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친환경농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친환경농업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생 25명을 2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며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40시간) 진행되며 토양 관리,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해충 퇴치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되어 농업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과학적 영농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스마트농업 분야에 56억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17일 “스마트농업 지원 사업은 내달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소형농기계 구입 ▲농산물 생산비 절감 ▲원예작물용 관정 ▲고품질 포도 생산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33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다만,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신청자격 등은 함평군 소재 읍·면사무소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련 평가표와 현장 확인, 함평군 농정심의회를 거쳐 오는 3월 확정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스마트농업 분야 보조사업은 농업 생산비 절감과 지역특화 품목 육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시책을 발굴해 사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농업정책실 스마트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이어간다. 함평군은 17일 “에너지 자립 기반 조성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국·도비 약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고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여 약 20%의 자부담률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그동안 선정되지 않은 손불면, 신광면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설치 계획은 ▲태양광 발전설비 주택(3㎾) 235개소 909㎾ ▲태양열 발전설비 건물(7-14㎡ 이하) 106개소 1,442㎡ 규모로 설치하며 자체적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실질적인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함평군이 ‘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함평군은 영농철 수요가 많은 목재파쇄기와 비료살포기 등 농기계를 관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역량강화 교육을 1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여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임대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인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재 함평군에는 농업기술센터(본점), 동부지점(해보면), 서부지점(손불면) 임대사업소 3곳에서 총 96종 461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 · 관리하고 있다. 수요가 많은 소모품은 미리 구비해 농기계를 신속히 정비하며, 농기계 제조업체와 협업 강화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미리 농기계를 정비해 농업인에게 최상의 농기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이동 농업인 상담소도 운영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농기계 정비 기술을 향상시켰다”며 “농업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함평축제관광재단은 16일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15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생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전국 축제를 심사하여 7개 부문 35개로 나눠 선정하는 상이다. 함평군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하여 특허 등록한 23종의 국화 육종(나비, 국향, 천지 등)으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종게이트, 마법의성 등의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또한, 전국 단위 국화 분재 전문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전문가의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아 축제관광・생태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높게 평가해 매우 기쁘다”며 “국향대전이 더욱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축제 콘텐츠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은 16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경로당 57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새해인사 및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파 속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함평군 노인복지시책을 안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주민이 겪는 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백미10㎏과 라면 한 박스, 반려식물 등을 전달하고, 동절기 경로당이 한파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안내 하는 등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통 시간에 참석한 주민 A씨는 “궂은 날씨에도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며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여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5일 “2025년 1월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를 10,855건, 1,399백만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기존에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로 연납 신청을 하지 않아도 할인이 되며, 새로 취득한 차량에 대해서는 직접 전화 또는 위택스 등을 통해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및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 (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납을 통해 4.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설 연휴로 인해 1월 말에는 은행이 혼잡할 수 있어, 가급적 1월 중순에 미리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이 문을 열었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읍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 개업식이 이날 오전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나비스카페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업식에는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를 비롯한 도시재생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함평읍 중앙길에 위치한 주민거점시설은 함평천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사용‧수익 허가를 받아 ▲나비스 카페 ▲나비스 스토어 ▲나비잠자리 ▲마을공작소 4개 분과가 운영된다. 군은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 개업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 거점시설 운영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 환원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업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쇠퇴해가는 중앙길 상가 거리가 도시재생 주민거점시설로 밤에도 환해지고 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마중물로 삼아 함평읍 원도심에 선택과 집중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n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을 개최한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천지몰 설 기획전이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함평천지몰 전 품목 40% 할인이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에는 5,000원 쿠폰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가 기획되어 있으며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또한 SNS 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고 다양한 소비층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함평천지’라는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며,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함평천지몰을 통해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5년도 농림축수산 지원사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2025년도 농림축수산 지원사업 안내서’를 발간한다. 안내서에는 농업 분야 110개 사업, 축산 분야 75개 사업, 산림 분야 4개 사업, 농업기술 분야 50개 사업 등 총 239개의 사업이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다. 특히,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 등 주요 보조사업의 신청 기간, 사업량, 지원 대상, 선정 기준 및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보조사업 신청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여성 농업인을 위한 특수건강검진 지원 등 신규사업과 변경된 사업 내용, 농식품 보조금 사용 시 준수사항, 농업 관련 정책보험 가입 안내 등 농업 분야 주요 정보를 추가로 담았다. 안내 책자는 관내 읍·면 사무소와 지역 농·축협에 배부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노병철 농업정책실장은 “매년 지원사업 신청을 돕기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지원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못자리용 상토 공급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의 신청을 1월까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대표 체험농장 연합회인 ‘함평에서 놀자’가 함평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평에서 놀자’ 연합회는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농촌체험·교육농장으로 구성됐으며, ▲콩강아지농장 ▲갤러리하루 ▲매동포레스트 ▲나비랑딸기랑 ▲이리네농장 등 다섯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연합회는 방학 기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무료로 농촌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산물 수확, 동물 돌보기, 자연 탐방 등으로,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험·교육농가들이 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여 활동을 펼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체계적인 농가 관리와 육성을 통해 농업을 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확장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참여 농가의 프로그램 운영 내용은 함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농촌체험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관내 건축물 해체 허가 심의를 전담하는 ‘건축물 해체 전문심의위원회’를 신설·운영한다. 기존에는 함평군 건축위원회가 해체 허가 안건을 심의했지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이번에 전담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신설된 전문심의위원회는 건축 구조와 해체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총 5명으로, 건축직 사무관을 포함한 당연직 1명과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사, 교수 등 민간 전문가 4명으로 꾸려지며, 이들의 임기는 2027년 10월 20일까지다. 위원회는 건축물 해체 심의를 통해 피해 방지와 사고 예방 등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심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산 소모를 줄이고, 심의 기간 단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물 해체 전문심의위원회는 군민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해체 공사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전문심의위원회 운영이 군민의 신뢰를 높이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