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갤러리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5월 6일부터 18일까지 곡성미술인협회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작가 개개인의 독특한 시선을 담은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강성(목공예), 고정애(서양화), 김말례(천연염색), 김해란(서양화), 박희석(한국화), 이귀재(석조각), 임원자(수채화), 안태중(서각), 장봉룡(도예) 9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장봉룡 작가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작가들의 창작 의지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곡성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이번 전시로 곡성 지역 미술인들의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5월 8일은 휴관 예정이니 유의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2021년도 귀속 종합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와 개인 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 및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납부 대상자는 먼저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된다. 이후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에 접속하면 홈택스에 입력한 자료가 자동으로 연계되며,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를 클릭 한 번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에 관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곡성군에서는 주민 편의를 위해 곡성 레저문화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해당 장소에는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 작성 창구’ 형태로 운영된다. 다만 국세청이 신고 내용을 미리 작성해주는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은 신고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곡성군은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세무서와 합동으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5월 25일에는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사업자 등은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됐기 때문에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제1회 곡성군초등성장박람회가 4월29일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진로 마을에서 꿈꾸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부스는 총 36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되어, 4학년에서 6학년(470명)은 미래사회마당(11개), 미래교육공동체마당(6개), 1학년에서 3학년(366명)은 체험마당(12개), 마을교육공동체마당(5개), 이벤트마당(2개)에 곡성군 초등 8개 학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박람회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과 곡성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공유경제와 미래산업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랜만에 다른학교 친구들과 같이 모여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하며,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가 마음껏 제공되고, 미래사회를 설계하는 뜻깊은 행사가 제공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기차당뚝방마켓이 오는 5월 7일 올 상반기 첫 야간 개장을 선보인다. 뚝방마켓은 매주 토요일 곡성천변 둑방에서 펼쳐지는 전남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이다. 매회 50팀 이상의 셀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갖가지 독특한 수공예품과 먹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5월과 6월 첫째 주에 2차례 진행된다. 평상 시에는 오전 11시에 마켓을 개장하지만 야간 개장일에는 오후 1시에 가장해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야간 개장에 맞춰 뚝방마켓 측은 마켓 거리에 조명을 설치하고 버스킹팀을 초대해 낭만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밤을 걷는 봄의 시간을 통해 느긋함과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코백 증정하는 이벤트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보물찾기 행사도 준비 중이다. 또한 마켓이 펼쳐진 둑방 거리 아래 천변에는 견생조각전이 진행 중이다. 곡성 뚝방마켓은 지난 3월 5일 올해 첫 개장을 시작으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정적으로 마켓을 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피크닉을 콘셉트로 마켓 분위기에 한층 더 산뜻한 변화를 줬다. 천변 아래쪽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곡성읍 아해뜰 어린이집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스마트 기기와 카페인을 주제로 5~6세 아동에게 3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호식품에 포함된 카페인과 스마트 기기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스마트 기기 사용법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법을 안내했다. 특히 영상 시청과 율동, 노래 부르기 등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천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도 실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들이 건강을 위협하는 중독 물질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석곡면 능파마을에서 2022년도 8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직접 오지마을을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내기철을 맞아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는 경운기, 분무기, 관리기, 예초기 등 농기계 수리 요청이 많았다. 곡성군이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시작한 2008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은 현재까지 농기계 수리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자가 정비법, 농기계 사용 및 관리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농업인, 귀농귀촌인 등이 트랙터, 농용굴삭기, 스키드로더 활용을 할 수 있도록 농기계 기술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도 농기계 수리에 힘을 보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받은 A씨는 “모내기철인데 경운기가 고장나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집까지 와서 수리를 해주니까 걱정이 싹 사라져불었구만”이라고 기뻐했다. 