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8일 곡성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아이들 교육을 힘쓰는 유치원 교사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윤현주 센터장이 맡아 제1강 ‘선생님 우리 아이 어떤가요?’, 제2강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보호자와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법과 교사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 강좌에 앞서 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교사들의 스트레스와 두뇌 및 정신 건강 평가를 실시하고, 위험지수를 판단해 마인드 케어 앱과 연계해 개인 맞춤형 치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몸과 마음 안정을 위한 힐링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화장품 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강좌에 참여한 이현미 교사는 “교사의 마음 건강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아이들에게도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라고 수강 소감을 말했다. 곡성군보건의료원 정신치매팀 관계자는 “최근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9일에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이해충돌방지 제도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해 이해하고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법을 준수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형 청렴강사가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중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 설명 등과 함께 사례 중심 위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 추구 행위를 예방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라남도의 역점 시책 중 하나다. 선정된 마을은 300만 원씩 3년 동안 총 9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각 마을들은 마을의 특성과 상황, 주민의 요구 등에 따라 필요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에서는 기존에 추진 중인 46개 마을과 올해 신규로 선정된 46개 마을까지 총 92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화단 조성, 벽화 그리기, 쉼터 조성, 우체통 만들기 등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 계획에서부터 사후 관리까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공동체 정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지난 5월18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알고보면 재미있는 곡성역사 마을역사강사 양성과정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수강생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에 위치한 유팽로 의병장 사당인 도산사와 월파정렬각, 의마총, 성황사를 함께 걸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강의에서는 초등교사와 함께 마을역사와 학교수업이 연결되는 수업안 작성, 학교 안과 밖에서 이뤄지는 역사수업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갈 것이다. 이번 마을역사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마을강사와 함께 마을역사수업을 희망하는 학교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답사를 진행한 지역사회 연구자 김형수 강사는 “지역의 역사가 없으면 국가와 민족의 역사도 없다는 마음으로 지역의 향토역사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라는 삶터인 자신의 마을 역사를 배우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제12회 세계장미축제를 맞이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문화 활성화와 지속적인 신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장미축제 기간인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챌린지를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챌린지에는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휴대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곡성군보건의료원’ 워크온 커뮤니티 검색한 후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해 목표 걸음 수 달성 후 ‘응모하기’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챌린지 목표는 17일간 17만보를 걷는 것이며, 목표 달성자 중 17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챌린지 외에도 곡성군은 매월 워크온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 굿모닝 워킹프로그램’ 가입자 중 월 누적 35만보 이상의 걸음 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수 참여자로 분류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향후 선착순 걷기 등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2019년 화제의 이벤트였던 ‘황금장미를 찾아라’ 가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황금장미를 찾아라‘는 특정 공간을 가득 채운 수만 송이 장미 속에서 특별한 표식을 가진 단 한 송이의 황금장미를 찾는 이벤트다. 황금장미를 찾은 사람은 그 자리에서 순금 1돈을 받을 수 있다.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지만 행사 개최 시간과 회당 참가 인원이 정해져 있으므로 행사 시작 전 오픈런을 노리는 것이 좋다. 황금장미 이벤트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평일은 하루 2회(11시, 14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하루 3회(11시, 14시, 16시) 이벤트가 개최된다. 참가 연령에 제한은 없으나 초등학생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 접수 외에 사전 접수나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아쉽게 황금장미를 놓친 분들을 위해 미니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아름다운 장미도 마음껏 즐기시고, 황금빛 행운의 주인공에도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본격적인 사과, 배 적과 작업 시기를 맞아 곡성군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원 출입 작업자와 농기자재의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최근 과수화상병 발생 과원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지치기, 열매솎기 등 농작업을 마치고 이동한 작업자가 타 지역에 과수화상병을 전파한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 관리, ▲주변 과수원 방문 자제, ▲전정 가위 및 톱 등 소형 작업 도구 공동 사용 금지, ▲작업 중 작업자 및 작업 도구 수시 소독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과수원 출입용 신발과 작업복을 외부 활동용과 구별해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생 덧신,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및 장갑 등을 착용해 외부 오염물질이 과수원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적과에 사용하는 가위 역시 나무 한 그루를 작업하고 나서 반드시 소독한 후에 다른 나무를 작업해야 한다. 과수원 경영주가 과수원 내부 곳곳에 알코올 등 소독 약제나 소독용품을 비치해 작업자가 수시로 소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작업 일시, 과수원 출입자, 작업 내용, 소독 여부 등을 기록한 영농일지를 반드시 작성해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2022년도 신규 시책사업으로 경로당에 실버카 보관소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자들의 보행 보호차나 전동 휠체어 사용이 늘면서 이로 인한 사고 예방과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무질서하게 방치된 실버카를 정리하고 우천에도 실버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실버카 보관소를 설치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경로당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화재 및 사고에 대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일괄 보험 가입을 통해 화재와 일반 사고로 인한 배상 보험뿐만 아니라 기후 재난에 대비해 풍수 재해로 인한 사고도 보상하고 있다. 아울러 관절 질환으로 어려워하는 고령층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신규시책으로 입식 좌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군청 대통마루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개정 교통 법규, 교통 사고 발생 시 처리 요령 등 사고 예방과 효율적 차량 관리를 위한 전문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곡성군 공용 차량 운전직과 읍면 사무소를 포함한 곡성군 산하 전 부서 공용 차량 관리 담당자 50여 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강사로는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안전교육부에서 교통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조민우 강사를 초빙했다. 강사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차량 운행 상황을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운전자가 갖추어야 하는 기본 예절에서부터 도로 교통 법령과 지식, 자동차 등의 관리 방법과 점검 요령 등까지 실제 활용가능한 다양한 정보를 상세하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교통 법규 준수와 안전 운행의 중요성 등 교통 안전 의식을 높여 교통 사고 감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운전 업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관련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매년 교통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상아산업개발 주식회사(대표 최준오)는 지난 5월 17일 지역사회의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1,000kg을 곡성군에 기탁했다. 상아산업개발 주식회사는 신화 휴리브 센트럴 곡성이라는 아파트 시행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달받은 백미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로 각각 전달되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모델하우스 개관식 때 주변에 화환대신 쌀을 부탁드렸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상아산업개발 주식회사에 감사드리며 기탁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로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곡성읍 레저문화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취약 계층, 영세 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경제적 이유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금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에서는 호남세무법인 두암지점 대표 유권규 세무사가 세무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 외에도 취약 계층 주민 중 상담받기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드리고 있다.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을세무사 관련 문의 사항은 곡성군 재무과(061-360-2832)나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3년 만에 재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고 기차마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축제 개막식 당일인 5월 21일 토요장을 개장한다. 곡성군은 이번 토요장에 기차마을전통시장 60여 명의 상인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개장하기로 상인회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음식업소 15개소, 건어물 및 농특산물 판매 노점 35개소, 일반 점포 10개소가 토요장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특산물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부분의 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들도 오랜만에 개최되는 장미축제에 들떠있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토요장을 개장하는 것도 이러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상인 A씨는 “장미축제 기간 중 많은 관광객들이 시장을 방문해서 다양한 상품과 재미난 볼거리를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토요장 방문을 예고하고 있다. 재경 곡성군향우회 회원 800명은 장미축제 개막식 참석과 함께 토요장도 방문하기로 했다. 이들은 공식 일정에 약 1시간 정도 시장에 머물며 장을 보기로 계획해 놓았다. 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