등 공정추진에 있어 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 최우선」의 원칙을 잊지말고, 작은 위험요인도 즉시 개선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사에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관리로 안전한 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소방서(서장 이병산)은 최근 전국적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화재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한세라믹(주) 공장 내 ESS 설비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ESS 설비에서 이상 징후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시설 안전 확보와 화재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됐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서 ESS 전원 차단체계, 배터리 모듈 상태, 발열 여부 확인, 소화설비 작동상태 점검 등 종합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업장 관계자에게는▲에너지저장장치 주변 가연물 제거, ▲정기적 점검 및 이상경보 신속조치, ▲비상전원 차단 매뉴얼 숙지 등 현장 안전수칙 준수와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당부하였다. 이병산 영암소방서장은 “ESS는 고에너지 밀집 장비로, 작은 이상에도 대형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 “앞으로도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규명하려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내달 4일 오전 10시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열고 "특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사건과 관련해 11월 4일 오전 10시 최은순씨와 김진우씨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 모친 최씨와 오빠 김씨는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시행사 이에스아이엔디(ESI&D)를 통해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SI&D가 지난 2011년~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2만2천411㎡에서 도시 개발 사업을 벌이며 350세대 규모 아파트를 지으며 개발 부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사업 기간도 뒤늦게 소급 연장 받았다는 게 의혹의 뼈대다. 특검은 최씨와 김씨 두 인물을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우선 개발부담금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2일 청소년센터에서 ‘영암형 에너지 기본소득 군민공청회’를 열고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공청회는 올해 9월 읍·면 순회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뤄진 것으로, 영암군이 군민참여형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기본소득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모델 △향후 추진계획 등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 기업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은 풍부한 일사량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지역순환구조’ 실현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추세를 선도하기 위해 영암군은 올해 3월 '신·재생에너지 군민참여 및 개발이익 공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군민이 발전사업에 참여해 이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영암군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으로, 삼호읍·미암면 간척지와 영암호 일대에 2,310만㎡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1단계 육상 1,600MW, 2단계 수상 427MW급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2일 벼 수확이 한창인 덕진면 노송리 친환경 기능성쌀 재배 현장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들었다.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낭주농협 관계자 등은 이날 2.2ha 면적에서 쌀을 수확하는 한 농가를 찾아 농업인과 소통하고, 기능성쌀 산업 3년 성과도 돌아봤다. 이 농가 최선림 농업인은 올해 이상고온으로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충 피해가 많았지만, 볏짚 환원 지속, 경축순환농법 토양 관리 등으로 예년 수준의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고 알렸다. 영암군은 2023년부터 면역력 증진에 좋은 기능성쌀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2억900만원을 투입해 농자재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나아가 영암낭주농협과 협력해 재배단지 확대, 품질 향상 등도 지원해 올해 9월말 현재 기능성쌀 재배면적을 95ha로 늘렸고, 수확된 쌀은 자연드림과 ㈜굿콜 등에 전량 판매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볏짚 환원과 경축순환농법은 토양의 건강을 지키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핵심이다. 기능성쌀로 농가 소득을 높이고, 친환경 농법을 지역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전남지부가 10월 22일 오후 5시, 영암 김창조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창립 발대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상욱 전라남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국악인, 문화예술 관계자, 내외빈 등 다수가 참석해 전남 국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행사는 장구춤(장흥지회)으로 식전공연의 막을 올린 뒤,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 발대선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25현 가야금 연주(전남지부) ▲무용(순천지회) ▲해금연주(목포지회) ▲진도북놀이(전남지부)가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임상욱 전남지부장은 초청 인사말을 통해 “국악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남지부 출범을 계기로 청년 국악인의 육성과 국악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 국악이 지역의 뿌리 깊은 예술적 전통을 이어가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국악진흥회 전남지부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국악인의 교류 활성화, 그리고 지역 국악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영암군 학교밖청소년 18명이 전원 합격했다.