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의 창업 청년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함평군은 청년 창업자에게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하는 ‘청년스트리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빈집 등 지역 유휴시설을 새로운 창업 공간으로 개조하여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2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함평 관내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9세 미만의 청년으로, 함평군민 또는 사업 시작 후 3개월 이내 거주하는 예비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면접까지 통과한 최종 합격자에 대해 1년간 ▲지역상권 분석 ▲지역 인증 개발 및 발급 대상 펀딩 지원 ▲지역로컬산업 온라인 판매 등 창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에 위치한 ㈜아송 김철중 대표가 11일 대동면에 삼계탕 350인분(24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삼계탕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전달했다. 대동면 용성리 출신인 ㈜아송 김철중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대동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삼계탕, 보일러 등을 기부한 바 있다. 김 대표는 “폭염과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이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 대동면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김철중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 극복 슬로건과 각종 공모사업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직원들의 결속력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7일간, 슬로건 분야와 사업공모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38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이 중 슬로건은 24건, 투자사업명은 14건이다. 각 분야별 선호도조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구분하여 12명을 선발, 최고 2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함께하는 함평, 살아나는 미래!’, ‘함평, 다시 뛰는 우리의 고향’ 등 슬로건 수상작들은 향후 공식문서 등에 활용되고, 사업명 수상작은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세부사업명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함평의 미래 준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역민의 군정 참여 확대와 인구감소 및 지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024년 상반기 급여 전액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이상익 군수가 기탁한 금액은 4,817만 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급여 실수령 총액이며, 군수 후보 시절 급여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약속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군수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켜 군수 재임 이전보다 장학금 기탁 금액이 328%가 증가, 2023년 한해에만 3억 2천5백여만 원의 기부금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됐다. 당초 함평군은 2030년까지 인재양성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했으나, 군민과 출향 향우 등 기부 행렬에 힘입어 1년 내 목표의 조기 달성이 가능하게 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전남 최초로 함평군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 지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군환경보전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환경보전연합 회원들의 사업건의 및 의견개진 등 청취를 위해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한준석 의장 및 임원진 등 10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 고양 및 민간 차원의 실천적 환경보전 운동 추진을 위한 함평군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준석 의장은 “환경보전연합이 다채로운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실천과 성과에 역점을 두는 환경 자율조직으로 거듭 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간환경단체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수 있는 자리를 이렇게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함평군의 환경보전을 위한 지원 및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품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본격 개장한다. 전남 함평군은 12일 돌머리 해수욕장 개장식이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수상무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주요 초청인사를 비롯한 사회단체와 관광객,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로,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 상쾌한 소나무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함평 대표 여름철 휴양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해수풀장과 어린이풀장, 무지개 갯벌탐방로, 오토캠핑장, 해수찜치유센터, 주포한옥마을 등 다양한 해양관광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갯벌체험, 뱀장어잡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신규 채용하고 LED 전광판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수칙과 일기예보 필수 정보를 신속·정확히 전달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머리해수욕장 운영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 주민자치회가 복지기동대와 연계하여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안전바를 설치한다. 함평군은 신광면 주민자치회(회장 장영식)가 복지기동대(대장 임의석)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내 32개 경로당의 안전바 설치사업을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을경로당 안전바 설치 사업은 지난 4월 신광면 주민총회 자치 의제로 선정됐으며, 신광면 복지기동대원들이 노력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고령층 안전사고 10건 중 6건을 차지하는 낙상 사고는 뇌손상, 고관절·요추 골절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영식 회장은 “경로당 안전바는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시설 이용 편의를 증진시킨다”며 “안전바 설치에 따른 보행 환경 개선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옥미 신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기동대원과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00세 시대 면민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행에 최선을 다하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제1차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비정형작업 및 밀폐공간 안전작업 등 현업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업업무 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 6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분기별 2회씩 총 8회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9일에는 감전 사고 예방, 화재의 위험성 및 대피요령 등을 주제로 3분기 제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근로자가 안전한 중대재해 없는 건강한 함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년 함평아카데미’가 10일 일곱 번째 특별한 강연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세계화 시대를 위한 한국 문화 홍보에 대한 주제로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문체부 해외문화 홍보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으며, 함평군 중‧고등학생,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연에서 서 교수는 “함평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서는 군민 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민 개개인이 함평의 홍보 사절단이 돼 세계 속에 우리 문화를 바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면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사비로 ‘독도’ 광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MBC 무한도전과 비빔밥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신문에 독도 및 동해, 위안부 등의 이슈를 광고에 실어 크게 주목을 받는 등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0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농부 글로벌 농산업 탐방 결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과보고회 및 간담회는 이상익 군수, 함평군4-H연합회 탐방단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업 탐방 프레젠테이션, 우수 소감문 공유, 군수님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탐방단의 이번 세계 농산업 선진지 경험을 바탕으로 함평군 농업 유통 클로스터 협의체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에 있어 청년농업인의 역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스마트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지나 농업시설 확보와 임대사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탐방단은 이번 세계 선진지 농산업 탐방이 회원들의 글로벌 경영 마인드 함양과 국제적 안목 배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승순 함평군4-H연합회장은 “이번 결과보고회는 첫 해외탐방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평군4-H연합회가 함평 발전을 선도할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4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건축물)를 부과하고 10일 16,425건의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납세의무자는 2024년 6월 1일 기준 함평군 관내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다. 주택분 재산세(본세)가 20만 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의 경우 7월과 9월에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총 22억 4천7백만 원으로 전년 대비 0.8%가 증가한 세액이다. 납부는 납세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ATM(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를 통해 가능하며,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마감일인 이달 31일까지 재산세를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평군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10일 손불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손불면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상익 군수는 강연에서 지역발전과 더불어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살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지역의 더 나은 미래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청장년의 역할과 방향이 중요하다”며 “계층간 격의 없는 유연한 소통과 협력이 행복한 함평군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좋은 의견과 정보는 함께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을 기초로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며 “합리성에 기반한 소통행정으로 현안사업 구체화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해신 번영회장은 “글로벌 함평을 위해 불철주야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슴 따뜻한 강연을 해주신 이상익 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이번 강연은 주민과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