군 관계자는 “기동서비스를 통해 취약 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오는 6월 곡성군에서 2022년 제4회 곡성군기 전국 대학 동아리 U리그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대학 동아리팀이 참가한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곡성군 3개 축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남자부 24개 팀, 여자부 6개 팀 총 30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2019년 3회 대회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전국 대학생들의 관심이 뜨겁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 동아리는 신청 마감일인 6월14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착순 모집 방침에 따라 마감일 이전이라도 조기에 접수가 마감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문화체육과, 곡성군체육회, (사)미디어윌스포츠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제3회 대회에서는 전국 28개 팀 800여명이 참가해 고려대학교 FC드림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8월 31일까지 ‘내가 만드는 곡성 여행길’이라는 주제로 유튜브 및 블로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총 상금은 3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는 80만 원(1명), 우수상 40만 원(3명), 장려상 20만 원(5명)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입선 20명에게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공모 기간 중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게시하고, 신청서와 해당 파일을 곡성군 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출이 원칙이며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콘텐츠에는 가족, 연인 또는 친구, 실버(60대 이상) 세대 중 하나 이상의 계층이 곡성을 여행하며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잘 표현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곡성군의 여행지 2곳 이상이 표현되어야 한다. 영상의 경우 1분 이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사진의 경우 최소 3매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콘텐츠를 게시할 때에는 곡성군에서 제시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에 여행 후기(경험담, 에피소드 등)도 작성해야 한다. 수상작 선정은 1차 곡성군 자체 심사와 2차 내외부 전문가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9월 16일에 최종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에 따른 행정 제재가 강화됨에 따라 곡성군이 주민들에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 관리법이 시행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미수검 과태료가 2배 높아진다는 것이다. 자동차 검사 유효 기간이 경과한 지 30일 이내의 경우 과거에는 검사 지연 과태료로 2만원을 내야 했으나 이제는 4만원을 내야 한다.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도 과거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올랐다.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부과하는 과태료 최고액은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됐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날 경우 실시하는 조치도 더욱 강화됐다. 기존에는 번호판을 영치했으나 법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 검사 유효 기간은 자동차 등록증을 확인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우편물의 분실이나 실거주지가 달라 사전안내를 받지 못하는 차량 소유자를 위해 검사기간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TS한국교통안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및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널리 홍보함으로써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지역 평균가보다 저렴하고, 위생이나 청결, 품질,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게 된다. 곡성군은 올해 새롭게 지정할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는 동시에 기존의 착한가격업소 16곳에 대해서는 재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제도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를 기하겠다는 것이다. 신규 신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접수한다.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 대상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 처분을 받거나 신청일 기준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에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16개소에 대해서는 재정비를 통해 지속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지정된 이후에도 저렴한 가격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옥과공공도서관을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4월 27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공공도서관을 통해 최신 치매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에서는 2019년 길작은 도서관을 시작으로 2021년 곡성교육문화회관 도서관에 이어 3번째로 옥과공공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현판식에는 곡성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 옥과면장, 문화체육과장, 치매안심센터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옥과공공도서관은 치매 도서 코너를 따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또한 곡성군 치매안심센터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유관 기관과 민간업체 등을 선도 단체로 지정해 치매 극복 활동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생각이다. 옥과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치매와 관련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저시력자를 위한 확대기와 큰 글자 도서도 함께 비치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전남 곡성군 옥과면이 옥과권역 맞춤형 통합사례회의를 지난 26일 개최하고, 8건의 사례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옥과면에서는 매달 옥과, 입면, 겸면, 오산면 4개 면의 사례 관리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등 유관 기관이 모여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4월 맞춤형통합사례회의에서는 총 8건의 사례에 대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중증 질환으로 규칙적인 식사와 약물 복용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대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형편임에도 대인 기피증 때문에 방문이나 접촉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고, 주변 지인들을 통해 래포(상호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판단했다. 그리고 래포 형성 후에 방문 간호, 주거 내부 청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접촉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우울감, 불안감 등 정신 건강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례 관리에