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도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탐방 프로그램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탐방 프로그램’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 농어촌마을, 귀농 우수농장 등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장흥군 전역의 동네방네를 탐방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주거지 결정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탐방은 일주일간 장흥군에 머물면서 5일은 단체탐방, 2일은 자율탐방으로 진행됐다. 장흥의 9경, 9미, 9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시작으로 탐진강, 정남진 전망대, 보림사 등을 둘러보고, 된장물회, 청태전 등을 맛보면서 장흥의 맛과 멋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표고버섯, 절임배추 생산, 한우 사육 등으로 성공한 귀농 선배들의 농장을 찾아 성공사례와 노하우도 공유했다. 이어 장흥읍 행원마을과 부산면 용반마을, 회진면 선학동마을 등을 방문해서 농촌생활을 체험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도시민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농촌마을 주민들이나 귀농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은 지난 23일 장흥군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부녀회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 순찰대는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안전마을을 만들어 여성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순찰대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으로부터 아동과 여성,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부녀순찰대는 여성 안심 귀가를 위한 야간순찰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에 빠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도록 안부를 살피는 일도 함께 진행한다. 교통안전, 학교폭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장흥군새마을부녀회는 ‘2022 전라남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내 학교,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운동 교육이수를 통하여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는 마을과 지역공동체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기관 8개소가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장흥군 청소년안전망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명에 대한 선정 심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지역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서비스 제안과 청소년안전망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임성수 장흥군 부군수는 “지역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필수 연계기관 간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장흥군 청소년안전망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역 자원 연계와 예산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2021년부터 여성가족부 선도사업인 지자체 청소년안전망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상담·보호·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기구 중 하나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연계기관(장흥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19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그 가운데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49명에게 주5일(토, 일, 공휴일제외) 복지관 내 식당에서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은 “점심 때마다 경로식당에 와서 식사도 하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삶의 활력이 된다”고 말했다. 장흥군새마을지회에서는 147명의 어르신에게 매주 수요일 밑반찬 등 대체식을 제공한다. 수행기관 관계자는 “급식을 제공받는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감사해하셔서 봉사의 수고를 잊을 만큼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다”며 전했다. 장흥군은 급식이 꼭 필요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노력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 나눔자원봉사회는 지난 21일 소외계층 어르신 30여 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밑반찬지원사업은 나눔자원봉사회의 후원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30여 명의 어르신에게 지원하고 있다. 나눔자원봉사회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회원들은 더운 여름철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해소를 위해 직접 밑반찬 등을 만들고,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나눔자원봉사회 김득숙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자원봉사회에서는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장흥중학교 학생 91명을 대상으로 ‘LCSI성격검사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LCSI 성격검사의 7가지 특성과 4가지 캐릭터 유형을 이해하고, 각 캐릭터 유형별 모둠을 구성하여 자신의 캐릭터 유형의 적절성을 점검했다. 각 캐릭터별 공통점 발굴을 위한 주제토론을 통해 캐릭터별 장점과 단점을 찾아내는 활동도 진행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성격 이해를 통해 건전한 교우 관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중3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캐릭터 유형별 직업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진로탐색과 더불어 자신의 성격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얻었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부모교육, 고위기청소년맞춤형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대안위탁교육 등 장흥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장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21일부터 말일까지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문턱 배달’에 나선다. 공익직불제 농업인 교육은 공익직불법에 따른 의무교육 사항으로 미이행 시 수령 직불금의 10%를 감액하는 불이익을 받는다. 장동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올해 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영농철 지친 농민들의 수고를 덜고, 고령의 농업인들이 인터넷 및 휴대전화를 이용해 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에 각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일정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마을회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공익직불제 수행에 꼭 필요한 항목들을 쉽게 설명해줘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주민 우선행정에 감사함을 표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이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긴급생활지원금 12억원은 전액 국비로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5월 29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2,900여 세대다. 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30만~145만원씩 차등으로 지급된다. 이번 지원금은 주민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무기명 선불형카드로 지급되며 기초생활보장 시설수급자는 시설보조금으로 지급된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말까지로 사용잔액은 반납하게 되며, 카드는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유흥·사행성 업종(유흥주점, 복권방, 오락실, 노래방, 상품권판매점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카드 수령은 신분증 지참 후 주민등록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수령이 원칙이나 가구원 모두 중증환자 등 거동 불편 취약계층으로 판단되면 공무원 등이 방문해 전달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회원 25명은 지난 18일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서 퍼실리테이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 후에는 1975~2014년까지 운영되었던 옛 장흥교도소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은 장흥군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의 주체적 참여 단체다. 제4기 장흥군 어린이의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의 의견이 사업, 정책, 제도 곳곳에 반영되는 것을 목표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아동권리 침해요소를 탐색·발견하여 개선해나가는 활동을 추진하는 순수 아동 참여기구이다. 옛 장흥교도소를 방문한 회원들은 앞으로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재탄생 할 이 곳에 아동의 여가, 놀이,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거리 등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앞으로 어린이의회와 권리모니터링단은 프로그램 기획에서부터 모니터링까지 전 단계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주체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6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주간 장흥통합의료병원에서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은 통합의학에 관심이 있는 장흥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장흥군은 지역 내 통합의료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산업 의료관광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남형 동행 일자리사업에 공모해 지난 3월에 선정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질병을 향과 마사지로 치료하는 화장품 개발·제조 ▲리듬을 이용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스포츠 리듬트레이닝 ▲색깔이 가지는 파장과 에너지를 활용하여 신체와 마음을 치료하는 컬러테라피 심리상담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교육 수료 후에는 해당교육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장품 제품 개발·제조의 경우 창업을 원하는 지원자에게는 창업과정 5단계에 맞춰 전문가를 연결해준다. 또한 교육 수료자는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및 의료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힐링코디네이터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흥군 통합의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최근 부산면 안곡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부산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감자수확 작업을 도왔다.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일손 돕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손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우선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툰 부분이 있어 농가에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다”며, “농촌인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위로와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코로나 여파로 여전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 농가의 수요를 파악하여 솔선수범해 해당 농가를 지원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용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저소득 125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달된 선풍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탁금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풍기는 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가구에 필요한 맞춤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호 용산면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