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과거 AI 발생 원인분석에 따른 맞춤 차단방역 및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해 14일 방역 우수농장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장흥군은 방역에 취약한 하우스형 오리 축사 및 방역시설 미흡을 주된 AI 발생 원인으로 보고 지역 가금농가 37호를 소집해 방역 우수농장 방역시설을 견학했다. 이날 전도현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직접 현장교육을 지도했다. 전도현 과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철새 유입이 빨라지므로 동절기 도래전 모든 농장 법정 의무시설 준수사항을 보완하여 차단방역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방역시설 지원농가의 적기 사업완료를 촉구했다. 가금농장 방역관리요령 교육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는 농장주의 차단방역 의식을 함양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할 방역·소독시설 기준 및 방역 준수사항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6월 현재 장흥군은 전남도 및 검역본부와 합동으로 가금농장 방역시설 전수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농가 계도 및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를 실시할 예정으로, 올 겨울 또한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라이온스클럽과 디자인하라 이웅기 대표(이임회장)가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500만원씩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장흥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의료봉사와 이웃사랑 물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회장 이·취임식 시 장흥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서 뜻깊은 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임회장인 디자인하라 이웅기 대표는 1996년 1회 장학생 첫 수혜자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학교 시절 받은 장학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의 빚이 있어 장학회에서 받은 혜택을 환원하고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뜻 깊은 기부를 해주신 장흥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과 자신이 받은 혜택을 다시 환원해준 이웅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흥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2022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이달 30일까지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된다. 하반기에 신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자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한 금액이 12월 중 부과되며,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간에서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ARS(1544-7668) 및 가상전용계좌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납기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6월과 9월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는 주말을 이용하여 새마을회원과 회원가족 50여명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하여 진행됐다. 관산읍 방촌마을 마늘밭에서 자녀와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600평의 마늘밭 수확과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매년 마늘 수확 시기가 되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새마을 회원들이 도움을 주어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김정원회장은‘덥고 힘은 들었지만 자녀들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주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장흥군협의회 매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잘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6월 13일부터 보건소 4층 신체활동지원센터 체력단련실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체활동지원센터 체력단련실은 지역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러닝머신, 레그 프레스머신 근력장비, 유산소장비 등 32종 52대의 운동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장흥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체활동지원센터는 운동 장비를 이용한 자유 헬스 운동, 개인별 운동처방, 운동기구 이용 안내, 체성분 측정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센터 이용자는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김성 장흥군수 당선자가 본격적인 군정 인수절차에 돌입했다 장흥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당선자 사무실에서 각 부서별 현안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 당선자는 민선6기 군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꾸리지 않고 군 공무원과 직접소통을 통해 군정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시급히 해결 또는 준비해야할 과제, 중요 민원사항 등 당면현안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업무보고회는 부서장과 팀장급 공무원이 배석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현안업무 추진계획을 내실있게 수립하고, 당선자의 공약을 보다 구체화해 민선8기의 원활한 출범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성 당선자는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원활한 군정인수를 위해 별도의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직접 군정을 챙기기로 했다”며, “군정을 세밀히 파악해 시급한 현안을 보다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에게 약속드린 공약사업은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준비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장흥군이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구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가족 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대상가족을 위해 모처럼 만에 나들이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참여 가족들은 선수들의 응원가를 따라 부르며, 오랜만의 외출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냈다. 아이들은 야구경기의 규칙을 배우고 응원단과 함께 일어서서 손발을 맞추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가자는 “야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야구장은 생전 처음 와봤다. 아이보다 내가 더 신이 나 목이 다 쉬었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빠들의 참여도가 높아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의 0~12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가족프로그램을 통합한 맞춤형 아동복지를 운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10일 정남진토요시장에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토요시장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장흥군은 물가 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물가안정에 지역민 모두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내 상인과 군민 등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촉구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촉구 ▲지역 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공공요금 관리, 착한 가격업소 이용하기 날 운동 등을 추진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소비자와 사업주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물가안정과 합리적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민 모두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줄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산업통상자원부‘2022년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장평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국비10억을 포함 총사업비 14.2억원으로 장평농공단지의 정주여건 및 입주기업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확장, 보행로정비를 진행하며 농공단지 앞 공원을 개방형 공간으로 바꿔 숲속놀이터, 쉼터 등 주민과 근로자를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평농공단지에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근로자와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및 여가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장평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농공단지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유치면번영회와 이장자치회는 10일 유치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총 50만원을 기탁했다. 유치면 번영회와 이장자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유치면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성금을 기탁한 유치면 번영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적게나마 보템이 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유치면 이장자치회는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며 꾸준한 기탁 의지를 밝혔다. 문수연 유치면장은 “지역의 두 견인차인 번영회와 이장자치회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들이 하나 둘 모여 유치면의 나눔 문화가 더 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여섯째 출산예정인 임산부의 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에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다둥이 가족으로 탄생할 예정인 가정에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엄마의 새로운 가족 맞이 준비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기로 하고, 사례회의를 거쳐 50만원 상당의 임산부 출산 맞춤형서비스로 아기용품 내의, 젖병, 욕조 등 15종의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출산예정인 임산부는 “출산용품 준비가 상당한 부담이었는데, 신생아용품을 챙겨주셔서 큰 도움이 된다.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낳기 좋은 장흥군이 되도록 다양한 출산정책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가족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가족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에서부터 만 12세 아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동등한 출발선을 제공하기 위한 아동복지 사업으로 보육, 복지, 보건, 가족등의 발달과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과 함께 건전하고 화목한 가정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재일 기자 | 장흥군은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정착에 앞장서 6월 한 달간 지정확대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수입산 김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배추·고추·소금 등 국내산 농수산물의 사용 확대, 농어가 소득증대, 김치종주국 위상 강화 등을 위해 운영한다. 지정 대상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 학교 등 공공기관, 병원 등이다. 현재 인증기간은 음식점은 2년, 학교·구내식당 등은 5년으로 지금까지 149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76개소 인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국산김치 사용 인증은 군 농산과나 읍면 주민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인증받게 되면 국산 고춧가루, 천일염 등 식자재 구입비를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국산김치 사용을 인증하는 표시제를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국산김치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국산김치 사용업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