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 추진에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26일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가 지난 25일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보육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군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영유아 보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강하춘 함평부군수가 주재해 2024년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올해 어린이집 수급 계획,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특례 인정, 최소 필요 지역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강하춘 부군수는 “최근 인구절벽의 현실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심의를 통해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25일 “모범음식점 등 음식문화실천업소를 대상으로 접객용 앞치마와 위생모 등 위생용품이 이날 배부됐다”고 밝혔다. 음식문화 개선 사업은 위생적인 음식 제공 및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좋은 식단 실천, 앞접시 사용, 위생적인 외식 서비스 제공 등 외식 선진화 사업의 일환이다. 보건소는 함평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옛 어머니의 따뜻함과 정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맛도 멋도 함평’이 적힌 위생모와 멋스러운 앞치마를 입고 함평만의 특색 있는 외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업체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음식 문화개선 실천업소 모니터링과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한 컨설팅 기술지원 및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그 밖에도 함평군은 올해 남도음식거리(함평천지맛거리)조성 사업으로 업소 주변 환경개선, 편의시설 설치하며 함평의 대표 음식을 브랜드화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아오는 분들을 정성스럽게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며 “관광객분들께서 ‘함평의 정’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함평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에 나선다. 함평군은 24일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 사업이 이날부터 실시돼 읍‧면별 주요 도로, 시가지 일대 불법 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은 무분별하게 설치돼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근절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함평군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위해 전라남도 공공목적 광고물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정당별 최대 2개)에 따라 지역 정당에 안내하고 기준을 초과한 현수막에 대해 철거를 요청하는 등 일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우후죽순 들어선 관내 아파트 신규 분양광고물이 가로 경관을 훼손하고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어 정비 결과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불법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바람직한 광고 문화 정착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취업활동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23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3월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구직 의욕을 높여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시된다. 함평군은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취업 교육, 직무 훈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5~25주 단위로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 청년들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른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와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23일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이 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30일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공공기관 등이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뤄진다. 올해 보급 예정 물량은 총 257대로 상반기에 승용 90대, 화물 40대 총 130대이며 하반기에 승용 103대, 화물 24대로 총 127대를 지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 승용차는 최대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업용 전기 택시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250만원이 추가 지원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국비 보조금이 최대 30% 추가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자동차 제작·수입사(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 후 무공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기질을 개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23일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 신청이 지난 4일부터 실시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보급 사업으로 수소 승용전기자동차 7대(일반 6대, 우선순위 1대)를 지원한다. 구매보조금은 수소전기자동차 한 대당 3,500만원이 정액으로 지급되며 대상자 선정은 출고·등록 순서로 이뤄진다. 보급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넥쏘 1종만 지원대상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민 또는 함평군 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이어야 하며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0일 이상 연속해 함평군에 주소가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수소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점을 통한 대행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2025년 매출을 올리는 스마트 스토어 운영관리자 교육’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기법 등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전진수 마케팅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정보화농업인연합회와 체험 및 치유농업인연구회 회원 중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효과적인 매출 증대 전략 ▲스마트스토어 운영 관리 ▲온라인 판매 환경의 변화 ▲소비자 트렌드 분석 ▲마케팅 기법 등 심층적인 온라인 마케팅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생은 “한옥펜션을 운영하는데 지금껏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곤란했었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스토어 사용 방법과 마케팅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농업인분들의 온라인 판매 능력이 한층 강화되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사)한국농존지도자 함평군 연합회가 영농 교육과 정기 총회를 실시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다짐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2025년 새해영농 교육 및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용교육과 농업인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함평군농촌지도자회 연합회원 27명이 참석했으며 배철진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이 전문 강의를 하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과 더불어 미세먼지·산불 예방 교육이 함께 이뤄져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실용적인 정보와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농촌지도자회의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인의 학습단체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승행 회장은 “미래 농업의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물 해체 수수료를 감면한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과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이 지난 20일 건축물 해체 수수료 감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8월 4일부터 ‘건축물관리법’에서 건축물 철거 전 건축사 또는 기술사가 검토·날인한 해체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면서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날인)비용이 최소 10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소요됐다. 함평군은 함평군에 등록된 건축사들과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협약식에서 관내 건축물에 대해 해체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결정했으며 감면 혜택은 협약한 날 즉시 시행됐다. 협약에서는 해체계획서의 감면 대상을 ‘건축물관리법 제30조제1항 및 제2항’에서 규정하는 관내의 모든 건축물(허가 대상 및 신고대상, 기타 시설물)로 지정했으며 감면 비율은 기존 해체계획서 수수료의 20%다 '건축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모든 건축물에 대한 수수료 감면 혜택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판단되며 국가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의 흉물스런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2025년 함평군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가 전날 함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함평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함평군의원, 함평교육지원청 공무원 그리고 학부모단체‧농업인단체‧교사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공공 급식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심의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및 단가, 유기농 쌀 공급 품종 결정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총 46개교이며 총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유기농 쌀, 과일, 채소 등) 및 Non-GMO 식재료 구매 차액을 지원한다. 2026년 유기농 쌀 공급 품종은 ‘신동진’으로 결정됐다. 또한, 함평군은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합동점검을 통해 친환경식재료 잔류농약 검사, 지속적인 공급업체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최우선으로 해 아동·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1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19일 함평읍 주포권역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목포대학교 강평년 교수와 문병교 활동가를 초빙해 2025년 마을공동체 및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15개의 공동체 대표자 및 실무자, 마을활동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마을 조성과 경영 및 마을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으며 마을의 인적자원‧역사문화자원‧환경생태자원 등을 콘텐츠로 활용해 마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공공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보탬e의 시스템 사용 방법과 예산집행 기준을 설명하며 회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민과 다양한 소통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육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하며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강화를 위해 앞장섰다. 함평군은 21일 “개인정보 보호교육이 지난 19일 함평군청 관제센터에서 CCTV 안전센터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최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CCTV 안전센터 관제요원들을 대상으로 보안서약서 작성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 ▲개인영상정보의 안전한 관리 및 처리 방법 ▲불법 유출 시 법적 책임과 처벌 규정 등을 다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CCTV 영상정보는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인 자료이지만 동시에 개인의 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신중하게 다뤄야 할 중요한 자산“이라며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안 역량을 갖추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