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윤이나 프로가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3년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일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물의를 빚은 회원 윤이나에 대해 KLPGA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징계 심의를 했다고 밝혔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 [나. 대회 2)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경우, 및 6) 각종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했을 경우]에 근거하여 윤이나 회원에 대해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에 3년간 출장정지를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윤이나의 자진 신고 등 정상 참작의 사유가 있었으나 규칙 위반 후 장기간에 걸쳐 위반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과 규칙 위반 이후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사실 등 KLPGA 회원으로서 심각한 부정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부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징계처분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통지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재심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20일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내 마음의 신호’라는 주제로 치유 프로젝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아웃리치란 위기 가능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하는 활동이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솔리언 또래 상담자가 함께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곡성군은 학업, 진로, 친구 관계, 가족 관계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간이 심리검사를 제공했다. 곡성군은 참여자들이 자기 마음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또래 상담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해 심리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24세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심리 검사, 심리 교육, 집단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심리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 로 신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 등을 대상으로 개학기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을 통학 시 간판 파손이나 추락 등 안전 사고로부터 보호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소재한 주요 도로변과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환경 위생정화 구역, 차량과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나 숙박시설이 위치한 도로와 가로변이 중점 정비 구역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곡성군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 간판, 옥상 간판 등 고정 광고물에 대해서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후 간판과 파손 및 추락 등의 위험이 있는 간판에 대해서는 업주에게 자진 철거 또는 보강 조치 등을 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음란ㆍ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등과 같은 유동 광고물도 철거를 원칙으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 주민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가을을 맞아 곡성군이 익사이팅 레저에 도전해 볼 수 있는 2022 글로벌익사이팅 곡성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카누, 패러글라이딩 등 다앙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섬진강과 대황강의 물살을 가르면서 곡성의 생생한 자연과 풍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챌린지는 오는 9월 24일부터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외국인 2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을 핵심 자원으로 삼아 체험형 액티비티 관광 상품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특색 있는 글로컬 레저 익사이팅 콘텐츠로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챌린지도 같은 맥락에서 개발됐으며, 지난 7월 한국관광공사 2022 국제이벤트 지원 제도 공모에 선정돼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군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액티비티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9월 21일부터 모든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일상회복 행복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곡성군은 일상회복 행복지원금으로 총 55억여 원을 집행하게 되며, 전액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역상품권 지급을 통해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 심리를 깨우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 신청을 해야 한다. 주민 편의를 위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읍면별 상황에 맞게 특별 지급기간을 운영한다. 특별 지급기간에는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및 지급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찾아가는 지급 신청 일정은 읍면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확인해야 한다. 이번 일상회복 행복지원금은 2022년 8월 30일을 기준으로 기준일 포함 이전까지 곡성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에도 출생일 8월 30일을 기준으로 하며, 신청 기간 내에 출생 등록을 마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거주불명자와 지급기준일 이전에 사망한 사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세대주나 세대원이 일괄 신청할 수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2022년 전라남도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경연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라남도가 마련했다. ‘소중한 당신’이라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해당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명사랑 고로송은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가사에 담은 노래다. 곡성군의료원 직원들은 팀별로 춤 동작을 연습하고 점심시간에는 전 직원이 함께 합을 맞추며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5일 곡성군에서 열리는 정신건강화합한마당 기념식에서 공개된다. 우리나라는 OECD 평균보다 2배를 초과하는 자살률로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지니고 있다. 2020년 통계를 보면 전국 시도별 자살률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감소했지만 전라남도의 경우에는 오히려 상승했다. 특히 노인의 경우는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안전망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명사랑 마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도로명주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비대면 교육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주소체계 고도화,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 ▲국가지점번호 카드 뉴스 동영상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정확하고 올바른 사용법과 달라지고 있는 주소 체계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개정으로 확대된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공원,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등과 같은 시설물과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하고 각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가 도로명주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곡성군은 지역 내 6개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했다. 담당 교사가 교육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생들까지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A양은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가 도로명주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시즌 개막 8경기 동안 침묵하다 해트트릭으로 포문을 연 손흥민(30‧토트넘)이 영국 BBC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BBC가 19일(한국시간)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를 마치고 가장 활약이 좋았던 선수 11명을 선정해 발표한 ‘이주의 팀’에서 손흥민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1골로 리그 득점 1위에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날)와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다. 손흥민은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에서 교체로 출전해 13분 동안 3골을 몰아치며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로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에는 레스터와 경기 전까지 8경기 연속 무득점(리그 6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으로 부진했다.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해트트릭으로 주변의 우려를 잠재웠다. 손흥민의 활약 덕에 토트넘은 리그에서 개막 7경기 무패를 달리며 3위(5승2무 승점 17)에 자리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옥과면 설산산성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됐다. 곡성 설산산성은 성벽 추정 길이 1천 300m로 문지 3개소(동․서․남), 건물지 4개소, 대형 집수시설이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토기와 기와 등에서 신라 말 고려 초 시기의 양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10세기 전후 축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까지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산산성의 특징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계곡 일대를 돌아가며 성을 쌓는 방식인 포곡식(包谷式)과 성벽 일부를 산의 중턱까지 내려서 성을 쌓는 방식인 산복식(山腹式)이 사용됐다는 점이다. 자연 지형을 이용한 통일신라시대 축성법이다. 전라남도는 설산산성이 성곽사와 당시 관방 체계를 연구하는 데 학술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고 도 문화재로 지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학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 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재로 지정함으로써 우리군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9월17일에 곡성관내 중학교 창업동아리 참여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꿈의기업 어렵지 않아요”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창업캠프는 지역의 창업기업육성에 앞장서는 광주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에 대한 총괄적 이해와 창업을 올바로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스브레이킹과 기업가 정신의 이해/ 성공창업사례 공유/ 아이디어 멘토링/ 사업아이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요령 등을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등 팀별 발표와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곡성중 캠프 참여 학생은 “창업캠프에 초빙된 전문가 분들의 교육과 대학생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성공 창업기업등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창업캠프는 학생들에게 창업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미래사회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향후에도 창업동아리활동과 아이디어 발표등 창업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9월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제2회 알재곡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알재곡’은 ‘알고보면 재미있는 곡성역사’의 줄임말이다. 재단에서는 사람을 잇고 미래를 여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꿈꾸는 비전처럼 마을의 역사와 사람을 연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쌓아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오니 마을과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다면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누리집 게시판과 유튜브 구독을 통해 사전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참가자는 곡성의 문화유산 소개 영상, 관광자원 소개 영상, 마을배움터 수업 영상, 마을 어르신 인터뷰, 다양한 마을체험학습 참가 영상 등 다양한 주제에서 곡성역사와 마을배움터를 활용한 영상을 자유 장르 형식으로 적합한 영역을 선택해 3~7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제2회 알재곡 UCC 공모전을 통해 곡성여행 추억과 역사적 지식을 쌓고 마을의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16일 오곡다목적체육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청렴 의식 확립을 위해 매년 청렴 자가 학습, 청렴 교육, 청렴 아침 방송, 청렴 문자 알리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렴골든벨은 그동안 직원들이 학습한 청렴 지식을 퀴즈로 풀며 즐겁게 청렴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골든벨 퀴즈대회 문제는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서 출제됐다. 다소 무겁고 딱딱한 법령 지식을 객관식과 주관식, OX퀴즈 방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곡성군은 이번 대회가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행정을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골든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부서와 직원에게는 군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 스스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