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합격률 100%가 센터의 체계적 교육 지원과 청소년들의 노력이 맞물려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 전문강사 교육, 학습교재·인터넷강의·학습공간 제공 등으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수험을 지원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학교밖청소년은 “검정고시 합격에 이어 대학 진학과 취업으로 꿈을 실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센터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밖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진로 설계, 문화 체험활동 지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김형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올해 전원 합격은 청소년들의 의지와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학교밖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천사펀드’의 올해 4분기 수혜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천사펀드는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기 어려운 영암군민에게 생활 안정 자금을 무이자·무보증·무담보로 대출해 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이다. 지역기업과 영암군민의 광범위한 참여 속에 영암군 천사펀드는, 기금 조성-수혜자 대출-원금 상환으로 이뤄지는 긴급 자금 융통의 선순환구조를 정착하며 지역 사회적 금융의 모범을 창출하고 있다. 영암군은 21명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생계곤란, 질병, 실직 등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수혜자를 선정했다. 이번 수혜자 선정으로 올해 1~4분기 천사펀드의 수혜를 받는 영암군민도 34명으로 늘었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천사펀드는 영암군민의 정성과 연대가 만들어낸 영암형 상생복지의 모범사례다. 영암군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문화를 더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첫 만기자 21명에게 22일부터 만기 지원금 총 1억7,020만원을 지급한다. 2022년 도입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 기반을 돕는 제도. 15~39세 청년이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소득 기준에 따라 10~3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3년 만기 시 원금에 이자 등을 포함해 360~1,080만원의 지원금을 더해주는 내용이다.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만들에 사업에 참여한 21명의 영암 청년들은 3년 동안 총 1억3,900만원을 적립했다. 영암군의 이번 만기 지원금 지급으로 1인당 최소 적립금의 두 배 이상의 자산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은 이 청년들에게 온라인 ‘복지로’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만기 지원금을 신청해 수령해 갈 것을 당부했다. 만기 지급금 신청에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 해지 신청서와 자금사용계획서가 필요하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3년간 일하며 저축한 청년들의 노력이 자산 형성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저소득층 청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기후위기 시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춘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사람과 이야기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암군이 20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80여 명의 영암군민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영암군 대표축제 발전 토론회’를 열었다. 지역 대표인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체질 개선, 정체성 회복을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벚꽃축제와 분리 운영, 콘텐츠 구조 혁신, 주민참여 확대 등이 제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병원 목포대 교수는, 영암 축제의 현실을 ‘기후 변화에 휘둘리는 불안정한 구조’로 규정하고, “벚꽃 개화 시기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축제를 벚꽃에 의존하기보다는 왕인문화축제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벚꽃과 축제의 분리 운영을 전제로, 핵심 콘텐츠 위주의 선택과 집중 전략, 프로그램 구조 슬림화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토론회 좌장인 강신겸 전남대 교수는 “지역 축제는 이제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도시브랜드의 핵심 도구”라며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깊어 가는 가을 수려한 월출산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운치 넘치는 한옥에서 음악 경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1/1일 오후 4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 영암 월출산 달빛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페스티벌은, 11/1~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의 부대행사 중 하나. 이날 본선 무대에는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실력파 지원자 중, 사전 비대면 영상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올라 총상금 500만원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이 팀들은 발라드,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장에서는 현장 정보무늬(QR) 투표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우승팀 선정 참여를 보장한다. 투표 참여자를 위해서는 무선 이어폰과 헤드셋,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늦가을 월출산 아래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영암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가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가을, 거장들과 함께 예향 남도의 미술 전통을 음미하는 전시회가 영암에서 열린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10/27~12/7일 상설전시실에서 ‘2025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기념 특별전 ‘한국미술을 빛낸 남도화가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대미술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한 여섯 명의 전라남도 출신 거장들의 작품 26점을 선보인다. 서울, 해외에서 활동하며 한국 추상미술의 지평을 넓힌 김환기, 천경자, 영암 출신으로 김정현과 남도에 머물며 전라도가 예향(藝鄕)임을 입증한 오지호, 허백련, 허건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명해 볼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미술관, 서울OCI미술관, 목포자연사박물관, 진도현대미술관, 춘운서옥 등 공공·사립 기관과의 협조를 얻어 주요 작품들을 대여·전시하게 됐다. 영암군은 전시와 함께 미술관 관람객들이 남도 예술의 깊은 뿌리와 한국미술의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 문화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남도의 예술정신을 이어온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