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유엔이 정한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의 금연을 독려하는 캠페인이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인 31일 청사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홍 전라남도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평생 금연 선언으로 건강한 나의 미래를 위해 약속!’이라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금연 선언을 했다. 또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비흡연 서약을 받고 교육용품을 나눠주며 직원 및 직원 가정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역의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서도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자체계획에 따라 흡연예방교육 주간을 지정하고 등하굣길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828교)를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흡연예방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자문위원단, 컨설팅단 운영 등을 통해 학교흡연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홍 전라남도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은 “이번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확산해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유엔이 정한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의 금연을 독려하는 캠페인이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제35회 세계금연의 날인 31일 청사 1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천홍 전라남도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은 이날 ‘평생 금연 선언으로 건강한 나의 미래를 위해 약속!’이라는 서약서에 서명하며 금연 선언을 했다. 또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비흡연 서약을 받고 교육용품을 나눠주며 직원 및 직원 가정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역의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서도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자체계획에 따라 흡연예방교육 주간을 지정하고 등하굣길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828교)를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 선도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흡연예방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자문위원단, 컨설팅단 운영 등을 통해 학교흡연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천홍 전라남도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은 “이번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를 확산해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30일 공약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중등 교원 지역 대학 출신 교육감 추천 전형 및 교육 행정 공무원 지역인재 선발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초등 교원에게만 교육감 추천 전형이 있어 상대적으로 예비 중등교원들이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이를 개선하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김 후보는 “시설직 교육 공무원에게만 적용됐던 지역인재 선발 제도도 행정직으로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후보는 “지방자치단체와 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설협치기구인 통합교육 추진단을 구성하고, 학교 시설을 최대한 개방하는 한편, 학교 설립 시 주민복합시설인 열린학교를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학부모에 떠넘긴 등교 봉사활동을 없애고 전남형 공공일자리를 창출해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전남은 공공 일자리가 부족해 떠나는 사람도 많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공공형 일자리를 최대한 늘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옛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함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가 ‘읽어주는 선거 공보’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 ‘장석웅 TV’를 통해 제작·배포했다. 30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들의 참정권 확보를 위해 ‘읽어주는 선거 공보’를 제작·배포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 한글을 모르는 노인 인구도 적지 않아 이분들에게 유용한 선거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읽어주는 선거 공보’에는 장석웅 후보의 이력과 재산, 학력, 병역 내용 등 기본 정보와 함께 특권 경쟁 교육을 막아내고자 하는 장석웅 후보의 교육철학이 담겼다. 또 기초학력 보장, 미래학교 도입, 마을과 함께 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맞춤형 교육복지 확대 등 이번 선거에 나서는 장석웅 후보의 공약도 세밀하게 담겼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후보는 “글을 모르는 전남의 노인 어르신들과 시각 장애인 참정권 확보를 위해 ‘읽어주는 선거 공보’ 제작·배포하게 됐다”며 “그 분들이 이번 선거에 나서는 교육감 후보들의 살아온 이력과 정책공약을 꼼꼼히 비교하고 올바른 투표를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남 학부모들의 장석웅 교육감 후보에 대한 릴레이 지지 선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30일 전남학부모회 등에 따르면 전남 지역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장석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SNS 등에 올리는 형태로 지지 선언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장석웅 교육감의 공약과 교육철학에 주목하고 있다. 장석웅 후보가 교육감 재직 시절부터 아이들을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며 좋은 교육정책을 펼쳤고, 앞으로 4년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을 내놓고 있다는 것. 전남학부모회 황현선 연합회장은 “장석웅 후보의 공약을 보면 5무(GMO, 방사능, 농약, 첨가물, 항생제) 급식 전면화와 급식단가 상향, 사립유치원 전념 무상교육, 내집 앞 돌봄 등 학부모들의 마음을 끄는 정책공약들이 많다”며 “일반 도민보다는 학부모들이 전남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많고, 공약도 꼼꼼치 비교해 보는 측면이 있어 장석웅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혼자 결정하고 투표하기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감에게 투표할 수 있게 주변에 올바른 정보를 알리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전남 학부모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전라남도지부가 6·1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 농어촌 민박협회 전남지부(22개 시·군회원수 3300명)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남 농어촌 민박 환경이 코로나로 인하여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이 사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김대중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박협회 전남지부는 “지지선언에 앞서 22개 시·군지부와 협의를 끝내고 김대중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박협회와 김대중 후보는 “농어촌 테마명 체험학습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 