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권 의원을 불러 조사한다. 권 의원이 민중기 특검팀에 소환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권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아 갔다는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특검팀은 윤씨와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2023년 3월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권 의원을 밀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이르면 이날 특검이 권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편 권 의원은 그동안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통일교 측도 권 의원에 대한 지원 의혹에 선을 그어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오는 27일 예정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조사에 응하기 어렵다는 사유서를 제출하자, 특검팀은 28일 출석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2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27일 소환한 김건희씨가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해 28일 오전 10시로 소환 통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25일 김 여사의 구속 후 네 번째 소환 조사를 진행한 뒤 27일 오전 10시에 추가 소환을 통보했다. 이에 김 여사 측은 저혈압으로 어지럼증을 나타나는 등 건강 상태를 고려해 하루 늦게 조사받겠다며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여사는 구속 후 이전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전날 조사에서도 대체로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김 여사의 구속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사실상 28일 조사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특검팀은 이날 조사 후 이르면 29일 김 여사를 재판에 넘길 것으로 관측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1일 삼호읍 일대 거리에서 영암경찰서,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민·관·경 합동 신종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위치추적 앱 악용 등 최근 증가하는 신종 여성 폭력을 알리고, 대응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고, 성매매 방지를 위한 유흥업소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영암군 민·관·경은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3일 군서면 구림한옥스테이 등에서 ‘제2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열고, 역량 강화와 단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첫 구성된 이 모니터링단은,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잘 살아가도록 네트워크 구축, 불편 사항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9개국 출신 외국인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제2기 모니터링단은 올해 1월부터 영암군 홍보물 다국어 번역, 기초질서 캠페인, 외국인주민 정보 공유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국어교육, 상담, 통·번역지원, 문화체험 등 외국인주민지원센터 프로그램과 외국인주민자원봉사단 시책 등을 홍보하며 영암군과 외국인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활동사항 공유, 전통주 만들기 체험,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전시 관람 등으로 교류했다. 김선미 인구청년과장은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가 늘어나면서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더 중요해 지고 있다.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 등이 모니터링단 활동을 계기로 지역에서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8일부터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책임보험 미가입 및 지연가입, 종합검사 지연 및 미필, 불법주정차 과태료 등을 납부하도록 집중 단속해 조세정의 실현, 성실납세 형평성 제고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60일 이상 체납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와는 달리, 생계형 차량의 경우 체납자의 경제활동 등을 고려해 입부 납부나 영치 예고 등으로 차별화된 징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차량의 소유주는 체납액을 전액 납부한 다음, 영암군 건설교통과에 방문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류미아 영암군 건설교통과장은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니, 그 전에 과태료를 납부해 주길 바란다. 지속적 관리로 선진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 여부는 온라인 ‘위택스’나 세외수입 음성응답시스템(ARS)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교통행정팀에서 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재생에너지100(RE100)산업단지 지정과 에너지 자립형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군청에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추진단’ 첫 실무회의를 열고, 과제별 추진 체계, 이행 계획 수립 등을 위한 세부 검토를 진행한 것. 지난달 29일 영암군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RE100산단 지정, 신재생에너지 허브와 해앙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및 에너지 자립 그린시티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을 발표했다. 그 후속 조치로 열린 이번 실무회의는 영암군 11개 부서와 영암군에너지센터가 함께 해 올해 안에 8개 분야로 구성된 세부 이행 계획 수립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외협력 △에너지정책 △신도시조성 △산단조성 △이주민지원 △교육지원 △기본수당 △영향평가 분야로 나눠 계획을 세우고, 대불국가산단과 삼호·삼포지구 RE100산단 유치에 필요한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수소 기반 에너지 모델, 교육·문화 복합 인프라 결합 자립형 에너지 복합도시 계획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nb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2일 군청에서 ‘신북공영목욕장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고, 신북면농촌지도자회를 선정했다. 