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기업들의 정규직 고용 촉진과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이 오는 17일부터 이달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원(기업 500만원, 청년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전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입사 1~4년 차(2022~~2025년 입사)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 식량 안보 확보와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4일 “‘고품질 논콩 다수확 재배기술 교육’이 지난 1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쌀 과잉생산 문제 해소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전략작물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정형진 농촌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논콩 재배의 핵심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농업인들은 교육을 통해 종자 선택부터 파종, 병해충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논콩 재배의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재배 교육을 비롯해 배수 관리, 시비 기술, 잡초방제 등 안정적인 논콩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웠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논콩 재배 기술력을 높이고 우리 지역 콩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간과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가 13일 함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평읍 공무원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올해 추진 사업 선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69 행복보따리 ▲오늘, 마음을 담다 ▲기운찬 한 끼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Cool한 여름나기! ▲따스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행구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함평읍을 만들 수 있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농업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비대면 신청과 방문신청 두 방식으로 나눠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내달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면적직불금 구간별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원에서 215만 원으로 평균 5% 인상돼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 정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어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마을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마을리더 예비지구 교육(씨앗반)이 지난 13일 엄다면 오선박주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양성교육은 ‘2025년 함평군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7개 읍‧면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지역개발과 마을지도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강평년 목포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7명을 초빙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지역발전과 지역리더의 역할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활성화 방안 ▲농촌개발여건 변화와 지역개발사업 추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함평군은 이번 예비지구 교육에 이어 2월 중 진행지구(새싹반), 완료지구(열매반)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3일 “지난 1월말 기준 함평군 청년 인구수는 6,63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2.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올해 인구시책의 핵심 타깃을 청년으로 설정하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년 지원사업에 더해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먼저 오는 2027년까지 3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공유공간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한가(家)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고등학생 등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4년간 전문 상담사를 활용한 일자리 상담 및 박람회, 지역맞춤형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인재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해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로 추진 중인 ‘청년 스트리트캠퍼스 조성사업’은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20개 이상의 청년 창업 점포가 지역 곳곳에 새롭게 문을 열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13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의 무죄선고와 관련해 현명한 판결을 내려준 재판부와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군수는 “2020년 4월 보궐선거 출마 당시 가졌던 군민께 희생과 봉사한다는 처음 마음가짐에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군정 수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군수는 취임 직후 군수 관사를 폐지해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로 활용토록 했고 현재까지 5년간 급여 전액(4억 5천만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13일 “산림재난 관계기관 회의가 이날 오전 함평군청 재난종합상활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가 주재해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육군 31사단,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산림조합 및 산림재난 관련 기관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산림재난 예방 및 대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 및 순찰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체계 구축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 및 사전 대비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적극적인 산불 예방 캠페인‧홍보활동 등을 통해 산림재난 예방과 산림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함평군은 13일 “2025년 제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전날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현업업무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안전보건 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업무 근로자는 매 반기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함평군은 올해 총 8회의 정기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근로자의 기본 권리이자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군의 중요한 책무”라며 “모든 근로자가 중대재해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함평군은 13일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위탁기관 모집이 오는 2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기와 방학 중에 부식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올해부터 아동 급식단가를 9,500원으로 인상해 아동 급식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원사업을 수행할 위탁기관을 오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위탁기관은 함평군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함평군은 3월 중 위탁기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기관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학기 중 토·일요일‧공휴일 및 여름·겨울방학 중 주 1회 밑반찬 및 부식 지원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위탁기관 접수는 함평군 홈페이지(www.hampyeong.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함평군 가족행복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오는 14일부터 시작한다. 함평군은 12일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오는 1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함평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1단계 추진 지자체로 선정돼 14일부터 주소지가 함평군으로 되어 있는 17세 이상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법은 ‘QR코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등록’ 등 2가지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발급’ 방법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다. 단, 휴대전화 변경 시에는 읍‧면사무소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IC 주민등록증 등록’ 방법은 읍‧면사무소에서 ‘IC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후 휴대전화에 등록하면 즉시 모바일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 해의 풍년과 만대번영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12일 “제18회 정월 대보름맞이 전통세시풍속 재현행사가 전날 저녁 월야면 달맞이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오민수 함평군번영회 회장을 비롯해 군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함평군과 이웃의 한해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재현행사는 월야면 번영회(회장 장수복)가 주관했으며 전통문화를 계승·보전하고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액운을 쫓고 풍년을 기원하는 월야농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동놀이, 지신밟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눠 먹기 등의 순서로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지신밟기를 하며 한해 평안을 빌고, 달집을 태우며 액운을 몰아내고 소망을 빌었다. 또한 함께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