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와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함평군은 17일 “‘정 나눔, 동절기 헌혈’ 행사가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 나눔, 동절기 헌혈’ 행사는 함평군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함께 겨울철 헌혈 참여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헌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함평군 보건소와 함평소방서, 함평축산농협에서 진행됐으며 함평군청 앞에선 공직자와 군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독려 릴레이 캠페인이 같이 실시됐다. 헌혈에는 함평군청 및 보건소 직원뿐만 아니라 함평소방서, 함평 축산농협 직원 등 유관 기관 직원들과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애 처음 헌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포함해 다른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군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력직(시설ㆍ운전직) 공무원 11명과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8명 등 총 19명을 신규 채용한다. 함평군은 16일 “경력직 및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이 내달 6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경력직 공무원으로 9급 시설직 10명(일반토목 7명, 건축 3명) 9급 운전직 9급 1명 등 총 11명을 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으로는 변호사 1명,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6명, 종합검정실ㆍ가축분뇨 분석실 전문인력 1명 등 8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인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로 되어 있는 사람과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1년 이상인 사람이다. 임용시험 일정은 3월 5일까지 공고되며, 원서접수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3월 15일에, 면접시험은 3월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시간선택제임기제 임용시험의 면접시험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함평군은 16일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이 오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농협 하나로마트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과일·육류 등의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영유아·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으며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4만원부터 4인 10만원, 6인 13만원 1천원 등 10명 이상의 가구까지 차등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17일부터 온라인(홈페이지), 전화(ARS),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리 신청 및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함평군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읍·면사무소에 배부하는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모바일 함평사랑상품권 할인 방식을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함평군은 16일 “모바일 함평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내달 1일부터 선할인 방식에서 결제액의 10%를 적립해 주는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행정안전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 화폐의 건전한 유통과 소비자들의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방식을 선할인 방식에서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은 상품권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3월 1일 이전에 선할인 방식으로 구매한 모바일 상품권 잔액은 기존 방식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소진 후부터는 캐시백 방식이 적용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현재와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지역 농협 등 지정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전환으로 상품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며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중장년층의 고용 촉진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나선다. 함평군은 16일 “2025년 신중년 희망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신청이 오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장년층 고용 촉진을 위해 중장년층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등에서 수습 기회를 제공해 직장 경력을 쌓고 정규직 취업 가능성을 높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한다. 모집 대상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중장년 취업 참여자의 신청 자격은 전남도내 주소를 둔 만 46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여야 한다. 선정된 기업과 근로자에게는 수습 기간을 포함해 최대 10개월간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의 2025년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4일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가 이날 오전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조용무 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대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 결과 및 결산 보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변경 의결권 위임 등 상정 안건이 상정됐으며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또한 생활 여건 개선, 건강 증진 등 복지 수준 향상과 경로당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 분회 경로당 활성화를 중심으로 노인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함평군과 대한노인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협조해 주시는 분회장님과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버팀목이 돼 주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기업들의 정규직 고용 촉진과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이 오는 17일부터 이달말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근로자는 4년간 최대 2,000만원(기업 500만원, 청년 1,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명 이상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이며, 전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입사 1~4년 차(2022~~2025년 입사)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제외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 식량 안보 확보와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4일 “‘고품질 논콩 다수확 재배기술 교육’이 지난 1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쌀 과잉생산 문제 해소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전략작물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정형진 농촌지도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논콩 재배의 핵심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농업인들은 교육을 통해 종자 선택부터 파종, 병해충 관리, 수확에 이르기까지 논콩 재배의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재배 교육을 비롯해 배수 관리, 시비 기술, 잡초방제 등 안정적인 논콩 생산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배웠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논콩 재배 기술력을 높이고 우리 지역 콩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간과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가 13일 함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평읍 공무원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위원을 새로 위촉하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올해 추진 사업 선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69 행복보따리 ▲오늘, 마음을 담다 ▲기운찬 한 끼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Cool한 여름나기! ▲따스한 겨울나기!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행구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함평읍을 만들 수 있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가 소득 안정과 농촌‧농업의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비대면 신청과 방문신청 두 방식으로 나눠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전화를 이용해 신청하면 되고, 방문신청은 내달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는 연간 130만 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면적직불금 구간별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원에서 215만 원으로 평균 5% 인상돼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 정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어촌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마을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함평군은 14일 “마을리더 예비지구 교육(씨앗반)이 지난 13일 엄다면 오선박주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양성교육은 ‘2025년 함평군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공동체를 주도적으로 이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7개 읍‧면에서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농촌지역개발과 마을지도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강평년 목포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7명을 초빙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 ▲지역발전과 지역리더의 역할 ▲거점시설의 사후관리 활성화 방안 ▲농촌개발여건 변화와 지역개발사업 추진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함평군은 이번 예비지구 교육에 이어 2월 중 진행지구(새싹반), 완료지구(열매반) 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3일 “지난 1월말 기준 함평군 청년 인구수는 6,632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2.2%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올해 인구시책의 핵심 타깃을 청년으로 설정하고 기존에 추진 중이던 청년 지원사업에 더해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먼저 오는 2027년까지 3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공유공간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한가(家)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고등학생 등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4년간 전문 상담사를 활용한 일자리 상담 및 박람회, 지역맞춤형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인재 맞춤형 취업교육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해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규모로 추진 중인 ‘청년 스트리트캠퍼스 조성사업’은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20개 이상의 청년 창업 점포가 지역 곳곳에 새롭게 문을 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