안내하고,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내고장 농어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증폭시키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는 학생들의 심신발달 및 호연지기를 기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능력과 인성 발달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대중 후보는 “코로나로 인해 체험학습이 줄면서 민박협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늘려 창의적 역량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부교육감실에서 부교육감, 민원부서, 고충민원 처리 담당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신문고 민원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신문고 민원점검회의는 지난 한 주간의 민원접수 내역 분석을 통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불만족 민원 감축을 위해 부교육감 주재로 지난 4월 셋째 주부터 매주 2회 개최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국민신문고 민원점검회의를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민원관리 기반을 조성하고 민원만족도를 높임은 물론 행정서비스를 높임으로써 전남교육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천홍 부교육감은 “행정기관 입장에서의 단편적인 민원처리가 아닌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능동적인 민원처리 자세가 필요하다.”며, “부서 간 연계되는 민원 사안에 대해서는 협력적 자세로 적극적으로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30일 “고(故)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께서 뿌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더욱 높여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 문 권한대행은 이날 추모성명을 통해 “200만 도민과 함께 마음 깊이 애도한다”며 “평생을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헌신한 정동년 이사장을 최근 5·18민주화운동 추모식과 기념식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는데 갑자기 별세했다는 비보에 안타까움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이사장은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주동자로 지목받아 사형선고를 받는 등 젊은 시절 모진 고문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명예회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서슬 퍼런 유신독재 탄압도, 80년 5월 신군부의 참혹했던 군홧발도 민주주의를 향한 고인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를 꺾지 못했다”며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이 개정돼 오월 정신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세력을 처벌할 수 있게 되고, 5월 단체가 공법단체로 전환된 큰 성과를 이루는 등 별세 하루 전까지도 소임을 다해 대한민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남경찰청은 30일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신규 임원진을 선출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힘써 온 격려와 함께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임 박희랑 회장에 이어서 녹색어머니연합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에는 광양경찰서 박은실 회장이 선출되었고, 5명의 신규 임원이 선임되었다. 이들은 향후 1년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한다. 이날 박지영 청장은 연합회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가장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는 전남 도내 109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13,87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박창환 정무부지사가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솔라시도) 3개 지구와, 전남 서남권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개설 중인 기업도시 진입도로 공사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근 솔라시도와 관련, 새정부 국정과제에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사업’이 채택되면서 그 세부과제인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 ▲염해농지 활용,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 일원에 조성될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은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을 구축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국비와 민간자본 5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박창환 부지사는 구성지구에서 개발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솔라시도가 새정부 국정과제 채택에 힘입어 청정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남형 스마트 블루시티로 본격 개발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전라남도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2년 전라남도 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열어, 공공보건의료 기반을 강화하는 2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2022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안),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안)을 심의했다.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은 보건복지부 제2차 공공의료 기본계획에 따라 ▲필수의료 제공 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3대 분야 11개 세부추진 과제를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은 시․도지사가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을 지정하고 보건복지부에 매년 계획수립·평가·보고하도록 해 취약지 주민의 의료 이용에 대한 지자체장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분만산부인과 5개소, 외래산부인과 4개소, 소아청소년과․인공신장실 각 1개소, 총 11개소를 지정했다. 전남도는 공공의료기관 시설·장비 확충 등을 통해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위원회는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지역 보건의료 환경을
전남투데이 서정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실천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이 기간 ‘지금 나부터! 다회용컵(물병) 쓰기’를 실천 과제로 정해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을 집중 전개한다. 전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천집중주간에 함께 참여하고 기후행동 1.5℃ 앱을 활용해 기후행동 실천을 등록하도록 안내했다. 또, 각종 행사 시 플라스틱컵, 페트병 생수 등의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 또는 개인컵을 지참하도록 유도했다. 이와 함께, 실천주간과 연계해 1회용 플라스틱 컵·물병 없는 학교 선언 신청을 받은 뒤 6월 28일(화) 선언식과 함께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이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1위인 현실을 보면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해 보인다.”면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전남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