이달 18일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달 준공 예정인 신북공영목욕장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선정해,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안정적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 것. 2022년 9월 신북면의 민간목욕장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후, 신북면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듬해부터는 다양한 공론의 자리에서 공영목욕장 신규 건립을 영암군에 건의해 왔다. 영암군은 주민 불편 해소, 생활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전라남도의 ‘2023년 농어촌 공영목욕장 신규 건립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1월 위치 선정을 시작으로 공영목욕장 건립에 나서 이달 공사를 마쳤다. 신북면농촌지도자회는 공영목욕장 수탁기관 공개모집에 참여해 사업계획, 운영 능력, 지역사회 공헌도 등 다양한 평가 지표를 검증한 심사를 거쳐 운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함과 동시에, 주민 건강관리와 공동체 소통 공간으로 목욕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1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서직공무원들과 목요대화를 열었다. 이번 대화는 영암군 도서관 등에서 일하는 사서직공무원들의 의견을 듣고, 인사‧조직 운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사서직 인사 운영의 합리성 제고 ▲조직 내 전문 직렬 역할 강화 ▲소수직렬 애로사항 ▲ 업무 환경 및 처우 개선 건의 등이 제시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서직공무원들은 영암군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확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인사‧조직 운영에 반영하고, 사서직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목요대화로 다양한 분야 공직자의 현장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서비스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7/21~8/22일 드림스타트 3~6학년 아동 60명이 참여하는 건강검진 지원 프로그램 ‘우리 아이 건강 레벨 업(Level Up)’을 마쳤다. 여름방학 기간 성장기 아동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혈압·시력·간염·신체질량지수 등 총 15개 항목으로 나눠 아이들의 건강 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이들과 함께 의료기관에 동행해 문진표 작성에서 안전한 귀가까지 챙겨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암군은 아이들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치과·안과 진료비, 예방접종 등 후속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21일 삼호읍 조선해양센터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장기 과정 A반의 수료식을 열고,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상담과 맞춤형 교육으로 자신감 회복, 구직 의욕 향상,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는 등 재도약을 돕는 제도로, 단기 5주, 중기 15주, 장기 25주로 구성돼 있다. 장기 A반 수료생들은 올해 3/5일부터 25주간 주 3회씩 교육을 받았다. 참여 청년들은 진로 탐색, 자기 이해, 실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진입 기반을 다졌다. 영암군은 모든 수료자에게 매월 50만 원의 참여수당을 지급했고, 수료식 이후 기업 채용 정보, 자치단체 연계사업,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장기 과정을 마친 청년들이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고, 영암군은 맞춤형 뒷받침으로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5일 김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동시에 불러 조사한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 10시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를 불러 조사한다. 당초 특검은 22일 오후 2시께 구속 후 첫 소환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전씨는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했다. 특검팀은 지난 21일 조사에서 건진법사·통일교 청탁 의혹과 관련해 100여장 분량의 방대한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김 여사의 진술 거부로 의미 있는 답변을 받아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조사 역시 특검팀이 그동안 확보한 증거물과 관련자 진술을 제시하며 김 여사를 압박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통일교 사이의 연결고리로 꼽히는 전씨도 이날 오전 10시 소환해 조사한다. 지난 21일 구속 이후 첫 소환이다. 전 씨는 2022년 4~8월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과 교단 현안 청탁을 받은 후 이를 김 여사에게 전달해준 혐의를 받는다. 청탁 내용에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헌정사상 전직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검팀은 24일 한 전 총리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손상, 대통령기록물관리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허위공문서 행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국무총리는 행정부 내 대통령이 임명하는 유일한 공무원으로 헌법 수호 책무를 보좌하는 제1의 국가기관"이라며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행사를 사전에 견제·통제할 수 있는 헌법상 장치인 국무회의 부의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즉 한 전 총리는 위헌 위법한 계엄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던 최고의 헌법기관이었던 것"이라며 "이런 지위와 역할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