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7,780건, 11억 9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25,600대 차량에 부과하며, 이번 2기분은 연세액을 미리 납부(연납)한 차량은 제외하고 부과된다.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기 내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정기분 자동차세 7,780건, 11억 9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기준 함평군에 등록된 25,600대 차량에 부과하며, 이번 2기분은 연세액을 미리 납부(연납)한 차량은 제외하고 부과된다.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또는 계좌이체(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 앱 (스마트위택스·카카오페이·네이버·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므로 납기 내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061-320-1674)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4-H 연합회가 13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50만 원을 함평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4-H 회원들이 영농실습 등 공동 운영 농지에서 경작한 ‘공동과제포’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김승순 4-H 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거둔 수익이 지역 인재들에게 쓰이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앞으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4-H 연합회의 나눔과 지역 인재를 향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평군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기탁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 4-H 연합회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핵심 가치로 삼아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된 단체다. 지역 사회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연합회는 작년에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랑과 책임감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나산면, 해보면, 월야면 등 동부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형 월야보건지소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운영은 운동, 영양, 만성질환 관리를 포함한 9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특히, 주민 관심을 끈 스포츠 테이핑 교실과 한의약 양생건강교실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수는 총 2,905명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수치다. 주민들은 규칙적인 운동 실천 등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보였으며, 노인 우울척도(SGDS-K) 지수에 따른 우울증이 개선되는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금연·영양 맞춤형 상담실 운영도 함께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함평군 평생학습관에서 ‘2024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2024년 평생학습 과정의 주요 성과를 군민들에게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기타, 우쿨렐레, 통기타 등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수강생 소감 발표에 이어, 모둠북, 줌바피트니스, 파크골프지도자 과정 소개 영상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수묵채색화 등 9개 프로그램과 마을별 평생학습 홈패션 등 6개 프로그램에서 익힌 수생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 올 한 해 익힌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커피와 꽃차를 제공하는 일일카페가 운영돼 공연과 전시를 즐기며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도 마련됐다. 수강생과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전시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부스 활동에 참여하며 평생학습이 지역사회에 가져다준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 함평군은 올해 ‘평생학습 평생함평’이라는 모토 아래 총 4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함평중앙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5 성금’ 500만 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함평중앙교회는 이번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함평군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9일에는 월야면의 ㈜스카이넷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나눔2025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함평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연말을 맞아 온정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이 13일 함평읍사무소에서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2025년도 함평읍 제설봉사단 간담회 및 제설봉사단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설봉사단 단원 20명과 함평읍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설봉사단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 계획 설명 △효율적인 제설작업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하며 봉사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했다. 특히, 이날 제설봉사단의 단장으로 정규성(수호1리) 씨가 위촉되며 2024~2025년도 봉사단의 책임과 역할을 맡게 됐다. 함평읍 제설봉사단은 주민 자율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농기계인 트랙터에 그레이더를 부착하여 주요 도로와 마을 골목길의 제설 작업을 담당한다. 폭설이나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제설봉사단의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겨울철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단원들이 서로 협력해 올겨울에도 사고 없는 안전한 함평읍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중앙교회가 지난 11일 함평읍에 230만 원 상당 후원금품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함평중앙교회는 라면 60박스(180만 원 상당)를, 김진영 장로가 이끄는 교회 2남전도회는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는 매년 꾸준히 이어온 함평중앙교회의 연말 기부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나눔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함평중앙교회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려면 함평읍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남 사랑의 열매 대표 계좌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방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함평 진양리 화동고분군’ 발굴성과에 대한 전문가 자문회의 및 현장공개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함평 진양리 화동고분군’의 보존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학술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 1호분은 분구의 크기가 직경 16m인 원형분으로 무덤방(玄室)과 출입시설(羨道)을 갖춘 전형적인 백제(사비)시대의 굴식돌방무덤으로 확인됐으며, 무덤방은 하나의 봉분 속에 두 개의 돌방이 동시에 만들어진 쌍실분으로 밝혀졌다. 무덤방은 대형판석을 다듬어 만들었는데, 당시의 정교한 석재 가공 기술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다. 1호 돌방은 도굴되어 바닥석까지 전부 파헤쳐진 상태로 훼손됐으나, 출입구의 퇴적토에서 육각형에 꽃무늬가 새겨진 금동판이 출토되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문양 구성은 인근의 함평 신덕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되고 있다. 2호 돌방에서는 길이 99cm의 큰 칼과 은실로 용무늬를 그려 넣은 칼집 장식이 출토됐다. 그밖에 금동제관못과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3일 세화이엔지(주) 서성안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개인별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함평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성안 대표는 함평 출신으로, 2006년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을 시작으로 종합건설업과 시설물 유지관리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해왔다. 2024년 10월에는 함평 빛그린산단에 건설자재 금속가공품 제조 공장을 준공해 운영 중에 있다. 서 대표는 “유년시절부터 친우인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의 소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고, 내 고향 함평군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흔쾌히 참여했다”며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개인최고금액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서성안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정산 시기를 고려해 출향인사와 함평군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지자체는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원, 협력·협약 기관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를 주제로 복지기동대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43명 표창,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 공연, 시군 특화사업과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열렸다. 함평군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이날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복지기동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2일 함평국민체육센터에서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함평군의 미래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전년도까지의 읍면 개별 추진에서 9개 읍·면 통합 행사로 진행됐다. ‘2024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 홍보영상 상영, 2023년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결과보고, 군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그리고 마무리 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군정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행사장을 가득 메웠으며, 이상익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실·과·소장 등 군정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진솔한 소통의 장을 이끌었다. 군민들은 군정현안에 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군수와 군민 간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군민들은 ▲대동 남악제 저수지 관리 방안 ▲손불 소재지 도로 재포장 ▲고막 석교의 경관 개선 ▲월야 초등학교 육교 철거 ▲해보면 파크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